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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날뭐하지

고양이 집사의 이삿날 #이삿날뭐하지

기린과나나기린 집사와 고양이 나나의 행복한 우...
고양이를 키우는 저에게 이사 에 있어서 가장 큰 목표는 고양이가 스트레스 없이 안전하게 이사를 완료 하는 거였습니다.

2가지 방법을 고민 했는데요.

첫번째는 이삿날 아침에 이동장에 넣어서 이사 하는 동안 고양이를 자동차 같은 곳에 넣어 두기. 이 방법이 집사에게는 좀 간편 하긴 한데 고양이가 얼마나 자동차에서 시간을 보내야 될지 화장실이라도 급하면 어떻게 해야 될지 등에 대한 대비 책이 없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두 번째 방법으로는 전날 미리 저랑 고양이만 이사올 집에 들어와 있기였습니다. 제 잠자리만 하루 좀 불편하면 돼서 저는 이 방법을 사용 하기로 했어요.
좋아하는 인형이랑 스크래처랑 이동 가방 몇 가지 짐 만들고 새 집에 미리 들어와 있는 고양이 입니다.
처음에는는 무서워서 나오지도 않더니 금방 탐색을 시작 하더라구요.
저녁이 되자 이곳이 자기 영역 지 라는 것을 확실히하듯 여기저기 편안하게 돌아다니고 앉아 있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로봇 청소기 장이 되어버린 곳에도 직접 들어가서 입주 점검을 해 보네요 ㅋㅋ
이렇게 미리 사전 탐색 색을 마친 후 이삿날에는 고양이를 미리 화장실 에 넣어 놓고 절대 들어오지 못하도록 이중삼중 바리케이트를 찾습니다.
이삿짐센터 분들도 절대 들어 오지 않더라구요 제가 중간에 잠깐 들어 갔는데, 생각보다 별로 긴장 하지 않고 밖으로 오히려 궁금해 하면서 잘 기다려 주었습니다.
덕분에 순식간에 적응을 마친 우리 고양이.
날짜 여유가된다면 이렇게 미리 고양이랑 같이 들어와서 탐색 할 시간을 주시는 것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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