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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없이 분위기 바꾸기: 종이 조명 추천

화다홈「오래된 아파트에서, 소소한 일상 기...
안녕하세요! 30평대 구축아파트에서 집을 꾸미고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화다홈입니다.
리모델링없이 홈스타일링으로만 집을 꾸미다보니 늘 가구와 소품을 유심히 보게 되는데요. 가장 고르기 어려웠던 홈데코 아이템을 꼽자면 역시 조명이에요.
전세집이라 전기공사는 꿈도 못 꾸고, 형광등 불빛에만 의존하기에는 공간의 분위기가 너무 차가워보여서 아쉬웠는데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해결방법은 리빙샵 브랜드 [오예씨예]에서 판매하는 종이 조명 두 가지였어요.
1. [HAYASHI KOUGEI] MICHIYUKI-TOU PAPER LAMP ― Drop

2. [ASANO SHOTEN] CHOCHIN LAMP 03 ― Cordless

앞에서도 말씀드렸듯 전기공사 없이 조명의 배치만으로 공간 무드를 따스하게 만들고 싶었어요. 또, 눈이 부시지 않는 은은한 빛의 조명을 찾았죠. 그래서 종이 소재 + 코드리스로 범위를 좁혔고 약 2주 동안 여러 조명들을 크기·형태·이동성 위주로 비교했어요.
비교했던 다른 종이 조명 후보는 다음과 같아요:
- 저가형 종이조명 : 가벼워서 이동은 편하지만, 종이 두께가 얇아 내구성이 아쉬웠어요.
- 이사무노구치 아카리 조명 : 디테일이 워낙 좋은 제품이지만, 위치를 고정해야 하고 예산 문제상(ㅠㅠ) 탈락.
그렇게 열심히 서칭하던 중 오예씨예에서 다양한 종이조명을 판매하는 것을 보고 정말 기뻤어요. 마침 제가 생각했던 가격대이기도 하고요. 저는 공간에 포인트를 줄 대형 구 형태 조명과 여기저기 이동하며 자유롭게 사용할 소형 드롭 형태 조명 조합을 구매했어요. 두 제품 모두 코드리스라 배치가 자유롭고, 종이를 지난 빛이라 눈이 편안하더라고요.

큰 구 형태의 조명은 불을 켜면 마치 보름달이 뜬 것처럼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작은 조명은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더 자주 손이 가요. 필요할 땐 손에 들고 이동식 조명으로 사용하고, 선반 위에도, 거실 창가에 매달아 사용하기도 해요.
은은하게 번지는 빛 하나만으로도 평범한 공간이 특별하게 느껴질 때가 있죠. 이처럼 조명은 단순한 인테리어소품이 아니라 공간의 무드를 완성하는 마지막 한 조각이에요. 

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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