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도 높은 가구 스타일링으로 미드센추리 무드 완성한 집!😃
안녕하세요, 결혼 3년 차 신혼부부입니다. 저희 부부에게 좋은 기회가 생겨 결혼 1년 만에 34평 아파트를 매입할 수 있었고, 고민이 많았던 인테리어는 최대한 간소화 하는 대신 취향이 담긴 가구를 채워나가 보기로 했습니다. 취향이 가득 담긴 집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곳곳에 미드센추리 모던 감성이 돋보이는 홈스타일링
✔ 허먼밀러, 마지스 등 고감도 가구로 존재감 더하기
✔ 공간의 용도에 충실하면서도 감각적인 침실 & 서재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도면
이번 집들이에서는 가구와 소품이 채워진 거실과 주방, 안방 그리고 서재 위주로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복도
이곳은 현관을 통해 집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복도 뷰입니다. 왼편으로는 주방, 오른편으로는 거실이에요.
밤에 보는 복도뷰
저희 집 구조 상 안방 들어가는 입구에 공간이 있어 빈티지 가구를 놓을까 했는데 드나들 때 불편할 것 같아서 긴 스탠드 조명과 시계를 배치했습니다.
사무실이나 전시장에 세워 놓을 법한 스탠드 조명이라 집에 배치했을 때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다른 가구들과 잘 어우러졌습니다.
복도 벽면에는 액자를 걸어 두었는데요. 집에 못질하는게 괜히 아까웠는데, 시계를 시작으로 하나 둘 박기 시작하니 적응이 되더라구요. 못질을 하는 편이 오히려 안정적으로 설치되는 것 같다고 느끼니 지금은 괜찮습니다.
현관 옆으로는 손님용으로 허먼밀러의 행잇올을 설치했으나 실상은 외출에서 돌아온 저희 부부 가방이나 옷이 걸립니다.
주방
주방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집에 이사 와서 첫 번째로 구매한 컨퍼런스 테이블과 빈티지 임스 체어들, 집 산 기념으로 형네 부부가 선물해 준 루이스폴센 조명이 자리한 공간입니다.
장인 장모님이 선물해 주신 식기류들과 친구들에게 선물 받은 토스터, 핸드 타월 등등 여러모로 든든한 주방입니다.
거실
다음 소개해 드릴 공간은 거실입니다. 거실에는 허먼밀러의 두 제품이 있는데요. 바로, TV장으로 쓰이고 있는 임스 스토리지 유닛과 일립티컬 소파 테이블입니다.
우드 컬러와 베이지톤이 어우러지는 거실에 어떤 가구가 좋을지 찾아보던 저희 부부는 원목 합판과 컬러감 있는 소재로 이루어진 허먼밀러의 임스 부부 가구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심심할 법한 공간에 색채를 넣어주기 위해 기회가 될 때마다 사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허먼밀러의 임스 암체어 역시 거실 이외 다른 공간에 두어도 언제나 잘 어울리는 활용도 높은 의자입니다.
어느 날 백화점 갔다가 예정에 없던 마지스 트롤리도 홀린 듯 구매했던 기억도 나네요.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다른 가구들이 가지고 있는 톤앤매너에도 적절히 녹아 드는 모습이에요.
집으로 돌아와 마지스라는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던 중 핑기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좀 더 집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함께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멋진 비니까지 씌워주니 더 귀엽죠?
침실
다음은 침실입니다. 이 공간은 원목으로 된 침대 외에 큰 가구는 없지만 그래도 나름 계절에 따라 시트를 교체하거나 작은 가전 가구들을 이리저리 옮기며 때에 따라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침대 프레임은 저희 집 사이즈에 맞게 제작한 맞춤 가구로, 우든 소재와 템바보드의 느낌이 좋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침대 헤드에는 보시는 바와 같이 시계와 디퓨저, 모빌 등을 두고 있습니다.
침실의 소소한 가구
침대 옆에는 허먼밀러의 임스 와이어 로우 테이블을 두어 그냥 바닥에 두기에는 살짝 아쉬운 가구들을 받쳐주는 용도처럼 활용하고 있답니다. 주로 이사무 노구치의 조명을 올리는 용도로 활용되거나,
이렇게 발뮤다 가습기를 올려두는 용도로도 활용하고 있어요.
지금은 쓰고 있지 않지만, 여름에는 발뮤다 그린팬S를 정말 잘 활용했던 기억이 있어요. 다시 여름이 찾아오면 꺼낼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ㅎㅎ
서재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공간은 서재입니다. 서재의 책상은 첫 결혼기념일에 데이트 겸 가구 구경하러 갔다가 매료된 제품입니다. 기존에 집에 있는 다른 허먼밀러 가구들과 잘 어울리기도 하고, 이미지로 볼 때와 다르게 꽤나 크기가 커서 더욱 사고 싶었습니다.
책상 공간
임스 암체어는 아까 거실에서도 잠시 언급되었던 것 같네요. 아내가 예전부터 소장하고 싶어 했는데, 마침 책상 의자가 필요해 함께 구매했었답니다.
책상 위에는 좋아하는 소품들로 하나둘 채워나가고 있고, 책상 벽면에는 필기구를 바로바로 꺼내 쓰기 좋도록 유텐실로를 설치했습니다.
작업 공간
책상 옆에 자리한 전자 드럼입니다. 제 유일한 특기가 드럼이라 낮 시간대에 종종 연습하곤 합니다.
거실과 서재를 왔다 갔다 하는 스토리 북케이스입니다. 맨 꼭대기에 있는 북극곰은 신혼여행 때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서 기념으로 산 마스코트 퐁퐁입니다. 이 북극곰을 볼 때마다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제가 가장 아끼는 소품입니다.
마치며
준비된 공간을 모두 소개해 드렸습니다. 매일 같이 마주하는 공간이라 익숙함에 젖어 있었는데 이번 집들이를 통해 저희 집을 소개해 드리며 또 다른 새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아내와 함께 다음엔 어떤 가구와 소품으로 집을 취향에 맞게 꾸미면 좋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한 새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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