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욕실에서 꼭 두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시계예요.
씻다 보면 생각보다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리거든요.
샤워만 하려고 들어갔다가
세면대까지 닦고, 바닥까지 슬쩍 청소하고 나오다 보면
30분이 훌쩍… (다들 이 경험 있죠?ㅎㅎ)
핸드폰을 욕실에 들고 들어가기도 애매하고
젖은 손으로 화면 터치하는 것도 불편해서
“그냥 욕실용 시계 하나 두자” 하고 찾아보게 된 게 시작이었어요.
그러다 오늘의집에서 발견한
이케아 소형 알림시계(파란색).
가격이 진짜 말도 안 되는 3,400원이라
‘이게 진짜 시계가 맞나?’ 싶기도 했어요.
솔직히 저렴하면 금방 고장날까 걱정도 했는데
지금까지도 멀쩡하게 잘 돌아가고 있어요.
생각보다 튼튼하고,
무엇보다 색감이 너무 예뻐서 욕실에 두면 딱 포인트가 돼요.
욕실이라는 공간은 기능적으로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인테리어 소품을 놓을 생각을 잘 안 하잖아요.
근데 이렇게 작은 시계 하나만 바꿔줘도
공간 분위기가 은근 달라지더라구요.
샤워하면서 시간도 체크되고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시각적으로도 깔끔하고,
가격은 부담 없고… 딱 일석이조였어요.
자취방 꾸미기 좋아하는 분들,
기능성과 감성을 동시에 챙기고 싶다면
욕실 같은 작은 공간부터 채워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매일 쓰는 공간일수록 작은 변화가 더 크게 느껴지니까요.
#반전템 #찐후기 #이케아 #이케아소품 #자취템 #가성비템추천 #탁상시계 #이케아탁상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