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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과 중정, 테라스까지 다 있어요! 도화지 같은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15평

홈스타일링

취학 자녀와 함께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마당부터 중정, 다락까지, 매력 가득 타운하우스
✔ 가구 제작, 실링팬 등 최소 시공만으로 완성한 공간
✔ 홈오피스, 홈카페, 놀이터 등 가족들의 일상이 담긴 집

도면

저희 집은 준공 2년 차, 1층부터 4층까지 한 세대가 단독으로 사용하는 단독형 타운하우스입니다. 1층 외부에는 단독 주차장이 있고 현관을 지나서 문을 열면 마당이 있어요.

1층 내부는 알파룸과 다용도실, 욕실이 있습니다. 2층은 저희 타운하우스의 시그니처인 중정과 안방, 거실, 주방이 있습니다. 3층은 방 2개와 작은 복도가 있고 4층은 서비스 공간인 다락과 테라스가 있습니다.

분양받고 2년 후 입주라 2년이란 시간 동안 집을 어떻게 꾸밀지 많은 고민과 계획을 했어요. 저의 고민의 흔적과 열정이 보이시나요. 입주할 때 입주 기간과 비용적인 면을 고려하여 필요한 최소한으로 1층 알파룸 홈바 제작, 2-3층 붙박이장과 실링팬, 4층 다락의 붙박이장 시공 후 입주하였습니다.


지역 가구업체와 연계되어 있는 목공 팀에게 작업을 의뢰했어요. 제가 원하는 디자인을 보여드리고 미팅 자리에서 바로 디자인과 재질을 결정해 일사천리로 진행된 다소 터프한(?) 의뢰였습니다. 꼼꼼한 목공 팀 덕분에 결과적으로 만족하고 비용도 시간도 모두 절약이 되었어요.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예쁜 초딩 두 딸을 키우고 있고, 곧 결혼 10년 차가 되는, 워킹맘에서 프리랜서이자 전업맘이 된지 2년 차인 @hatae_house입니다.

저희는 3대가 살고 있는 집이에요. 어머니와 저와 남편, 두 딸 이렇게 다섯 식구가 살고 있습니다. 지금 집은 결혼 후 3번째 집이에요. 부모님과 살았을 때, 독립했을 때, 결혼 후 신혼 때도 아파트에 살아본 적이 없어 아파트에 대한 로망은 크게 없었어요.

이전 집도 독특한 복복층 구조를 가진 빌라에서 살았는데 저희만의 단독 옥상 테라스가 있어 사계절을 잘 즐기며 지냈기에 이사를 하더라도 단독으로 저희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꼭 있기를 바랐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은 전 직장과 거리가 멀어 고민이 많았는데 이 집을 보고 한눈에 반한 어머니와 남편의 적극적인 구애(?)와 아이들의 학교, 학원 인프라가 신도시인 이곳이 훨씬 좋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이 집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거 같아 지금 집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전까지 꽤 오랜 기간 자취를 해왔고 그 시기부터 오늘의집을 보며 집 꾸미기를 시작하였는데, 지금 제가 집들이를 쓰고 있다니 너무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어요. 지금 집도 오늘의집 집들이를 보며 많이 참고하여 스타일링 했어요. 화려하지 않지만 저의 취향이 담겨 있는 소소한 우리 집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마당

1층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문이 하나 더 있어요. 그 문을 열어 밖으로 나가면 저희 집 마당이 있어요. 봄과 가을을 가장 즐기기 좋은 마당이에요. 

입주하고 봄에 식집사를 꿈꾸며 여러 꽃들과 식물들을 식재하였는데 여름의 덩굴 지옥과 혹한의 겨울을 지나면서 많은 좌절을 겪었어요. 지금은 현재 남아있는 식물들만 지키기로 하고 식물 들이기를 자제하고 있어요.

이전 집 옥상 테라스에서 야외용 나무 가구를 사용했는데 야외용이어도 관리가 힘들더라고요. 이번에 철제 가구로 구입해서 잘 사용 중입니다.

아이들이 등교하고 난 후 마당 경치를 보며 남편과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기도 하고, 혼자 카페 놀이도 하고, 날이 더울 때는 어닝을 내려 아이들과 모두 앉아서 같이 아이스크림도 먹는 추억을 나누는 소중한 마당입니다. 가끔 손님이 오면 마당 바비큐도 즐기고요. (잘 하지는 않아요. ^^)


1층 알파룸 Before

1층 알파룸 After

중문을 열고 들어오면 저의 애정이 듬뿍 들어간 홈바가 보여요. 저는 우드 인테리어를 좋아해요. 우드 주방이 오랜 로망이었는데, 1층 홈바에 제 취향을 담았어요.

서랍형 하부장에 상판은 화이트, 상부장은 최소한으로 하는 디자인을 보여드렸고 제작하면서 사각 싱크볼에 폭포 수전까지 추가했어요. 제가 생각한 대로 잘 구현이 되어 제일 좋아하는 우리 집 메인 공간이 되었어요. 


캡슐 커피 머신과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마시다 전자동 머신을 들여서 좀 더 편하게 커피를 즐기고 있어요.


우드 슬랩 테이블은 신혼 때부터 함께 해온 테이블인데 재택하는 남편의 서재 책상으로 쓰이다가 이 집에 오면서 다이닝 테이블이 되었어요. 

주말 아침 맥모닝을 시켜 아이들과 느긋한 아침을 즐기기도 하고, 어른 손님들이 오시면 차와 식사를, 아이들 손님이 오면 놀이하며 간식도 먹고 또 가끔 제가 일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직접 마당을 즐길 수도 있고, 1층에 앉아 마당 뷰를 볼 수 있는 우리 집 홈카페입니다.

날이 좋은 요즘 계절에는 주로 제가 일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테이블 옆벽을 어떻게 꾸밀지 고민하다 최근에 또 저의 로망인 우드 선반을 달았어요. 하나씩 저의 로망을 이뤄가고 있는 중이에요. 

어떤 소품들로 채울지 행복한 고민을 하는 요즘입니다.

계단실

중문 왼쪽에는 2층으로 가는 타원형 벽이 매력인 우드 계단이 있어요. 타운하우스의 매력은 계단이죠. ^^

계단에서 아이들 사진을 찍고, 제품 리뷰 사진도 자주 찍게 돼서 1층 계단은 저희 집 포토존 역할을 하기도 해요. 친정 식구들과 집들이를 했을 때 가족들이 계단에 쪼르륵 앉아 귀여운 가족사진을 찍기도 했답니다.

계단 옆 다용도실은 큰 선반 두 개와 소형 김치냉장고를 두어 팬트리로 사용하고 있어요. 여닫이문을 열어두고 커튼으로 안의 물건들을 가려주었어요.


2층 안방

계단을 올라오면 정면으로는 안방이 보여요. 방과 드레스룸 화장실까지 모두 있는 공간이에요. 아직 현직에서 일하고 계시는 어머니께서는 주중에는 거의 계시지 않아 방이 비어있어요.

어머니가 멋쟁이셔서 옷과 소품 등이 많아 드레스룸이 있지만 따로 붙박이장을 설치했고 실링팬도 설치했어요. 어머니 개인 공간이니 안방은 맛보기로 살짝만 보여드릴게요.

2층 주방

계단을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난 짧은 복도를 지나면 세탁기가 있는 다용도실이 있고 그 옆으로 ㄱ자 형태인 주방이 있어요. 

밝은 집에 비하면 주방은 상판과 벽타일 때문에 어두운 편이에요. 대면형 우드 주방을 꿈꿔와서 주방 리모델링을 많이 고민했는데, 비용적인 부분과 새집인데 주방을 다 철거하는 게 아깝기도 했어요. 디자인적으로는 다소 아쉬우나 이전 집에 비해 주방 수납 공간과 조리 공간이 넓어져 전체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일하며 아이들과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주방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그래서 더 애정을 가지고 깔끔하게 사용하려고 하고 있어요.

주방과 거실이 바로 이어져 있어 식탁을 어떤 걸로 구매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는데 사각 형태는 공간을 나누기가 애매하고 동선이 불편할 거 같아 결과적으로 원형 세라믹 식탁으로 구매했어요.

직접 매장에 가서 소재, 사이즈를 보고 결정했는데 원형이라 5명도 거뜬히 앉을 수 있고 6~7명까지도 가능해요. 세라믹이라 오염과 열에 강해서 음식물도 잘 닦이고 냄비 받침 없이 뜨거운 냄비도 척척 올리며 잘 사용 중이에요.

2층 거실

주방 바로 옆 거실입니다. 3층까지 층고가 뚫려있어 높은 개방감을 자랑하는 거실입니다. 마당으로 난 큰 창 위로 난 작은 창들이 집 외부와 내부의 포인트가 돼요. 거실에 실링팬을 정말 설치하고 싶었으나 높은 층고에는 실링팬을 설치하면 흔들림과 추락 위험이 있다 하여 설치하지 않았어요. 

이전 집에서부터 사용하던 모듈 소파가 있어요. 모듈 소파지만 거의 이동하지 않고 지내다가 최근에 오늘의집 챌린지 덕분에 요리조리 배치해 보는 재미도 느끼고 있어요. 

TV 없는 거실을 원하던 저와 TV는 절대 있어야 한다는 남편과의 절충안으로 마련한 이동식 TV가 있어요. 이동식 TV지만 케이블 선을 연결해서 그냥 스탠드 TV처럼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

우드 감성을 좋아하면서도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도 좋아합니다. 1층, 2층 바닥이 포세린 타일이라 거실은 우드를 살짝 걷어내고 깔끔한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심심한 부분은 작은 컬러 가구들로 포인트를 주기도 해요.

그린 컬러를 좋아해서 툭 선반을 포인트로 두고 사용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이벤트에 당첨되어 오렌지 서랍장이 생겨 오렌지 컬러가 추가된 저희 집 거실입니다.

소파 뒤쪽,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으로 모듈 수납장을 두어 거실에 있는 자잘한 물건들을 넣어두고 소품들도 올려두고 있어요. 모듈 수납장은 이 집에 오면서 구입했는데 왜 다들 모듈 수납장을 들이는지 알 것 같아요. 인테리어 하기에도 예쁜데 수납력까지 짱짱하니 참 좋은 거 같아요.

중정 Before

거실 옆으로 저희 타운하우스의 브랜드 네임이기도 한 중정이 있어요. 입주 후 가을과 겨울은 없는 공간처럼 커튼을 치고 지내다가 봄에 데크와 콩자갈, 디딤석 시공을 했어요.

중정 After

다른 세대분들은 중정이라는 이름에 맞게 정원으로 꾸며 사용하거나 다이닝룸으로 사용하기도 하더라고요. 동향 집이라 해가 짧게 드는 데다 초보 식집사라 정원은 욕심내지 않고 반음지 화분을 들여 초록을 더해주었어요.

하늘은 뚫려있고 벽이 막혀있어 개방감과 동시에 아늑함을 주는 공간이라 테이블을 놓으면 홈카페가 되고, 아이들의 도화지가 되기도 하고 텐트를 치면 홈캠핑장이, 뜨거운 여름엔 수영장이 되기도 합니다. 또 겨울엔 우리만의 눈 놀이터가 돼요. 

비 오는 여름 오후에 중정으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듣는 일도 참 좋아요.


중정으로 난 큰 격자 창은 저희 집의 갤러리 같은 공간이에요. 화병이나 화분을 두기도 하고,

아이들이 학교에서 만들어 온 작품을 전시해 두기도 합니다.

3층 침실 Before

3층으로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곳이 부부방입니다. 긴 복도와 알파룸, 다용도실을 터서 가로로 긴 하나의 방이 되었고, 그래서 방안에 작은 테라스 공간이 있어요.

3층 침실 After

수납 공간이 없어 붙박이장을 설치했어요. 에어 드레서 사이즈를 미리 목공 팀에게 전달해서 에어 드레서가 쏘옥 들어가게끔 제작했어요. 가로로 긴 형태의 방이라 실링팬은 필수로 생각하고 설치했어요.

여름엔 선풍기가 나와 있지 않아 좋고 나머지 계절엔 역방향으로 돌려 공기 순환을 시켜주니 좋아요. 거실에는 실링팬을 설치하지 못했지만 방 3개 모두 실링팬을 설치한 건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저희 부부가 쓰는 침대 프레임은 신혼 때부터 함께 해온 저의 애착 가구예요. 신혼 때는 꽤 진한 우드를 좋아했어요.

부부방이지만 저의 취향인 우드 느낌으로 꾸며주었어요. 우드 프레임, 우드 서랍장, 우드 옷걸이, 우드 선반, 최근에 구입한 우드 책상까지.

최근에 추가된 저의 공간이에요. 저는 1층에서 일하기도 하고, 2층 식탁에서, 가끔은 마당에서도.. 여기저기서 일을 하면 집안 일과 업무 구분이 잘 안될 때가 많더라고요. 

집중하고 싶은 마음에 책상을 들였어요. 눈앞에 침대가 있어 집중이 더 어려울까요? ㅎㅎ 우드와 쇠 감성이 합쳐서 만족도가 좋은 공간이 되었어요. 지금 집들이도 이 책상에서 작성 중이랍니다.

책상 위치를 요리조리 바꿔주고 있어요. 

부부방은 서향이라 해지는 시간에 들어오는 빛이 참 예쁜 공간이에요. 남편은 군말 없이 제 취향에 잘 따라주는 편인데, 결혼한 지 10년이 다 되어가니 내 취향이 남편 취향이 되기도 하는 거 같아요. 과연 그도 같은 생각일 것인가? ㅎㅎ


방을 트기 전 다용도실이었던 공간을 재택하는 남편을 위한 서재로 꾸몄어요. 너무 우드 취향을 강조하는 거 같아 블랙으로 꾸며주면서 네이비 컬러의 타일 카펫을 깔아 공간이 분리되게 했어요.

최근에 블랙 선반과 블랙 보드, 액자, 스틸 조명까지 추가되어 시크함이 더 추가된 남편의 공간입니다. (예쁘게 해줬으니 돈 많이 벌어 여보~)

부부방과 자매방 사이에 화장실이 있는데 복도에 수납장을 두어 수건과 휴지 등을 보관하고 있어요. 이케아에서 신발장 용도로 나온 제품이지만 폭이 슬림해서 복도 수납장으로 딱이에요. 

3층 자매방

부부방에서 복도를 지나 맞은편으로 아이들 방이 있어요.

저학년이고 자매라 침대도 책상도 나란히 같이 붙여 두었는데 방이 가득 차는 느낌이라 화이트톤으로 꾸몄어요.

아이들 방은 저희 집에서 가장 해가 잘 들어오는 따뜻한 방이고 마당으로 난 창이라 하늘과 나무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뷰예요. 

거실 쪽으로 나있는 가로형 픽스창도 아이들 방의 특징입니다. 아이들이 좀 더 커서 각자의 방을 달라고 한다면 4층 다락공간을 방으로 만들어야 하나 고민 중인 요즘입니다.

4층 다락 Before

아이들방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4층 서비스 공간인 다락과 옥상 테라스가 나와요. 세대별로 다락의 모양이 조금씩 다른데 저희 집 다락은 중정을 중심으로 ㄷ자 형태로 되어 있어 공간이 3군데로 나눠져 있어요.

4층 다락 After

계단으로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곳은 지붕이 박공 형태로 되어 있어 층고는 낮아지지만 다락에서 가장 넓은 공간이라 책장 옷장 등을 제작해서 아이들 계절 옷과 장난감 책 등을 두고 놀이방으로 꾸몄어요. 

초등학생이라 큰아이 같다가도 장난감이 아직 너무 좋은 언니들이라 전체는 정리하지 못하고 조금씩 조금씩 몰래 정리하는 중이에요. 

4층은 서비스 공간이라 냉난방은 되지 않아요. 따뜻한 기운이 올라와서 겨울은 그리 춥지 않지만 여름은 아이들이 놀이방으로 사용하기엔 더워서 에어컨 설치를 생각하고 있어요.

긴 복도에는 지붕 모양에 맞춰 낮은 수납장을 제작했어요. 계절 옷, 이불, 용품 등을 보관하고 개인의 자잘한 짐들은 칸을 정해두고 보관하고 있어요. 긴 수납장 덕분에 짐들이 밖에 나와 있지 않아 깔끔하게 정리가 돼요. 

긴 복도 끝에는 옥상 테라스로 나가는 문과 작은 공간이 하나 더 나와요. 저희 집에 없어서는 안 되는 창고로 쓰고 있는 공간이에요. 수납장에 들어가지 않는 큰 짐들과 여행용 캐리어 아직 미처 풀지 못한 이삿짐들까지 모두 숨겨둔 소중한 공간입니다. 체크 가리개 커튼으로 짐들은 숨기면서 우드 감성 한 스푼 챙겼어요. 

옥상 테라스는 아직 꾸미기 전입니다. 1층 마당과 2층 중정이 있으니 4층 테라스까지는 잘 올라오지 않더라고요. 천천히 하나씩 꾸며 볼 생각입니다.



마치며

출퇴근 시간 증가와 회사 내부 사정 등으로 인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프리랜서이자 전업맘이 되어 원래도 집순이었지만 더 집순이가 되었어요. 처음에는 이 시간들을 어떻게 쓸지 몰라 방황도 했지만 집에 더 애정을 쏟고 가꾸면서 마음을 다잡게 되었던 거 같아요. 

오늘의집과 인스타그램 활동을 하면서 활력을 얻어 가던 중 에디터님에게 집들이 제안을 받았어요. 바라왔던 일이라 정말 기뻤지만 오늘의집 속 멋진 집들이 글을 다시 보며 작아지기도 했어요.

하지만 제가 애정을 담은 이 집을 다시 한번 차근차근 바라보고 사진을 정리하면서 집이 저에게 어떤 의미 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 계기가 되었어요. 좋은 제안 감사드리고 부족한 글 솜씨로 써 내려 간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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