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등은 다 비슷할 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불을 켜는 순간 공간이 달라 보였어요.
RAMUN 벨라 플리세는
기능보다도 빛이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유리결 사이로 퍼지는 빛이 부드러워서
밤에 켜 두면 공간이 조용히 정리되는 느낌이에요.
유리 소재지만 유리치고는 생각보다 무겁지 않아서
저는 자리를 정해두기보다는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쓰고 있어요.
거실 사이드테이블에 두었다가,
잠잘 땐 침대 옆으로 옮기고,
식탁 위에 올려두면 또 다른 분위기가 되고요.
특히 메인 조명 끄고 이 조명만 켰을 때가 가장 예뻐요.
집이 조금 더 차분해지고,
괜히 말도 줄어드는 그런 밤 분위기.
가격은 무드등치고는 고민이 됐지만,
요즘 집에서 가장 자주 켜는 조명이라는 점에서
저는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요.
요즘 집에서 제일 자주 켜는 불,
그래서 제 기준 예쁜템러버의 PICK이에요.
#예쁜템러버#찐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