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내서읍 코오롱하늘채 33평 인테리어|살기 편한 집으로 바꾼 공간도 감
이번 현장은 내서 코오롱 아파트 이야기다. 이번에 작업을 진행하면서 내서 코오롱 나이가 몇 살이 되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기 시작했다.
찾아보니 벌써 22년 차라니 .. 어릴 적 동네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 부모님께서 내서 코오롱에 분양에 당첨이 되어 거기로 이사 간다는 소식을 들었던 기억이 있었다. 근데 벌써 그 아파트 22년 차라니 정말 세월은 빠르게 가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현장에 막상 도착해서 이리저리 살피는데 눈에 들어오는 몇 가지 부분이 있었다. 각 코너 부분에 모서리 부분에 왜 곰팡이가 피어 있을까?
욕실에 줄눈은 왜 이렇게 변색이 많을까? 수질 때문일까? 아니면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오염일까? 그렇게 방과 욕실을 오고 가며 내 안에 궁금증을 다시 만들다 발걸음은 부엌 쪽으로 향했다. 부엌은 이미 말을 할 수가 없다. 부엌에 들어서는 순간 아..... 모든 게 사용자 부주의였던 거다.
이건 어디까지나 나에 경험에서 나오는 추측이다.
도면 작업을 위해 현장을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면 눈에 꼭 거슬리는 것들이 있다. 나는 철거를 다 진행하고 와서 체크하는 걸 더 선호 한다.
인테리어는 우리 고객님들에 삶에 한 부분을 조금 더 포근하고 따뜻하게 품어주는 주거공간을 만들어주는 야심작 한 일을 한다.
그러니 최선을 다할 수밖에.....
이번에는 옥탑에 계단에 대한 부분에 조금 굉장히 신경이 쓰였다. 자칫 잘못하면 부엌 쪽과 거실 동선 구간에 간섭이 생기지는 않을까
그렇다고 너무 높게 한다면 통행하는 고객님께서 계단을 오르락 하실 때 위험하시지는 않으실까 하는 걱정이었다.
주거공간을 하면서 계단을 만들 일은 잘 없지만 그래도 예전 경험을 잘 살려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 안되면
마음에 안 들면 다시 하지 뭐 같은 무데뽀 정신으로 하기에 ..... 두려움은 딱히 없다.
그렇게 놀이터가 되어버린 창원 내서 코오롱 현장을 소개하겠다.
요즘은 똑같은 금액으로 조금 더 퀄리티 있는 디자인을 만드는 걸 연구 중이다.
솔직히 요즘은 너무 식상하다. 어떻게 해야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트랜디한 느낌과 고객님과 잘 맞는 디자인을 만들어서 드릴 수 있는지
항상 연구 중이지만 이렇게 요즘 심도 있게 고민해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냥 .... 공장 라인 돌리듯이 ... 쿵쾅쿵쾅 찍어 내는 것 같아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하다.
샤갈 ...... 정신 차리고 다시 디자인 이야기로
문제의 계단이다. 이걸 어떻게 각을 세워 볼까 고민을 조금 많이 했던 계단이다.
하지만 우드 빛이 조금 더 한솔에 조슈아 라이트 정도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 프라이머에 한계인가 ...
조금 더 아늑한 기분이 더 들었으면 좋겠는데 ... 실제보다 사진이 더 어둡게 나오는 게 맞는 건가 ...
그래도 고객님이 좋아하시니 다행이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요즘은 내 궁금증이 어디까지 해소가 될까 그리고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갑자기 궁금해졌다.
디자인을 다 바꿔보자..... 요즘은 너무 카더라에 가스라이팅 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조금만 더 부지런하고 조금만 더
디자인을 살펴보면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까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내 머리에는 디자인 생각밖에 없는 것 같다. 왠지 모르게 요즘은 그런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똑같은 금액인데 공간 도감에서 하니까 이 정도 퀄리티는 나오더라 하는 가스라이팅을 고객님들에게 전달드리고 싶다.
기업 이윤을 조금 줄여서라도 결과물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다.
초심을 잃지 말자. 요즘 Ai Ai 해도 결국엔 사람이다 ...
공간도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13길 2
-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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