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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2개를 합쳐, 침실 겸 홈오피스로 완성! 24평 화이트홈

아파트

24평

홈스타일링

부모님과 함께

안녕하세요 :D 저는 프리랜서로 홈 오피스 출근러이자 프로 집순이 @ara._.home 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고, 부모님이 청약에 당첨되어 신축 아파트로 이사 온 지 딱 1년이 되었어요. 약 당첨 소식을 들은 후, 입주 전까지 오늘의집을 통해 홈스타일링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었어요.

이렇게 저희 집을 소개하게 되다니, 신기하고 설레는 마음이 듭니다.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쾌적한 공간감과 채광 좋은 거실
✔ 화이트톤 주방과 어울리는 1도어 키친핏 냉장고 
✔ 두 개의 공간을 합쳐 만든 침실 & 홈오피스 공간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도면

저희 집은 2024년에 준공된 신축 아파트로, 전용 59㎡의 평수지만 작은 펜트리와 드레스룸이 있어 공간 활용이 정말 알찬 집이에요.

원래 방이 3개였지만, 작은 방 2개를 합쳐 방 2개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덕분에 집에 놀러 온 분들이 "평수보다 더 넓어 보인다."고 많이 말씀해 주세요. 이제 한 공간씩 차례대로 소개해 드릴게요!


현관 

집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공간이 현관이죠. 깔끔한 인상을 주고 싶어서 모든 신발은 신발장에 넣어두고, 슬리퍼 하나만 꺼내두고 있어요. 저희 집은 중문이 없습니다.

복도가 길게 이어져 있어서 사생활 보호의 차원에서는 딱히 중문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더라고요. 복도 벽면에는 분전함이 있는데, 꽤 큰 크기라 캔버스 액자로 가려주었답니다.

덕분에 밋밋했던 복도에 포인트가 생겼어요. 이 캔버스 그림은 재물운이 가득 들어오는 금전수 그림이랍니다! 한쪽은 화장실, 다른 한쪽은 제가 사용하는 침실과 홈오피스 공간이 있는데요.

이 부분은 조금 이따가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거실부터 만나보실까요?


거실

따뜻한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아늑한 거실이에요. 저희 집은 신축 아파트라 거실이 작은 편인데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홈스타일링을 해서 공간이 더 화사하고 넓어 보이도록 했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그만큼 더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거실의 커튼은 차르르 쉬폰 속 커튼과 암막 커튼을 이중으로 달았어요. 낮에는 그 중 쉬폰 속 커튼만 사용하고 있는데, 햇빛을 충분히 차단해주면서도 답답하지 않아서 좋아요.

부드럽게 햇살이 들어오는 느낌도 너무 예쁘고, 한층 더 여유로운 느낌이랍니다.

밤에는 암막 커튼을 치고, 모든 전등을 끄고 장조명을 켜두면 거실의 분위기가 달라져요. 그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 놓고 소파에 누워 멍하니 있을 때,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한 느낌이 듭니다.


장조명은 클래식한 디자인인데, 갓 부분의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서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스마트 전구를 이용해서 밝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실용적이기도 해요!

이 장조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얼마 전에 같은 브랜드의 단스탠드 조명을 구매했어요. 곧 배송이 오면 안방에 두려고 해요!


소파는 4인용 소파이지만 모듈 소파여서 배치가 자유로워요. 거실의 가로 넓이가 좁은 편이라, 소파의 가운데 부분을 앞쪽으로 따로 배치하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이 소파는 헤드레스트와 암레스트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등받이가 스윙 기능이 있어 앞으로 당기거나 뒤로 밀면서 폭을 조절할 수 있어요! 

틸팅 & 스윙 기능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것인데, 무엇보다도 등받이를 뒤로 쭉 밀면 침대처럼 편안하게 누워서 TV를 볼 수 있어요.

소파 테이블은 높낮이가 다른 라운드형 테이블을 레이어드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인테리어 효과도 좋고 실용성도 뛰어난 테이블이에요. 큰 테이블은 바닥에 앉아 있을 때 사용하고, 작은 테이블은 티 테이블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앞 쪽 공간에 위치한 소파 자리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인데요. 이 자리에 앉으면 창문 밖으로 예쁜 조경이 훤히 보여요.

저희 아파트는 조경이 예쁘기로 유명한데, 저희 집에서는 작은 폭포가 있는 연못을 볼 수 있어요. 이 자리에 앉으면 TV를 등지게 되어서, 삼탠바이미를 애용하고 있어요! 

TV는 삼성 전자 77인치 OLED TV로, 사운드바와 함께 세트로 구매했어요. 무타공 벽걸이 방식으로 설치해서 선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TV 화면이 크고 화질도 선명해서 만족스러워요.

게다가 사운드바와 우퍼 덕분에 부엌에 있어도 소리가 깨끗하게 들려요. 노래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가 제일 만족스러워 하는 가전 제품이에요!

주방

거실에서 바라본 주방 모습입니다. 주방에도 창문이 있어서 거실과 주방 창문을 동시에 열면 맞바람이 쳐서 환기가 잘 된답니다. 화이트 인테리어를 추구하지만 주방의 하부장과 아일랜드 식탁은 청록 색상이에요.


입주 전에 시트지를 부착하여 상부장 컬러와 통일 하려 했으나, 아일랜드 식탁에 작은 하자가 있어서 하자 보수를 받기 위하여 시트지 부착을 미뤘습니다.

이후 하자 보수는 완료됐지만, 타이밍을 놓쳐 그대로 사용 중이에요. 처음에는 컬러가 너무 튀어서 시트지를 부착하고 싶었는데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상부장과 같은 컬러의 시트지를 부착할 생각입니다.

냉장고는 키친핏으로 1도어 김치 냉장고, 냉동고, 냉장고를 연결하여 배치했습니다. 별도로 냉장고장을 짜서 수납 공간을 마련했어요.

컬러는 코타 화이트를 이용했는데, 주방 상부장 컬러와 잘 어울리더라구요! 키친핏이 다른 냉장고보다 용량이 작다고 하는데, 3인 가족이 사용하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어요. 


저희 집은 식탁을 따로 놓지 않고, 아일랜드 식탁에 홈바 의자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아일랜드 식탁 한쪽에는 물티슈와 티슈를 두고 사용하고 있는데, 케이스를 이용해서 깔끔하게 사용 중입니다.


집을 좀 더 넓어 보이게 하려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은 꺼내 놓지 않았어요.

자주 사용하는 주방 세제 디스펜서, 알콜, 작은 소화기, 음식물 쓰레기통을 제외한 모든 물건들은 하부장에 수납해 두고 필요할 때만 꺼내어 사용하고 있어요. 물건들만 없애도 집이 훨씬 넓어 보이더라구요! 


설거지 후 그릇과 접시 등은 식기 세척기에 넣어둔답니다. 식기 세척기의 위치가 조금 아쉬웠지만 저희 집에서 식기 세척기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이 곳 뿐이라고 하더라구요.

주방 한쪽에는 홈카페 존이 있는데, 반자동 커피 머신이 있어요. 올해 목표가 커피 줄이기라서 반자동 커피 머신은 하루 한 번만 이용 중이에요!


냉장고 마중편에는 작은 펜트리 공간이 있어요. 매일 집을 청소해주는 로봇 청소기 도크도 이 펜트리에 두었답니다.

펜트리 공간이 조금 작은 편이지만, 알차게 활용하고 싶어서 리빙 박스 정리함을 이용하고 있어요. 리빙 박스를 사용하면 보기에도 깔끔하고, 더 많은 수납이 가능하답니다.


침실

부모님이 사용하시는 안방에는 화이트 컬러의 킹사이즈의 침대와 선반형 패널이 있습니다. 침구류 역시 화이트 컬러로 통일했어요.

킹사이즈의 침구류가 많지 않아서 구입할 때 애를 먹었답니다. 침대 선반 위에는 초록초록한 식물을 놓아 포인트를 주었어요!

그리고 공기청정기가 안방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원래 공기 청정기를 거실에서 사용했었는데 공기 청정기의 바람이 꽤 나와서 겨울철에는 안방에 두고 사용 중이에요. 

공간 활용이 알찬 집이라고 소개드렸었죠? 안방 안쪽에는 작은 드레스룸이 있고, 안방과 드레스룸을 연결하는 복도에는 작은 파우더룸이 있습니다. 드라이기나 화장품 등은 모두 수납장에 정리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우더룸에서 보이는 문을 열면 드레스룸이 나옵니다.

드레스룸

드레스룸도 리빙박스 등을 활용하여 수납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어요. 또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한쪽 벽면에 배치했는데, 화이트 컬러가 아닌 크리스탈 미러 컬러를 선택했답니다.

드레스룸에 별도의 거울이 없어서 에어드레서의 문을 통해 스타일을 체크하고 있어요! 이제 제가 주로 생활하고 있는 침실 & 홈오피스 공간을 소개해 드릴게요.

침실 & 홈오피스

저의 침실 & 홈오피스는 두 개의 작은 방을 합친 공간이에요. 그래서 안방보다 면적이 더 넓답니다. 작은 방 두 개가 통합되어 아이 방으로 꾸며진 모델 하우스를 보고, 무조건 방을 통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탁 트인 공간이라 답답하지 않더라고요. 방이 세로로 길어 한쪽은 침실로, 다른 쪽은 홈오피스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 공간을 홈오피스로 사용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붙박이 장의 크기가 커서 고민이 많았어요. 오늘의집 3D 인테리어를 이용해 홈스타일링을 하다가 이 공간을 침실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화이트 톤의 호텔 스타일의 침대와 선반이 있는 패널을 사용하고 있어요. 화이트 침구로 호텔 느낌을 내어보았답니다. 안방의 침대와 동일한데 침대 사이즈만 달라 통일성을 주었습니다. 

잠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하거나 책을 읽을 때는 침대 선반의 무드 등이나 패널의 조명을 이용할 수 있어요. 또 패널에 멀티탭이 위치하고 있어서 스마트폰 충전도 걱정 없답니다.

안방처럼 침대 선반 위에 식물을 두어 포인트를 줬어요. 제 방 침실에는 루스커스를 두었는데 잎 뒷면에서 꽃이 피더라구요! 처음에는 벌레인 줄 알고 버리려고 했는데, 검색해 보니 꽃이라고 하네.

루스커스는 수경 재배 식물로, 물만 충분히 주면 되는 관리 하기 쉬운 식물이더라구요! 그냥 화병에 꽂아두고 물만 잘 갈아주면 되니까요. 그러면서도 홈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되는 기특한 식물인 것 같아요.

침대 앞쪽에 삼탠바이미를 두고 넷플릭스나 디즈니+ 같은 OTT를 보거나 유튜브를 봅니다. 하루 중 잠 자기 전에 누워서 영상을 보는 그 시간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32인치 스마트 모니터인데,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아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친구가 저희 집에 놀러 왔다가 이 삼탠바이미를 보고 바로 그 날 삼탠바이미를 주문했다고 해요.

바퀴가 달려 있어서 이방 저방 옮겨 다니며 영상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침실에서 보이는 홈오피스 공간입니다. 책상과 의자, 수납장, 휴지통 등 필요한 것들로만 미니멀하게 배치했어요. 

책상 뒤에 수납장을 배치하여 수납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각종 서류와 물품을 수납장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만 꺼내 사용합니다. 

저는 책상 위가 깨끗해야 집중이 잘 되는 편이, 필요한 물건만 책상 위에 두고 있어요. 처음에는 수납장 위에 오브제 올려 놓기도 했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올려놓지 않고 깔끔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햇빛이 들어오는 홈오피스 공간입니다. 책상의 가로 폭은 1600mm로 꽤 넓은 편이에요. 일을 하다가 책상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거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에 딱 좋은 공간이에요. 

넓은 책상 위에는 32인치 모니터와 일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갤럭시탭, 버티컬 마우스, 기계식 키보드가 놓여 있죠. 깔끔하게 정리된 책상에서 일을 하면 업무가 더 잘 되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업무 시작 전에 한 번 정리를 하고, 업무가 끝나면 바로 책상을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홈오피스 공간에서 사용 중인 책상은 전동 모션 데스크입니다. 버튼으로 책상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조금 졸리면 높이를 올려 서서 작업을 하기도 해요.

메모리 기능이 있어서 자주 사용하는 높이 3가지를 설정해 두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높이가 조정되어서 편리하더라구요! 물론, 다른 높이도 버튼으로 쉽게 설정할 수 있어요.

모션 데스크를 살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구입하라고 강력히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집에서 일을 하시는 홈오피스 출근러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컵 홀더, 헤드셋 홀더, 트레이 홀더 등을 함께 구입해 조립해 두었는데, 백 트레이에는 콘센트나 전선 등을 정리하기에 좋고, 프론트 트레이에는 간단한 소품을 보관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컵 홀더는 필수인 것 같아요! 일을 하면서 커피를 자주 마시는데 컵 홀더에 음료를 올려 두면 쏟을 일이 전혀 없답니다.


제 책상에는 항상 꽃이 함께 하고 있어요. 화이트 톤의 공간이다 보니 다소 밋밋한 느낌이 들어서, 꽃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꽃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고, 홈오피스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마치며

부모님이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면서 입주를 기다리는 동안, 오늘의집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이렇게 저희 집을 오늘의집에 소개할 수 있다니, 꿈만 같아요!

제가 오늘의집을 통해 홈스타일링에 도움을 받은 것 처럼, 저희 집이 다른 분의 홈스타일링에 도움이 되면 더 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화이트 인테리어로 조금은 심심할 수도 있고 밋밋한 느껴질 수도 있지만, 깔끔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의 홈스타일링 인사이트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저희 집의 다른 모습도 궁금하신다면 인스타그램 @ara._.home에서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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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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