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가득한 저희 집 다이닝 공간!
저의 정성이 가득 담긴 곳이라 포스터 하나, 의자 하나까지 신경 써서 골랐거든요.
그런데 이 예쁜 공간에 '옥에 티'처럼 당당하게 자리 잡은 녀석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다이소에서 단돈 2,000원 주고 데려온 '나무 냄비 받침'이에요 :)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정하는 포인트
디자인은 뭐 그냥저냥... 눈을 감아주세요~ Zero 디자인
사실 처음 봤을 땐 정말 투박함 그 자체였어요!
세련된 대리석이나 실리콘 받침대들 비싼거 요즘 많이 쓰시죠?
이 친구는 그 사이에서 묵묵하게 "나 그냥 나무야!"라고 외치는 비주얼이랍니다.
저희 집 유리 테이블 위에서 혼자 너무 정직한(?) 느낌이라 가끔은 수저통 밑에 받침으로 두어 있는 듯 없는 듯 숨겨두기도 해요 ㅎㅎㅎ
하지만 성능은 '만땅'이자 최고의 실용성을 가지고 있는 히든템입니다!
디자인의 아쉬움을 성능이 완벽하게 덮어버립니다!
파스타 소스 데코용 받침, 또 냄비를 팔팔 끓을채 그대로 올려도 유리 테이블이 전혀 불안하지 않아요.
두께감 : 웬만한 뜨거움은 다 차단하는 든든한 두께!
안정감 : 미끄러짐 없이 묵직하게 잡아주는 이 맛에 결국 다른 건 못 쓰겠더라고요.
내구성 : 2,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튼튼해서, 막 써도 변형 하나 없는 우리 집 살림꾼입니다.
총평 : 예쁜 인테리어를 해칠까 걱정되지만, 결국 막상 요리할 때 가장 먼저 손이 가는 건 결국 이 녀석이네요.
좀 투박하고 큰 나무 같기만 한데 일 하나는 끝내주게 잘하는 우리 집 진정한 '실용템'입니다!👍✨
#실용주의자 #찐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