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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불편한 구축, 내 입맛에 싹 바뀐 홈스튜디오

아파트

25평

리모델링

신혼부부

안녕하세요 :) 작년 10월에 결혼하여 3살의 강아지 모래와 함께 살고 있는 조이하우스(@joy__haus) 가족입니다. 저희는 이 집에 머문지 6개월도 채 되지 않았지만 오늘의집에 소개하게 되었네요.

    

디자인부터 시공까지 하나 하나 신경을 쓰면서 진행했던 저희 취향이 가득 담긴 쇠테리어 하우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저희 집 아들부터 보고 가시죠 ;-)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넓은 안방, 좁은 주방, 싹 바뀐 구축 리모델링
✔ 답답하게 걸리지 않는 시야, 노출 천장
블랙, 쇠테리어를 고려한 가구와 소품 셀렉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도면 Before

1991년도에 지어진 집이다보니 거실보다 큰 안방과 작은 화장실 그리고 매우 좁은 주방을 가지고 있어 고민이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30여년 동안 한 번도 공사를 하지 않은 집이라 올 리모델링으로 결정하고 디자인을 시작했습니다. 

🤩 이사 오면서 원했던 것

- 넓은 공용부 (거실 & 주방)
- 높은 층고
- 넓은 드레스룸
- 작업방 
- 여유로운 크기의 화장대와 화장실 

도면 After 

최종 도면입니다! 많이 바뀌어 보이나요? 어떻게 디자인을 했으며 어떻게 공간적 한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는지 차차 알려드릴게요 :)

현관 Before

공사 전 현관입니다. 현관문은 왼쪽에 붙어있으며 오른쪽에는 크지 않은 신발장이 위치해 있었어요. 옷과 신발을 좋아하는 저희였기에 신발장의 수납을 최대한 늘리는게 중요했어요. 

구축이라 단열 그리고 강아지가 있어 방음이 중요해 중문을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관 After

이렇게 바뀌었답니다! 욕실 문과 벽의 위치가 겹쳐져서 라운드 벽을 만들어 중문의 위치를 잡았습니다. 

현관 쪽에 중문이 있으면서도 개방감을 주기 위해 프레임이 없는 유리 중문으로 시공했습니다. 벌써 3명이 손님이 중문이 없는 줄 알고 부딪혔다는...

현관 쪽에는 나가기 전에 옷 매무새 확인용 은경을 설치했어요. 바닥의 타일은 600*600 라이트 그레이 색으로 시공하였습니다. 

기존 신발장은 너무 작아서 한쪽 면을 신발장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수납 가능 공간이 약 2.5배 정도 늘어났어요! 

현관에서 바라본 저희 집입니다 :-) 

거실 Before

거실과 베란다의 Before입니다. 세월이 느껴지시나요? 최대한 넓고, 개방감 있어 보이기 위해 디자인 할 때 주방과 함께 가장 신경을 많이 쓴 공간이에요.

확장 공사 예정이어서 날개 벽의 철거 유무에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다행히도 비내력벽이라 철거가 가능했습니다. 

베란다를 단열해서 확장하여 거실 공간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답니다. 샷시(새시)도 이중 창으로 교체 했습니다~ 저희의 취향을 담으면서 층고를 높이기 위해 천장은 노출천장으로 결정하여 진행했습니다! 

거실 After

많이 바뀌었죠? ㅎㅎ 저희 거실의 전체적인 컨셉은 "스튜디오" 였습니다. 촬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어요. 

스튜디오 같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분절선이 없는 흰벽과 조도 변경이 가능하게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크고 작은 촬영을 하기에 깨끗한 백그라운드가 되어주는 벽 덕분에 너무 만족하고 있는 공간이에요 :-)

공용부의 벽과 천장 마감은 도장으로 결정해서 진행했습니다. 페인트는 발레나 발페인트를 시공했고 화이트 벽이다보니 텍스쳐를 넣어서 시공을 했습니다.

천장은 무몰딩 바닥은 마이너스 몰딩으로 진행했습니다. 공용부 모든 조명은 마그네틱 조명으로 시공을 했습니다. 

조명을 쉽게 뺐다가 부착할 수 있어서 조도를 기분에 따라 분위기에 따라 바꿀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베란다 확장과 노출천장으로 개방감이 더 생긴것 같아 저희가 너무 만족하고 있는 공간이에요.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거실의 뷰입니다. 오른쪽 벽에 위치해있던 삼대장이 안 보이죠? (비디오 폰, 온도 조절기, 스위치) 편리성을 위해 반대편 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원래는 반대편 벽에 붙어 있던 비디오 폰, 온도 조절기 그리고 스위치의 위치를 조금 더 편리하고 안 보일 수 있도록 현관문 근처 벽으로 옮겼습니다.

비디오 폰, 스위치와 온도 조절기를 떨어트려놓고 싶었지만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포기하고 모아놨습니다. 그나마 예쁜 제품들로 모아놔서 크게 거슬리지는 않는 거 같아요.

스마트홈에 대한 열망이 있었지만 그 또한 포기를.......

블랙, 스틸, 메탈, 스테인레스, 쇠테리어를 추구하는 집이라 가구, 조명 그리고 소품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저희 집에 있는 대부분의 가구는 블랙, 실버, 우드로 이뤄져 있어요! 

몇 제품은 전에 살던 집에서 사용했던 가구들이고 몇 제품은 이사 오면서 새로 구입을 하게 되었어요. 

공용부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소파는 KAAREKLINT 901 SOFA입니다. KAAREKLINT JC 시리즈는 카레클린트와 김중호 스튜디오의 합작으로 건축의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브랜드 가구라는 게 처음에 안 믿겨졌던 디자인이라 집 인테리어를 하면서 어디에 배치할지 많은 고민을 하면서 인테리어를 했답니다. 

앞면 뿐만이 아닌 뒷면도 너무 맘에 들어 저희는 거실과 주방을 나누는 파티션처럼 배치를 하여 앞면과 뒷면을 모두 볼 수 있도록 위치를 시켰습니다. 

그 앞에 보이는 소파 테이블도 KAAREKLINT 902 SOFA TABLE 로 소파와 같이 매치하니 너무 공간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두 제품 모두 구조적이면서 원목과 스테인레스 재질을 함께 사용해 저희 쇠테리어 컨셉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집주인 등장 ;-)

주방 Before 

가장 고민이 많았던 주방 공간의 Before 입니다. 많은 구축의 주방은 좁고 긴 형태 이지만 저희 주방은 매우 좁고 짧은 형태였어요.

폭도 넓지 않고 길이도 짧아서 어떤 형식으로 풀어야 할지 고민이 엄청 많았어요. 냉장고, 식탁 그리고 소가전 등이 다 들어 가기엔 너무 협소한 공간이었습니다. 



주방 베란다도 폭이 너무 좁아 가전을 넣기에도 애매한 크기였어요. 처음에는 다른 공간으로 주방을 옮기려고 디자인을 잡아보고 했지만..,

하자의 위험과 구축아파트의 한계로 인해 포기하고 주방의 위치를 살리면서 디자인을 고민했어요.

주방 After

주방이 이렇게 변하게 되었답니다 :)

다이닝 공간

쇠테리어 감성이 느껴지는 다이닝 공간, 어떠신가요? 저희 다이닝 공간의 대부분의 가구는 빈티지 가구랍니다! 식탁과 두 개의 다이닝 체어는 빈티지로 구한 제품들입니다. 

워낙 유명한 제품인 파이버글라스 임스 체어는 중고로 구입해 수리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탈 간살 모양의 등받이가 있는  체어도 빈티지 제품이며 GRAINYMOVE 라는 파주 빈티지 가구점에서 구입을 했어요. 

저희는 이 체어를 처음 보자마자 오! 클래식카 같고 너무 멋지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도 다른 개성의 빈티지 체어를 몇 개 더 들일 생각입니다 :) 

테이블은 Bottega Di Ennji라는 빈티지 가구 샵이 성수동 팝업을 진행했을 때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충동적으로 구매를 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 테이블은 보자마자 저희집에 너무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에 그 자리에서 바로 구입했어요.

저희가 사랑하는 커피와 베이글입니다🖤 블랙 & 쇠테리어 컨셉과 맞게 블랙과 실버 색상의 식기가 많습니다. 

주방 정면 기준 왼편에 위치한 안방/드레스룸 입구는 벽과 일체감 있어 보일 수 있도록 히든 도어로 시공하였습니다. 

짠!

조리 공간

전에 벽을 향해 있던 조리대와 싱크대를 없애 버리고 아일랜드 주방으로 변경하여 양쪽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했어요!

꼭 쓰고 싶었던 스테인리스 재질로 아일랜드의 상판과 앞판을 마감했습니다. 양옆에 있는 수납장 도어들은 상판과 비슷한 재질의 가구 도어를 찾아 시공했어요!

그리고 주방 바닥은 현관문과 같은 600*600 라이트 그레이 색상 타일로 시공을 했습니다. 주방 조리공간을 분리하기 위해 타일은 아일랜드 정면 까지만 시공하고 나머지 고용부는 강마루 시공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바닥재를 다르게 할지 말지 고민을 했지만 하고나니 조리 공간이 타일로 되어있어 오염의 걱정이 덜하고 공간 분리가 되어 더 세련된 느낌이 나는 거 같습니다.  

주방을 자세히 보시면 후드가 어디있지?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저희는 주방에 후드까지 있으면 답답해 보이고 개방감이 떨어질 것 같아 후드 일체형 인덕션을 구입해 설치를 했습니다.

작은 주방에 모든 가전이 들어가야 했기에, 최대한 간소화, 일체화 된 걸 구매하려고 노력했어요. 크지는 않지만 필요한 거는 다 들어가있는 세로 형태의 아일랜드 주방입니다 :) 

식기세척기와 나머지 수전, 정수기 등 스테인레스 재질로 맞춰서 시공했습니다. 주방 아일랜드 양쪽 서랍공간에는 그릇과 냄비를 정리해뒀습니다~

저희 아일랜드 상판이 흔하지 않아서 사용감은 어떻고 장단점이 무엇인지 궁금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 아일랜드 상판의 장, 단점

- 위생적이다.
- 너무 너무 너무 예쁘다.
- 하지만, 견적이 높다.
- 생활 흠집(잔기스) 및 물자국에 약하다.

두어달 써본 후기를 써 보자면 제 몸이 좀더 고생 하더라도 너무 예쁘니까 잔기스와 물자국은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아요!

요리를 귀찮아 하는 저희조차도 스테인리스 아일랜드에서 요리 하는 건 유일한 낙이 되었어요 :-) 오히려 그 잔기스들 조차도 멋으로 보이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저희는 헤어라인이 들어가 있는 소재로 제작하여 생활 흠집는 크게 돋보이지 않았어요.

주방 수납

키큰장 공간도 알차게 사용 중인데요. 첫 번째로 보여 드릴 공간은 커피장입니다! 

리프트업 도어와 슬라이드 형식의 장을 사용해 필요할 때는 꺼내고 필요없을 때에는 숨길 수 있게 설정했습니다~ 

커피장의 구성은 커피머신, 주전자 그리고 에스프레소 캡슐 보관함이에요. 커피머신은 예전부터 사용하던 네스프레소기를 사용 중입니다 :) 

왼쪽 키큰장에는 청소용품을 보관하면서 사용 중입니다~ 청소용품을 사용하기 편하고 공용 뷰에 붙어있는 공간이라 너무 편리하답니다. 

 오른쪽 키큰장에는 강아지 용품, 간식, 간단 재료 그리고 술을 보관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커피장 위에 있는 수납장은 영양재와 상비약을 보관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그럼 이쯤 되면, '냉장고의 위치는 도대체 어디에?'라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냉장고는 아무리 고민해도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저희가 생각한 방법은..!''''


히든 도어를 통해 뒷 베란다로 가시면, 이렇게 주방 공간을 연장해 놓았답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베란다가 너무 좁아 벽을 앞쪽 방으로 조금 넓혀서 냉장고 공간을 만들었어요. (대신 베란다와 붙어 있는 안방의 크기는 조금 포기 했습니다.)

이 공간에는 키친핏 냉장고 2대와 광파 오븐, 밥솥 그리고 다른 소가전을 이쪽에 위치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동선이 불편하지는 않을까? 생각을 했었지만 전혀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냉장고에서 꺼내서 왼쪽으로 몸을 돌리면 싱크대와 조리대가 바로 있어 불편함을 별로 못 느끼겠더라구요.

 

보일러실

보일러실은 이쪽에 숨겨 놨습니다.

주방 보일러실 옆에는 유리블럭 시공했는데 어디로 공간으로 향하는 지는 곧 알려드릴게요!

욕실 1 Before

공용부 욕실의 Before입니다. 저희 집에서 가장 레이아웃 변경이 적었던 곳입니다. 보기에는 낡아 보이지만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레이아웃이었습니다.

크기도 안방 화장실에 비해 넉넉해서 디자인하기 수월했던 공간이에요. 

욕실 1 After

이런 식으로 바뀌었답니다! 그레이지 느낌의 600* 600 각 타일로 시공을 했으며, 화장실의 모든 액세서리는 니켈 색상으로 맞췄습니다.

화장실 조명은 주백색과 4000K 전구색 3000K를 섞어서 시공했습니다.

스틸하우스인 만큼 화장실 액세서리도 스테인리스로 마췄답니다 :) 

큰 수납식 거울을 싱크대 위에 달아서 수납을 해결했습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욕실의 모습이에요.

복도

저희 집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복도입니다. 두 개의 방을 하나로 합치니 복도가 생겼네요. 안방 반대 쪽으로 복도를 따라가면 저희가 너무나도 애정하는 드레스룸이 나옵니다.

안방 Before 

공사 전에 안방과 그리고 베란다를 보시면 그냥 낡은 마감제가 있는 방 정도로 보이실 것 같아요. 저희 집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공간입니다.  

저희가 생각했을 때는 안방이 거실이었으면..... 할 정도로 다른 공간 대비 안방의 크기가 컸어요. 안방의 실제 크기가 거실보다 크기가 큽니다. 

만약 주방 치환이 하자없이 가능했고 거실과 안방 사이에 내력벽이 없었더라면 주방을 안방으로 옮기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공간 대비 안방 욕실은 너무 협소해 어떤 식으로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던 공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소개 시켜 드린 공간 중 가장 많은 레이아웃 변경이 이뤄진 곳입니다. 

안방 After

히든 도어를 열면 안방/드레스룸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집에서 따뜻한 느낌이 가장 많이 나는 공간입니다. 인테리어 이전에는 침실3이었던 공간을 변형해 편하게 쉬고 잘 수 있는 안방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안방의 조명은 전부 전구색 3000K로 시공을 했고 킹 사이즈 침대가 들어갈수있는 아늑한 공간을 만들었어요. 

부족한 수납을 커버할 수 있도록 리프트업 수납형 침대를 배치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우드 & 화이트 느낌으로 디자인을 했습니다. 

공용부는 스튜디오 느낌이 나길 원했다면 개인의 공간은 편히 쉴수있는 호텔 내지는 AIRbnb 느낌으로 디자인을 했습니다. 

안방에 있는 선반장입니다. 유리 블럭 기억 나시나요? 부족한 채광을 내장고장 쪽에서 받기 위해 이렇게 시공을 했습니다. 

욕실 2 Before

안방 욕실은 크기와 레이아웃이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구축의 특징 중 하나인 작은 안방화장실의 형태입니다. 샤워할 공간이 따로 있지 않고 변기 위쪽에 샤위헤드가 달려있는 형태였어요.

수납도 부족하고 공간이 너무나도 협소했어요. 여러가지 레이아웃을 디자인해보며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공간이었어요. 

욕실 2 After

이렇게 바뀌었답니다! 

기존의 안방공간(드레스룸) 을 줄여서 화장실의 내부를 넓히고 건식과 습식으로 나눴어요. 기존의 화장실 크기에서 2.5 배정도 키웠어요! 많은 변화가 있엇던 공간이라 어떻게 변했는지 하나하나 알려드릴게요! 

🔨 욕실 구성

- 건식 세면대
- 샤워 부스
- 변기 부스
- 화장대
- 세탁실 

공용 화장실보다 더 밝은 그레이지 색의 600*600 타일을 시공했습니다.

건식 세면대입니다. 화장실의 공간이 워낙 좁아서 드레스룸을 줄여 건식 세면대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수납을 위해 수납 가능한 거울과 세면대 밑에는 수납가능한 장을 만들어서 놨습니다. 

건식 세면대의 오른편에 기존의 화장실 공간을 이용해서 샤워부스를 만들었어요. 샤워 용품을 놓을 수 있도록 샤워부스 안에 젠다이도 만들어 놨습니다.

샤워부스와 마찬가지로 기존 화장실을 이용해 왼편은 변기부스로 만들었어요. 젠다이, 콘센트와 샤워 건도 편리성을 위해 설치했습니다. 

화장대 공간

욕실의 마지막 부분인 화장대입니다. 세탁실 옆에 위치해 있으며 사이즈가 꽤 넉넉해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수납은 화장대 아래와 옆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과 서랍을 설치했습니다. 

화장대에 불은 따로 키고 끌수 있도록 오른쪽에 콘센트와 함께 스위치를 두었습니다. 

세탁실

변기부스 정면으로는 워시타워가 위치해 있습니다. 

첫 디자인에는 드레스룸 안에 세탁기 건조기를 놓기를 계획했지만 30년 넘은 구축이기도 하고, 겨울에 동파 위험과 역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이 위치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드레스룸 Before

드레스룸 After

드레스룸 입구입니다. 옷을 너무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옷 수납이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수납을 많이 할 수 있는 공간을 필요해서 기존의 안방을 드레스룸으로 변형해서 사용하기로 결정했어요. 

드레스룸 구성은 모두 제작 가구로 유리 붙박이장 23자 - 24자(약 7m) 와 드레스룸 아일랜드로 구성을 했습니다. 블랙을 사랑하는 저희 부부는 붙박이장과 아일랜드를 블랙으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 

붙박이장 안에는 조명을 넣어서 필요할 때 켤 수 있도록 설정을 해놨어요.

옷 매무새를 확인할 수 있도록 대형 은경을 화장실 문 옆에 설치를 했어요. 

작업실

아직 완성되지 않아 작업방을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완성이 된 후에 오늘의집 컨텐츠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작업실에 최근에 들여온 무인양품 SUS 선반 입니다 :-)


마치며

8주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렇게 집들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이 참 신기한 거 같아요. 과정은 너무나 힘들고 길었지만 저희의 취향이 가득 담겨 완성이 된 모습을 소개시켜드릴수있어서 너무 기쁘네요 :-)

앞으로 오래 오래 멋진 집에서 멋진 추억을 많이 만들며 살아가려구요! 저희 집 아들 사진을 마지막으로 투척하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곧 더 좋은 컨텐츠로 찾아오겠습니다! 

조이하우스 (@joy__haus) 많이 찾아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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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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