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침대 아직인데 취향부터 정리하고 가야 할까요
결혼하고 몇 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자취할 때 쓰던 가구를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친구 집들이를 다녀왔는데 침실이 딱 정리된 걸 보고 그제야 우리도 슬슬 해야겠다 싶었어요. 그동안 미룬 이유가 딱히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몰라서였습니다. 침대부터 바꿔야 하나 싶다가도 방 크기를 재본 적도 없고요. 신랑은 눕는 자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고 저는 방이 넓어 보이는 게 먼저라서, 이 상태로 매장에 가면 그 자리에서 또 얘기가 갈릴 것 같아 계속 못 가고 있어요. 신혼집 플래너라는 걸 여기서 몇 번 봤는데 저희는 아직 해보진 않았습니다. 이런 걸 매장 가기 전에 미리 해두면 서로 기준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되는 편인가요? 그리고 결혼한 지 좀 지난 사람이 한샘 신혼 쪽으로 예약해서 상담받는 게 이상하진 않을지도 궁금합니다. 주말에만 시간이 나는데 주말 예약은 많이 밀리는지도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