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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한 켠, 홈카페☕를 조성해 아늑함을 더한 29평 집

아파트

29평

홈스타일링

취학 자녀와 함께

안녕하세요 올해 10살 아들과 결혼 12년차 부부가 함께 살고 있는 비니홈 입니다.

결혼하고 신혼집인 구축 아파트에서 7년 넘게 살다가 5년 전에 신축 아파트로 이사 오게 되어 시공 없이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들로 꾸며나가고 있답니다. 지금도 ing 중이에요.

이사 오기 전에는 인테리어에 '인'자도 몰랐는데 이사 오고 나서부터는 제 집을 예쁘게 꾸미고 싶더라구요.

지금부터 저희 집을 차근차근 소개해 보겠습니다!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홈카페를 조성해 애정을 더한 주방 
✔ 채광이 좋고 패브릭 가구로 포근함을 더한 거실
✔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베란다 공간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도면

저희 집은 전용면적 74㎡ 로 방3 화2 구조예요. 현관 앞 작은방이 안방만큼 넓게 빠진 게 장점입니다. 주방과 거실은 하나의 공간처럼 이어져 있어서 개방감 있게 사용할 수 있어요.


거실 Before

거실은 보자마자 소파는 무조건 아트월 쪽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야 앉았을 때 산이 보이거든요. 아트월 쪽에 TV 선을 연결할 수 있는 콘센트가 있지만 과감히 벽걸이는 포기하고 뷰를 택했답니다.

거실 After

거실은 남동향이라 아침부터 해질 때까지 햇빛이 정말 잘 들어와서 저희 집을 밝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게다가 창문뷰가 마운틴뷰라 거실에서 바라보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답니다.

소파는 전반적으로 밝은 컬러로 배치했어요. 아쿠아 패브릭으로 소파에 뭔가를 흘리거나 묻혀도 잘 닦이는 재질로 선택했어요. 4인용의 모듈소파라 저희 세 식구가 사용하기에 큰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날씨 따뜻한 계절에는 거실에 테이블을 두어 창문 밖 뷰를 감상하면서 커피도 마시고 식사도 하면서 TV 시청도 했답니다. 해질 때 노을도 보여서 넘 예쁘고 가을엔 단풍 맛집이고 눈 올 때는 설산도 구경 할 수 있어요.

주방 Before

다음은 주방입니다. 주방은 그레이톤의 상,하부장으로 주방 타일이나 조리대는 밝은컬러라 그렇게 어두워보이지 않아서 바꾸지 않고 이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주방은 ㄱ자 구조로 저희 식구한테는 알맞은 사이즈이지만 여자로서 주방이 좀 더 넓었으면 하는 생각은 있어요. 그리고 작년에 주방 타일이 지겨워서 필름지로 간단히 붙여 보았습니다.


주방 After

냉장고 자리 쪽은 신혼 때 쓰던 냉장고를 그대로 가져와서 냉툭튀 이지만 화이트 컬러라 나름 깔끔해 보이더라구요. 김치냉장고는 없어서 옆에 렌지 수납장을 두어서 주방가전들을 놔두었어요.

또한 이사올 때 식탁을 많이 알아보았는데요. 무조건 화이트의 타원형이어야 했어요. 그렇게 고르고 고르다 이케아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화이트 상판에 우드 다리라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조립도 어렵지 않고 6인용이라 손님이 와도 여유로워서 좋았어요. 

주방타일 시트지로 시공한 모습이에요. 나중에 지겨우면 또 떼어내면 되니까 편리한 거 같아요. 시트지 하나로 주방 분위기가 확 바뀌었죠? ^^

요리하다 보면 기름이나 음식이 튈 때가 있는데 가스레인지 앞에 아트보드를 붙여두니 잘 닦여서 관리도 편하고 포인트가 돼서 예쁘더라구요.


홈카페 공간

다음은 제가 제일 애정하고 좋아하는 공간인 홈카페입니다. 결혼하고 나서 예쁜 그릇이나 컵에 관심이 많아지고 카페투어도 즐겨해서 홈카페존을 꼭 만들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주방 한쪽 구석에 커피머신을 두고 지내다가 식탁 옆 비어 있던 공간에 홈카페 공간을 만들었답니다. 이 공간은 이사하고 2년 간은 비워둔 공간이에요.

남편이 여기만은 아무것도 놓지 말자 했는데 제 의견을 반영해 주어 지금의 홈카페가 탄생하게 되었어요.

작년에 남편이 어린이날 선물로 제게 사준 브레빌 커피머신으로 완벽해진 홈카페 모습이에요. ^^ 브레빌엔 역시 쇠템!! 쇠테리어에 딱이죠.

홈카페존에 원래는 흰 벽이었는데 뭔가 변화를 주고 싶어서 살짝 페인트칠을 해보았어요. 아이가 택한 하늘색 컬러이고 직접 해보고 싶다 하여 같이 페인트칠도 했답니다.

침실 1

침실은 화장대와 작은 드레스룸, 화장실이 있어서 최소한의 가구만 들여 놓자!였어요. 그래서 특별한 거는 없고 우드프레임의 침대와 아이보리 컬러의 옷장을 두어 아늑하게 꾸몄어요. 

거실은 밝고 환한 톤으로 했다면 침실은 살짝 톤다운되게 암막커텐으로 베이지브라운 컬러로 했답니다.

침실 2 Before

저희는 아이 낳고부터는 안방은 저랑 아이, 남편은 남편 방에서 자는데요. ㅎㅎ 그리 크지는 않은 방이지만 침대와 옷을 걸 수 있는 헹거와 팬트리가 있는 방이에요. 

방이 하나가 더 있었다면 남편 서재를 꾸며 주고 싶은 마음이 있답니다.

침실 2 After

침대 아래에는 러그도 깔아주고 좀 더 따뜻하게 연출해 보았어요. 리튼 러그는 컬러며 디자인도 예쁘고 발 닿으면 촉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이방

아이방은 안방만큼 넓은 편이어서 고학년이 되어도 문제 없이 쓸 수 있는 방이에요. 처음 이사 왔을 때는 놀이방이었다면 지금은 초등학생이라 침대 위치도 바꾸고 책상도 넣어줬어요.

책상은 여러 브랜드 알아봤는데 가격도 합리적이고 수납공간도 괜찮고 저학년용이 아닌 고학년까지도 쓸 수 있을 거 같아 선택한 리바트키즈 책상이에요.

led 형광등도 옵션으로 달아줘서 따로 스탠드는 필요 없겠더라구요. 컬러는 여러 가지이지만 전 아이보리로 택했어요.


남자아이이지만 아기자기한 걸 좋아해서 인형이나 핑크 핑크 한 장난감들이 좀 있어요. ^^

한쪽 공간엔 입고 벗기 편하게 계절에 맞는 점퍼도 걸어두고 책가방을 놓을 수 있게 행거도 두니까 혼자 스스로 옷도 걸고 가방도 제자리에 놓는 습관이 생겼답니다.

베란다

베란다는 작지만 쓸모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싶어서 계절에 따라 바뀌는 중이에요. 날씨 따뜻한 봄 가을에는 홈카페와 홈캠핑 공간으로 여름에는 아이 물놀이 공간으로 바뀐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이용은 잘 안 하지만 그래도 햇빛만큼은 잘 들어와요.




마치며

저는 홈카페나 홈브런치를 즐기며 일상을 보내는 걸 좋아해요. 아침에 남편은 출근하고 아이는 학교에 가고 그때부터 자유의 시간을 즐기며 혼자 집에서 먹을 때 예쁘게 플레이팅 해서 사진으로도 남겨보는데요.

그러다 보니 주방 용품이나 인테리어 소품 등에 관심을 가지면서 또 오늘의집의 다양한 유저분들의 인테리어나 제품들을 보며 영감을 얻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계속 변화를 주며 채워나갈 예정이니 제 일상을 보고 싶으시다면 'bini_home' (@miseon___c) 으로 놀러오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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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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