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은 공간도 다시 보자! 파워J 새댁의 알찬 정리수납☺️
안녕하세요, 오늘의집과 인스타그램에서 인테리어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뽀홈입니다.
집을 가꾸고 스타일링을 하는건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에요. 집을 열심히 꾸미는 것도 좋아하지만, 보이지 않는 내부도 깔끔하게 정돈하는걸 좋아하는 J 새댁이랍니다.
저의 본업은 교사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손으로 만들고, 제품을 검색하고 찾는 일에 특화된 성향을 가지고 있어요.
오늘의집과 인스타에서 저만의 소소한 인테리어, 정리 팁들을 공유하고 있는데 두번째 집들이를 정리라는 주제로 진행할 수 있게되어 기쁩니다 :)
전세집이라 있는 그대로의 공간에서 맞는 수납함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는데, 열심히 발품팔고 어느정도 타협을 본 제품들로 구성했으니 바로 시작해볼게요.
팬트리 공간
제일 먼저 정리를 시작한 곳이 바로 이 팬트리였어요.
수납함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대충 창고처럼 짐을 쌓아 두던 공간이었는데, 어느 순간 이 공간을 정리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사이즈를 측정해 공간에 딱 맞는 제품들로 구성해 보았답니다.
쌀은 시아버지께서 농사를 지으셔서 매번 포대자루로 받아오고 있어요. 팬트리에 보관해두고 쌀통에 쌀이 떨어질 때마다 채워 넣고 있습니다 :)
먼저 오른쪽에 있는 수납함은 다이소 펠리컨 수납함입니다. 온라인에도 좋은 제품들이 많이 있지만 저는 마음먹으면 곧장 실행으로 옮겨야 하는 사람이라 가까운 다이소에 먼저 가보게 되더라구요.
다이소에 없으면 온라인으로 제품을 찾아보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희 집에는 다이소 제품들이 꽤나 많이 있습니다! 휴지나 물티슈 등 자주 쓰는 제품들은 아무래도 열고 닫는 게 편해야겠더라구요.
적재를 해야 하지만 쉽게 열 수 있는 제품을 찾다 보니 이게 딱이었어요.
라벨링을 해 놓으면 보기에도 좋고 찾기도 수월하답니다.
휴지는 총 12롤이 들어갑니다. 수납함 2개를 휴지 보관함으로 만들고 남은 휴지는 화장실에 가져다 놓으면 30개 세트가 딱 맞게 들어갑니다.
여기서도 죽은 공간을 살리기 위한 저의 고군분투가 보이시나요..! 선반밑 바스켓을 활용하니 자주 꺼내야하는 아이들을 쉽게 보관할 수 있더라구요.
그 밑에는 S자 고리를 활용해 돌돌이를 걸어주었어요. 팬트리가 현관 앞에 있기에 외출 전 급하게 먼지를 떼어낼 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보노하우스의 수납박스로 나머지 물건들을 보관해뒀어요. 주로 자주 쓰지 않는 물건들이기에 적재가 가능할 수 있도록 뚜껑이 있는 제품을 선택했어요.
팬트리 사이즈를 재고 어떤 물건을 수납할지 정한 뒤에 수납함을 구매하는게 제일 베스트이긴하지만 전 일단 정리가 먼저였기 때문에 사이즈를 재고 사이즈에 맞는 수납함을 먼저 구매해서 카테고리를 나눴답니다.
보노하우스의 제품을 구매하면 라벨지를 따로 주는데 전 집에 있는 라벨프린터기를 활용해서 좀 더 깔끔하게 보일 수 있도록 했어요. 글씨가 예쁘지 않아서 고민이신 분들은 라벨프린터기를 추천합니다 !
주방
다음은 주방입니다. 주방은 아직도 2% 부족하다 느끼고 있지만 그 안에서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유지하고 있어요. 먼저 냉장고입니다. 냉장고는 어느 누가 봐도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가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리를 했어요.
못생긴 김치통이 있지만 저희 집엔 김치냉장고가 없기에 1층은 김치칸으로 정했답니다 🤣 색이 안 베이는 하얀색 김치통은 언제쯤 발명이 될까요 ?ㅎㅎ
2층에는 반찬을 수납하고 있어요. 통일되지 않은 반찬통이라도 이렇게 넣어두면 보이지 않으니 이 방법을 추천드려요. 냉장고 보관함도 다이소에서 구매했어요.
그 옆에는 주로 장류와 병에 든 식품들을 그리고 계란 트레이가 있습니다.
이 계란 트레이는 하나씩 빼면 계란들이 위에서부터 밀면서 내려와요. 따로 쓰던 계란 보관함이 있었는데 뚜껑을 열고 닫기가 너무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이 제품으로 바꿔주었고 지금도 잘 쓰고 있어요.
음료 디스펜서도 아주 잘 쓰고 있어요. 한가지 단 점이 있다면 페트 종류는 높이가 있어서 안 들어가더라구요. 저와 남편은 탄산수를 즐겨 먹는데 그 부분은 좀 아쉬웠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 맥주만 보관하게 되더랍니다 :)
야채실은 즐겨 먹는 호박즙과 채소들을 보관해 뒀어요. 팩에든 즙류는 냉장보관해야하는데 압축봉으로 고정시켜 일렬로 정리해두니 보기에도 좋고 하나씩 쏙쏙 빼먹기도 좋더라구요!
다이소 종이가방이 튼튼하고 깔끔해서 수납박스 대신으로 엄청 잘 쓰여요. 사진에 보이는 야채 박스도 다이소 종이가방으로 만든거랍니다.
반대편 야채 칸에도 있는 다이소 종이가방이에요. 크라프트지의 종이가방이 집에 있으면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따로 보관함을 안 사도 되고, 오염됐을 때 쉽게 교체해줄 수 있어서 부담이 없어요.
냉장보관해야 하는 양념들은 소스통을 활용하고 있어요. 소분하는 과정이 좀 귀찮긴 하지만 요리할 때 너무 편하더라구요. 라벨링 해놓으니 찾기도 쉬워요.
아래쪽에는 모던하우스에서 구매한 물병이에요. 정수기가 있어도 보리차를 우려 마시는걸 좋아해 구비해두고 있어요.
냉장고 옆에 이런 틈새 공간이 있어서 선반을 넣어 수납하고 있어요. 3단짜리 선반 2개를 사서 연결 시켰어요! 선반 하나가 남긴 하지만 가격 대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팬트리가 주방이랑 멀리 있다 보니 식품이나 주방에서 쓰는 청소용품은 주방 쪽에 보관해둔답니다. 아무래도 선반 두개를 연결한 거라 무거운 건 아래로 뒀고 가벼운 제품들로만 채워두려고 하는 편이에요!
다음은 주방 상부장입니다. 비다하우스 제품과 다이소제품을 칸에 맞춰 사용하고 있어요. 자주 찾는 약이나 식품 위주로 정리해 두었고, 제일 윗쪽은 가끔 쓰는 베이킹 재료와 영양제 여분을 보관해두었답니다. 서랍장에는 각종 주방용품이 들어있어요.
싱크대 위 상부장은 접시와 그릇들이 있어요. 저희 집 상하부장이 다른 아파트에 비해 작게 설치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높이가 잘 맞는 제품을 찾다 보니 가운데에 있는 이케아 선반이 제일 알맞는 것 같아요.
접시장 옆에는 반찬 통과 자주 쓰는 주방용품을 뒀어요. 냉장실용 반찬통은 이 곳에 두고 냉동용기는 따로 보관하고 있어요. 아래 칸은 주방용품 중 자주 쓰는 것들은 꺼내두고 가끔 쓰는 건 수납함에 넣어두었답니다.
식기세척기를 설치하면서 틈새장을 새로 짜 넣었어요.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하다가, 냉장고에 넣었던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종이가방을 활용해 수납했답니다.
싱크볼이 있는 하부장은 슬라이딩 서랍함을 활용해 여분 지퍼백을 보관하고 그 위에는 다양한 청소제품들을 넣어두었어요.
슬라이딩 서랍함은 테무에서 겟한 제품인데 생각보다 튼튼해서 너무 잘 쓰고 있답니다! 옆쪽 도마는 가림막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 키친크로스와 핸드타올을 넣어둔 수납함도 비다하우스 제품이에요.
주방 서랍장에는 지퍼백 종류와 각족 일회용 비닐들을 정리함에 넣고 사용하고 있어요. 살림공간에서 구매한 정리함이 다이소 정리함보다 훨씬 견고해서 살림공간 제품을 추천할게요.
첫번째 서랍에는 수저세트나 커트러리류를 보관하고 있어요. 요즘 예쁜 커트러리들이 많아서 눈돌아가는데 2인가구라 지금도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답니다..! 😂
홈카페존
홈카페존에서도 수납이 빠질 수가 없죠. 사진에 보이는 컵 선반은 최근에 제가 만들었어요. 다이소 제품으로 만든 건데 꽤나 그럴듯하죠?
컵 선반을 사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꽤나 나가더라구요. 제 집같이 다이소를 드나드는데, 구경하다가 이거다! 싶어서 만들어보았답니다.
옆에 있는 미니선반도 직접 페인팅해서 만든 제품인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게 나와서 꼭 하나의 세트 같아보여요. 컵선반 만드는 방법도 짧게 소개해 드릴게요!
준비물은 오동나무 4칸 수납함 2개와 고무나무 물결모양 나무 장식대, 젯소, 원하는 색상의 페인트만 있으면 되는데 전부 다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사실 완성된 제품에 페인팅만 하면 되는거라 간단한데 저는 좀 더 퀄리티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어요.
결이 일어난 부분은 사포로 다듬었고, (사포도 다이소에서 팔아요.) 화이트 색상을 2회 칠해주었답니다.
흰색으로 끝낼 수도 있었지만 집에 있는 카페장과 하나의 세트로 보일 수 있도록 블랙 테두리를 칠해주기로 했어요.
화장대에서 놀고있는 작은 붓을 가져와 검은 테두리를 칠해주었답니다. 자세히 보면 제품의 그림이 비치는데 이부분은 가운데에서 만날 부분이라 꼼꼼하게 칠하지 않았어요.
젯소 1회 화이트 2회 만으로도 충분히 가려지니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스킹테이프를 붙이고 작업을 해야 퀄리티 있는 작업물이 나온답니다. 선반도 동일하게 테두리 작업을 해줬어요.
하루 정도 말린 뒤에 집에 있는 컵들과 작은 소품들로 홈카페존을 꾸며보았습니다. 요즘 컵 선반 많이들 사용하시던데 가격대가 부담되신다면 이렇게 직접 만들어 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상단의 홈카페장 수납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정착했는데 바로 소개 시켜드릴게요.
카페장의 초반 모습이에요. 상부장 선반의 죽는 공간이 아까워서 선반 밑 바스켓을 썼는데 문이 다 안 닫히는 거예요. 흐린 눈 하고 살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정리를 해버렸어요.
바로 이렇게요! 선반이 하나 더 생겼죠? 따로 주문제작해서 설치해주었답니다.
설치한 직전의 모습이에요. 선반이 따로 노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 방법은..!
오늘의집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절연테이프를 붙여줬더니 원래 있던 선반 같은 느낌이죠? 다양한 팁을 얻으면 필요에 맞게 활용하려고 한답니다!
선반의 아래쪽에는 다이소에서 구매한 바구니로 완성시켜줬어요. 사이즈가 딱 맞아서 너무 뿌듯했어요 그리고 라벨링도 야무지게 해주니 꽤나 그럴싸한 수납공간이 완성되었답니다.
높은 수납장이 고민이신 분들은 저처럼 선반을 제작해보세요! 요즘은 작은 사이즈도 1개씩 주문 가능해서 너무너무 추천 드리고 싶어요 :)
주방 다이닝공간은 파티션으로 공간분리를 해두었어요. 그 옆으로는 장식장이 있는데 가리개 커튼으로 가려줬더니 한층 더 깔끔해졌어요.
가려 놓으면 그냥 죽은 공간이 되기 때문에 여기도 숨은 수납장으로 만들어 버리기로 했습니다. 사이즈에 맞는 제품을 열심히 찾았어요.
바로 다이소의 폴딩박스 제품인데요. 깊이가 딱 맞아서 바로 선택한 제품이에요. 이렇게 해두니 또 하나의 수납공간이 생긴 것 같아 아주 뿌듯합니다 :) 주로 티백이나 찻잎, 간식들을 보관하고 있어요 :)
화장대
다음은 화장대입니다. 이 공간에서 눈여겨 볼건 바로 화장대 아래에 있는 트롤리예요.
이 트롤리는 국민템인 이케아 트롤리인데요. 바퀴를 달아서 넣으려고 하니 안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바퀴를 분리시켜 사용하고 있답니다.
제일 윗칸에는 헤어 디바이스를 넣어서 보관하고 있어요. 선이 길어 정리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해두니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나머지 두 칸에는 위생용품과 가끔 쓰는 뷰티제품을 보관해 두었답니다. 있는 그대로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을 구성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
그리고 위쪽 화장대 선반에는 다이소 냉장고 소스 정리함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걸 꽂아두고 자잘한 뷰티제품들을 넣어두니 잃어버릴 일 없어서 좋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향수 샘플이나 세워 놓기 힘든 튜브형 크림을 보관하고 있어요.
요것도 다이소 제품입니다 저와 남편은 둘다 렌즈를 쓰기에 렌즈 보관함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눕히거나 세워서 사용가능한 제품이라 공간활용하기 좋아요. 렌즈 보관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너무너무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이에요.
저는 눕혀놓고 미니 휴지통을 올려 사용하고 있답니다 :)
욕실
다음은 욕실이에요. 먼저 공용욕실부터 소개 시켜 드릴게요. 공용 욕실은 건식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깔끔하고 귀여운 샤워커튼까지 달아주니 욕조에서 샤워를 할 때 물이 안 튀어 관리가 훨씬 편하더라구요.
공용 욕실에는 큰 거울장이 있어서 비다하우스의 슬림수납함을 활용해 정리해주었어요. 자주 쓰는 순서대로 1층부터 3층까지 채워주었답니다.
변기 옆에는 다이소 압축봉을 활용해 청소 용품들을 공중부양 시켜줬어요. 건식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바닥에 두는 건 싫더라구요. 압축봉이 생각보다 잘 버텨주어서 만족이랍니다 :)
욕실의 청소솔 걸이는 제가 직접 다이소 제품들로 만들었어요. 모던하우스에서 청소키트를 구매했는데 금방 떨어지더라구요. 이렇게 만들어두니 떨어지지도 않고 다른 청소제품들도 걸어둘 수 있어서 만족해요!
안방 욕실에는 머리끈이나 치실 등 자잘한 아이들을 다이소에서 구매한 부착식 서랍함에 넣어서 수납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넣어두면 어디있는지 찾지 않아도 되니까 편리하더라구요.
드레스룸
이케아 팍스를 활용해 드레스룸을 만들었어요. 안방에 붙박이장이 따로 있는데 옷을 넣기엔 턱없이 부족하더라구요. 이케아의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가격대가 합리적이고 추후에 도어를 달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이케아의 리빙박스들과 사이즈가 아주 딱 맞아서 따로 수납함을 찾지 않아도 되니 편하더라구요.
시스템행거를 짤 계획이거나, 드레스룸 정리를 해야하는데 막막할 때 이 방법을 써보세요. 먼저 정리해야 하는 옷들을 카테고리 별로 생각한 뒤 어디에 어떤 옷을 넣을지 정하는 거예요.
이렇게 적어두고 시작하면 나중에 '이 옷 어디에 넣지...?' 싶을 때 아주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옷을 정리를 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버릴 옷들을 먼저 분류해야 해요.
비움이 사실 쉬운 작업은 아니기에 마음을 굳건하게 먹고 '이 옷을 비워야 새 옷을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단호하게 비워보세요~!
😤 옷 정리할 때 다짐할 것
1. 비워야 새 옷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
2. 옷을 걸 옷걸이가 없으면 살 생각 보다는 옷을 비우자는 마인드!
3. 너무 어려우면 작년에 입지 않았던 옷이 뭔지 생각해보기
그렇게 탄생한 드레스룸이에요 :) 남편이 태권도 사범님이라 도복이 많은데 도복은 위아래가 세트잖아요. 어떻게 보관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다이소에서 2단 바지걸이를 구매해 활용하고 있어요.
한 번에 걸어두니 하나하나 찾지 않아도 되고 남편도 편해하는 것 같아 이대로 뒀답니다 :)
모자는 많은 편이 아니라서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옷걸이형 집게를 모자걸이로 활용하고 있어요. 집게가 있어서 모자수납하기 편할 것 같아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 무게중심을 맞춰줘야 하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네요.
그 외에 옷들은 진심 감성의 어깨 뿔 방지 옷걸이를 사용하고 있어요. 니트류도 마음 놓고 걸 수 있어서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이건 진심감성의 옷걸이를 사기전에 구매했던 옷걸이인데 버리기는 아까워서 바지걸이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제품을 정리하기 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최대한 버리는 거 없이 활용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그 외에 두꺼운 아우터는 이런 원목 옷걸이를 사용했어요.
가방은 몇개 없어서 가방걸이를 활용하고 있어요. 걸이 부분이 넓어서 체인끈도 쉽게 수납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서랍 옆에 들어있는 리빙박스는 스투크라는 이케아 제품이에요. 여기에는 이불을 넣어 두었어요.
행거 위쪽 수납박스는 이케아의 스쿠브 제품입니다. 행거 윗쪽을 너무 꽉 채우면 답답해 보일 것 같아서 스쿠브는 2개만 올려두었어요.
하나는 남편의 군복과 여벌 도복, 하나는 수영복이나 래쉬가드 등 물놀이 할 때 입는 옷들을 넣어두었답니다. 이렇게 해두면 수납박스 하나만 꺼내면 되니까 너무 편하더라구요.
서랍에는 위 아래로 제 옷, 남편옷으로 나눠 보관하고 있어요. 첫 번째 칸에는 긴팔, 두번째는 반팔, 세번째는 남편 여름 출근복과 제 운동복을 보관해 두었답니다.
태극기를 보이게 정리해뒀더니 괜히 뿌듯하고 뭉클하고 그렇더라구요 ㅎㅎ 남편옷과 제 옷 사이에 북스탠드를 넣어서 옷을 꺼낼 때 좀 더 편하게 꺼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세컨룸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공간은 바로 세컨룸인데요.
세컨룸은 서재와 게스트룸이 합쳐진 복합공간이에요. 이 공간에도 다양한 수납 아이템이 숨어 있는데요. 주로 작업하며 시간을 보내는 곳인 서재 책상은 209애비뉴의 제로 스테이션 타워를 사용하고 있어요.
앞에 있는 타공판이 매력적인 제품인데 초반에는 엽서로 꾸며두기만 하다가 지금은 각종 타공판 액세서리를 구입해 좀 더 실용적으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달력을 올려둔 선반은 다이소에서 구매한 자석 선반이에요. 타공판이 철제 소재라 자석 선반을 활용하기 너무 좋더라구요. 아래에 사쉐와 헤어스크런치를 걸어둔 제품들은 오늘의집에서 구매한 타공판 걸이랍니다.
타공판 고리와 세트 구성인 타공판 수납함이에요. 자주 쓰는 핸드크림을 넣어두었고, 아래에는 필기구를 수납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공판마다 지름이 달라서 구멍의 크기와 구멍과 구멍 사이의 넓이를 잘 보고 구매하셔야 하는데, 209애비뉴 데스크를 쓰고 계신다면 제가 구매한 제품이 잘 맞으실 거예요 :)
책상 옆에는 이케아의 협탁을 놓고 사용하고 있어요 복합기 선반을 찾다가 구매한 제품인데 수납공간이 꽤나 널널해서 서재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랍니다.
서랍 속은 이렇게 수납했어요. 왼쪽의 수납정리함은 서랍용으로 쓰기 좋아요. 굴러다녀서 보관하기 힘든 작은 아이들부터 큰 엽서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서랍을 정리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사담으로 손톱깎이가 왜 여기 있나 의아해하실 수도 있는데 손이 건조해 찾는 일이 잦더라구요. 책상 옆에 수납해두니 굳이 화장대까지 갈 필요 없어서 편하더랍니다.
손톱깎이는 가방이나 차, 화장대, 서재 등 다양하게 놓고 쓰고 있는데 저 처럼 손이 건조하신 분들께 아주 추천 드립니다 ㅎㅎ 거스러미나 자주 깨지는 손톱을 바로바로 관리해줄 수 있어요!
협탁 아래에는 A4용지를 보관해두는데 눈에 띄는 파란 용지 봉투가 너무 보기 싫은 거예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다이소의 북스탠드를 활용했더니 감쪽같이 가려져서 만족스러워요!
사무용품을 정리하는 트롤리가 하나 더 있는데요. 블랙에 한창 빠졌을 때 구매했던 6단 트롤리예요. 바퀴가 있어서 이동이 용이하고 서랍 칸도 꽤나 여유로운데 사용하다 보니 서랍이 간혹 빠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디자인적으로 예쁘니 감안하고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랍니다.
서랍속도 물건들을 그냥 넣어두는 것보다 수납함을 활용하면 좀 더 깔끔한 정리가 가능합니다. 칸마다 어떤 물건을 넣을지 정하고 물건에 맞는 수납함을 구비하면 좋아요.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케이블들을 정리하기 위해 구비한 아이템이에요. 홈에드의 전선 정리함인데요. 넉넉한 폭으로 케이블 뿐만 아니라 플러그도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라 추천 드리고 싶어요.
케이블을 보관할 때도 라벨링으로 구별해보세요. USB타입에 따라 구별해두면 찾기도 쉽고, 새로운 케이블이 생겼을 때 오래된 케이블을 비워내기도 쉽답니다.
책상 옆에는 트롤리가 있어요. 북카트로 나온 제품인데 저는 반려견 뽀또의 물건들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뽀또용 행거가 따로 있었는데 조금 더 실용적인 제품에 수납하면 좋을 것 같아 선택했어요.
왼쪽부터 노즈워크 장난감, 우비 / 뽀또가 좋아하는 인형들 / 옷을 넣어두었고 아래에는 펫티슈와 각종 뽀또용품들을 보관해 두었답니다 이 방이 현관 바로 앞에 있어서 산책 전,후로 동선이 딱이에요.
책상 뒤에는 선반이 하나 있어요. 여기도 수납박스를 활용해 정리했는데
다이소의 폴딩박스를 이용했답니다. 사이즈 맞는 걸 찾다가 발견한 제품인데 적층도 가능하고, 폴딩박스를 접으면 뚜껑으로도 활용이 가능해서 선택한 제품이에요.
여기에는 사진앨범과 카메라, 각종 소품, 키보드 등을 수납해두었어요. 자잘한 아이들도 수납함에 카테고리별로 모아두면 깔끔해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
수납박스를 구매할 때는 사이즈를 먼저 재고 구매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이런 수납함 같은 경우 경첩 안쪽으로 사이즈를 측정해야 실수 없이 제품을 보관할 수 있다는 것 명심해두세요! 어떻게 알았냐구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 🤣
집을 둘러보며 알려드린 공간별 정리 수납 팁 8가지를 정리하며 글을 마무리 해보도록 할게요!
📚 복습! 공간별 정리 수납 팁 8가지
- 유용한 정보들은 나의 생활에 알차게 접목 시키기 ( like. 주방 카페장 선반 절연테이프)
-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제품을 재구성시켜 사용하기 (like. 화장대 이케아 트롤리 바퀴)
- 정리가 막막할 땐 차근차근 적어나가기 (like. 드레스룸 옷정리)
- 수납함을 구매할 땐 수납 공간의 변수가 없는지 잘 체크하기 (like. 서재 수납함 경첩, 책상 타공판의 넓이 등)
- 자잘한 물건들도 카테고리를 정해 분류하기 (like. 서재 서랍 속 물건들)
- 세세한 물건들도 라벨링으로 찾기 쉽게 표시하기 (like. 서재 전선정리함 속 케이블)
- 수납공간의 사이즈를 측정해 실패 없이 제품 구매하기
- 찾는 물건이 없으면 만들어 보는 걸 두려워하지 않기 (like. 홈카페장 컵선반, 수납장 속 선반, 욕실 청소솔 걸이)
마치며
2년 간 신혼집에서 살다 보니 원래 있던 짐과 새로운 짐들이 합쳐져 점점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한 번 마음 먹었을 때 싹 비우고 정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아요.
제가 하고 싶은대로 남편이 늘 맞춰주고 잘했다 칭찬해주니 그걸 원동력삼아 열심히 집을 정리하고 가꿔 나가고 있답니다 :)
첫 번째 집들이에선 공개하지 못한 곳들을 공개하기도 했고 거기에 저의 정리팁까지 담을 수 있어 너무 기뻐요.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새댁이지만 앞으로 다양한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팁들을 오늘의집이나 인스타로 공유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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