#1평인테리어
(입주 전 모습) 구축 아파트의 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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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하기 전에는 평범한 구축 아파트의 베란다였어요.
베란다 특유의 차가운 타일 바닥이라 추울까 봐 전기판넬을 시공하고 장판도 깔아서 바닥이라도 따뜻한 공간으로 밑작업을 해뒀습니다.
(Before/고민) 좁은 방 + 잡동사니 창고 베란다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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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 차게 바닥 공사까지 마쳤지만, 이사 초기엔 결국 온갖 짐을 쌓아두는 창고가 되고 말았어요. 베란다에 치워야할 짐들을 다 몰아두고 방 안만 깨끗한 상태에서 찍어둔 사진입니다 😇 침대 바로 옆이라 누워서 베란다의 지저분한 짐들을 보면 한숨만 나왔었죠.
(During) Purge! 비우고, 새로 채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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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베란다의 잡동사니들을 싹 정리하고(처음엔 책장도 있었지만 수납함에 물건을 숨기는게 덜 정신 사나울거 같아 과감히 처분!) 베란다에선 침대가 안보이도록 베란다와 방 사이에 커튼을 설치, 오롯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독서실 책상을 들였습니다!
(After) 침대와 분리된, 나만의 서재형 1평 공부방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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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독서실 책상을 딱 붙여주고 남은 옆 공간에는 사이즈에 맞는 수납서랍을 나뒀어요. 혹시나 햇빛에 닿을까봐 미니 암막커튼으로 서랍을 가렸습니다! 또 베란다 밖 지저분한 실외기는 풍경 패브릭 포스터로 가려주니 눈도 편안해지고 분위기도 살아났어요 👍🏻 바닥 장판 눌림을 방지하기 위해 러그도 깔고, 책상 옆엔 자주쓰는 공부 용품 트롤리를 놓아주고, 블라인드 틈으로 햇빛이 새어나오는게 공부하기 불편해 붙이는 암막커튼을 책상 옆 창문에 붙였습니다!
이제 침대와 완벽하게 분리된, 집중 잘 되는 저만의 1평 공부방 완성 🇳🇫
좁아서 포기했던 1평 공간이 이렇게 저에게 소중한 집중의 공간이 될 줄은 몰랐어요. 챌린지를 통해 여러분들도 용기 내어 좁은 공간을 '나만의 특별한 곳'으로 만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열공 파이팅! ✊🤍)
#방꾸미기 #데스크테리어 #공부 #독서실책상
[1평 인테리어 팁]
1. 눈엣가시는 가리기: 베란다 실외기처럼 안 예쁜 부분은 패브릭 포스터로 가리고 콘센트는 멀티탭 정리함으로, 자주 안쓰는 물건들은 안보이게 책상 옆 서랍에 (미니 암막커튼으로 가려놔서 잘 안보이네요... ㅎ) 넣어줬어요.
2. 좁은 공간일수록 '컬러 통일': 저는 화이트 베이스에 그린과 관련된 러그나 소품으로 포인트 컬러를 줬어요.
3. 바닥 보호는 필수: 무거운 가구나 의자를 놓을 땐 러그로 장판 눌림을 방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