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한 미니멀은 수납에서! 청소까지 쉽고 빠르게!
안녕하세요.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추구하고 귀여운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결혼 11년 차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수납 공간도 많이 필요했고 무엇보다 일 끝나고 집에 왔을 때 청소하기 쉬운 집이 저희에겐 필요했어요. 그래서 최대한 수납, 정리,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추구하게 되었답니다.
오늘의집 에디터님께 제안을 받고 저희 집을 소개하게 되어 신기하기도 하고 설레이네요.♥ 이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지금도 완성하지 못한 공간들이 있지만 저희 가족만의 취향이 담긴 온라인 집들이 예쁘게 봐주세요!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집안 곳곳 수납장으로 생활형 미니멀
✔ 템바 보드로 과하지 않은 포인트
✔ 주방 하부장, 베란다까지 꽉 채운 수납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도면
저희 집은 방 3개, 욕실 2개, 발코니 1개를 가지고 있는 33평의 판상형 구조의 아파트입니다. 저희와 감성이 비슷하고 마음이 잘 맞는 인테리어 실장님을 만나 즐겁게 리모델링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
현관
저희 집 현관이에요! 현관이 복도식으로 길게 쭈~욱 뻗어있는 타입이라 중문을 과감히 없애고 복도식으로 시~원해 보이는 인테리어가 포인트랍니다.
왼쪽은 신발장, 오른쪽은 팬트리장이에요. 팬트리 수납 문은 모두 거울로 하여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신발장 아래쪽은 띄움 시공을 하여 자주 신는 신발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색감은 바닥, 현관 필름 등 같은 톤으로 통일감을 주어 깔끔하고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도록 인테리어 했어요.특히 현관에서 부터 복도 끝까지 있는 마그네틱 조명은 정말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집이 더 넓어 보이는 것 같아요!(원하는 대로 조명을 이동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답니다.^^)
복도
화장실 옆에 있는 바구니는 빨래 바구니랍니다. 저희 집 색감과 찰떡이죠? 구멍이 숭숭 뚫려 있어 통풍도 잘되고 냄새도 잘나지 않아 좋더라구요. 뚜껑도 있어 깔끔해보이고 인테리어에도 만족^.^
거실에서 현관 쪽으로 바라보는 복도의 모습이에요. 거실, 현관 모두 도배 대신 필름으로 하여 걸레받이 없이 인테리어했어요. 더 넓어 보이면서 깔끔해 보이고 벽에 뭐가 묻어도 도배는 잘 지워지지 않는데 필름은 잘 지워져서 실생활에서도 정말 굿굿!
현관에서 조금 들어오면 이렇게 복도식으로 되어 있어요.
입구 쪽 복도에는 입체감을 주기 위해 템바로 포인트를 주었고 벽면 전체에 액자를 걸 수 있게 천장에는 액자 레일과 액자를 돋보이게 할 조명이 들어갔어요. 아직도 꾸미고 있는 중이라 조만간 액자를 걸 예정이랍니다. 어떤 그림이 걸리면 어울릴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거실 Before
거실 After
저희 집의 거실 소파 뒤 벽면에는 전체적으로 액자 레일이 들어갔어요. (어떤 액자를 걸지 아직도 열심히 고민 중이에요^^:) 거실 벽면도 모두 벽지가 아닌 필름으로 마무리 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조명은 전체적으로 따스해 보이는 주백색을 했고 우물 천장에 라인 조명을 넣어 더욱 더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것 같아요.
전체적인 필름 색상이 그레이+베이지 색상이라 베이지톤의 가구, 그레이톤의 가구 모두 어울려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소파와 식탁은 사실 새로 구매하고 싶었지만 멀쩡해서 차마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왔어요 ㅠㅠ
신혼부부들처럼 모두 새로운 가구들을 살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저희는 기존에 있던 가구도 함께 어울리게 인테리어 해야 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리모델링 할 때 저희 집 컨셉이 도화지 같은 느낌으로 가자! 였어요.
이 소파는 분리가 되어 다양한 구조로 인테리어 할 수 있어 질리지 않고 기분 전환도 되고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 새로운 소파를 구매하게 되더라도 이렇게 분리 가능한 소파로 꼭 구매할 예정입니다!
1800 길이의 식탁이라 손님이 와도 6~8인은 거뜬히 앉을 수 있어 좋아요. 벌써 7년 째 저희와 함께 지낸 식탁이랍니다. 중간에 의자만 바꿔 분위기를 바꾸고 있어요.
물티슈가 나와 있는게 너무 보기 싫기도 했고 물기가 말라서 물티슈 케이스를 구매했어요. 현재 만족도 최상입니다!
식탁 색상과 맞춰서 실링팬도 우드로 했어요. 포인트도 되고 따스한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실링팬은 정말 잘 구매한 것 같아요. 환기, 공기 순환도 너무 잘 되고 여름엔 정말 시원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인테리어 효과에도 만점!)
이번에 저희 집 컨셉이 미니멀, 청소하기 쉽게 인테리어 하기여서 인테리어 소품들을 바깥에 많이 놔두지 말자! 였어요.
사실 그 전까지는 소품들 많이 놔두고 했었지만 청소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안 하게 되고 로봇 청소기를 사용하게 되니 아무것도 놔두지 않는 게 좋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없으면 집이 밋밋하고 심심해 보일 수 있으니 티비 옆에 템바로 포인트를 줬답니다.
주방 Before
주방 After
리모델링 하면서 제일 고민하고 마음 고생했던 주방! 너무 좁게 빠진 ㄱ자 형태였어요. 원래는 냉장고 옆 라인까지는 발코니였는데 철거하고 슬라이드 도어와 가전 제품들을 놔둘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슬라이드 도어를 함으로써 공간 활용도 되고 디자인적으로도 예뻐서 현재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 ^.^
거실을 바라보며 설거지나 요리 준비를 할 수 있게끔 대면형 주방이 로망이었는데 저희 집 주방은 너무 좁게 빠져 식탁까지 넣기에는 너무 부족했죠.. ㅠㅠ
아일랜드 식탁으로 하기엔 수납이 너무 부족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정말 고민하다가 식탁을 거실과 주방 사이에 두었어요. 동선도 짧아 좋고 거실에서 밥 먹으며 TV도 볼 수 있고 일석이조라는^.^
상부장 안에는 빌트인 후드를 넣어 안 보이게 가렸고 아래에는 간접 조명을 넣었어요. 주방도 청소하기 쉽게 위에는 아무것도 놔두지 않고 서랍장 안으로 모두 넣었어요. (그릇, 냄비, 접시, 수저, 양념장 등등) 진짜 청소할 때 신세계라는 ♥.♥
아무리 기름진 요리를 해도 물이 묻어도 걸리적거리는 것들이 없으니 스~윽 닦기만 하면 끝! 정말 깔끔해보이죠?ㅎㅎ
청소기들도 밖에 나와있으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 이렇게 로봇 수납장 제일 아래 쪽에는 로봇 청소기 집도 만들어 주었어요.
거실에 있는 휴지통과 같은 제품이에요. 버튼 눌러서 사용하는 형식인데 가성비도 좋고 튼튼해서 2개나 구입해서 쓰고 있답니다.^.^
사각 싱크볼은 예쁘기도 하지만 청소하기도 좋아 청결 유지에 좋아요. 정수기도 빌트인으로 하여 한결 더 깔끔해 보이죠?
냉장고와 식기세척기 인덕션은 LG오브제로 모두 맞췄어요. 주방 색상도 일부러 가전제품 색상과 통일하여 일체감 있게 맞췄답니다.
인덕션 가림막은 정말 필수 중에 필수템! 음식을 할 때 많이 튀는데 가림막 하나로 정말 든든하다는! 정말 스~윽 닦아 주기만 하면 되고 청소가 쉬워지고 깔끔한 주방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후라이팬들이 공간 차지를 너무 많이 하여 정리대를 열심히 찾다가 발견한 아이템이에요. 길이 조절도 되고 저렇게 눕혀 보관할 수 있어서 무너질 염려도 없답니다. 무엇보다 한 눈에 보여 쉽게 꺼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아일랜드 식탁 대신 수납장으로 모두 만들어서 이렇게 아이 간식, 잡다한 물건, 장난감 등 모두 보관하고 있답니다.
모두 집어넣고 숨기는 우리집^^ 맞벌이 부부라 청소할 시간도 없고 정리할 시간도 부족한 저희에게는 실제 생활하면서 만족도 최상이에요!
베란다
주방에서 슬라이드 문을 열면 짜잔! 이렇게 발코니가 나와요. 발코니에는 키큰장을 설치하여 수납을 넉넉히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답니다.
사실 홈카페 느낌으로 오픈형을 할까 고민도 했지만 먼지도 많이 앉고 특히 봄에는 꽃가루가 날리면 청소하기 너무 힘들거든요. ㅠ.ㅠ 그래서 깔끔하고 청소하기 쉽게 모두 서랍이 있는 형태로 제작했답니다.
키큰장 맞은편에는 빨래를 널 수 있는 건조대와 세탁기, 건조기가 있어요.
키큰장 앞에 재활용 쓰레기 바구니를 놔뒀어요. 너무 크면 버릴 때 까지 쌓아두는 게 냄새가 나고 날파리들이 생기잖아요. 크기가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아 3인 가구에 딱인 것 같아요.
침실 Before
침실 After
호텔 같은 분위기를 내고 싶어 양 옆으로 조명이 있는 월넛톤으로 침대 프레임을 맞춤 제작하고 침구도 화이트로 맞췄답니다. 식물을 좋아하는 저희 남편의 취미로 파릇파릇한 식물들이 거실, 안방 곳곳이 자리 잡고 있어요.
조명을 키면 이런 느낌이에요. 우리집 유일한 전구색 조명인데 부부끼리 와인 마실 때 분위기 내기 좋더라구요. 콘센트도 있어 핸드폰 충전하기 너무 편리하더라구요.
안방 화장대는 라운드 템바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서서 화장을 하는 편이라 밑에는 화장품, 귀중품 등을 수납할 수 있게 수납장으로 맞춤 제작했답니다.
모든 일을 마무리하고 자기 전 신랑이랑 가볍게 대화하고 차 한 잔, 술 한 잔 하는 공간을 마련했어요. 정말 호텔 부럽지 않은 저희만의 공간이랍니다.
의자 뒤편 수납장에는 사진 앨범을 만들어 액자처럼 전시해뒀어요. 매년 사진 앨범을 만드는 데 꺼내어 볼 때마다 너무 좋더라구요.
침대 맞은편 은은한 조명으로 분위기 있는 침실이 되었어요. 벽면에 산 모양의 빛이 들어가도록 cob 조명으로 맞췄답니다. 특히 저녁에 저 조명만 켜도 감성 있고 너무 좋더라구요!
공용 화장실
호텔 같이 고급스러운 느낌의 화장실로 하고 싶다고 하니 600각 타일을 추천해주셨어요. 반신욕을 좋아하는 우리 신랑을 위해 공용부 화장실에는 욕조를 설치했어요.
선반을 달면 청소하기가 힘들어져 최대한 청소하기 쉽게 화장실도 인테리어 했어요. 칫솔, 치약꽂이는 규조토인데 물 흡수도 잘 되어서 물때도 안 끼고 좋더라구요. 샴푸 통도 화장실 색과 맞춤으로!(너무 깔맞춤인가요? 하하^^::)
거울 안쪽으로는 모두 수납 형태로 되어 있어서 화장품, 수건, 드라이기 등등 모두 넣었더니 깔끔해 보이죠?
접착식 걸이를 달아 화장실 청소용품들 나란히 걸어뒀어요. 튼튼하고 잘 떨어지지도 않고 스텐 재질이라 물 때도 안 끼고 관리하기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화장실 청소할 때 걸리는 것도 없고 따로 치워도 되지 않아 좋아요.)
안방 화장실
화장실 입구에는 빨아쓸 수 있는 규조토 발매트를 놔뒀어요. 물 흡수도 잘되고 인테리어 효과에도 만점!
안방 화장실은 건식으로 했어요. 마찬가지로 선반을 설치하지 않고 벽면에 샴푸, 바디워시 등등 놔둘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어요.
안방, 공용 화장실 모두 휴젠트 환풍기를 설치했는데 정말 이건 강추합니다! 환기는 물론 제습, 온풍, 드라이기 기능까지 있어 만족도 최상이라는!!(제습 기능이 있어 물때도 잘 끼지 않아 화장실 청소 자주 안 해도 된다는 장점^^)
아이방
저는 우드톤을 좋아하지만 저희 아이는 무조건 화이트 인테리어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이의 의견을 백퍼센트 반영했답니다. (어릴 때는 제 마음대로 꾸며도 되었지만 초등학생이 된 이후로는 쉽지가 않더라구요^^:)
침대 밑에는 수납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 아이의 장난감, 교구, 속옷, 잠옷 등 넣을 수 있어 활용도가 좋았어요.
침대 프레임 윗 부분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 액자 등을 세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벽에 못을 치지 않아도 되고 다양한 위치로 꾸밀 수 있어 좋더라구요.(무엇보다 아이 스스로 좋아하는 물건들을 위에 놔두면서 꾸미는 재미도 있어서 추천드려요!)
콘센트와 조명이 같이 되어 있는 침대를 구매했어요. 핸드폰 충전도 할 수 있고 아이 혼자 간단히 끄고 잘 수 있어 좋더라구요.
잠들기 전 책을 읽을 수 있게 책장과 침대가 이어질 수 있게 동선을 최소화 했어요. 이 책상은 이렇게 ㄱ자 형태로도 되고 길이 조절은 물론 일자로도 배치할 수 있어 질리지 않게 홈스타일링할 수 있을 것 같아 구매했어요.
ㄱ자 형태가 질릴 때쯤 일자로도 홈스타일링 해봐야겠어요.
이 시계는 탁상용, 벽걸이 모두 가능하고 무소음이라 활용성이 좋아 구매했어요. 귀여운 모양이라 저희 아들방에 잘 어울리죠?
드레스룸, 서재 Before
드레스룸, 서재 After
옷이 생각보다 먼지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따로 분리하고 싶어 작은방을 드레스룸으로 만들었어요.
먼지가 타지 않게 자주 입지 않는 옷, 이불 등을 수납할 수 있게 붙박이장을 설치하였고 반대편은 시스템장을 설치하여 자주 입는 옷들을 걸어두었어요. 저희 가족들은 컴퓨터를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드레스룸에 살포시 한 공간을 마련하여 놔두었답니다.
잠옷, 속옷을 제외하고는 구겨지지도 않고 찾기 쉬운 장점들로 인해 모든 옷들은 걸어두고 있어요. 옷걸이와 색상을 모두 같게 통일하면 더 깔끔해 보이더라구요.
마치며
끝으로 저희 집 소개를 마무리할게요 :)
아직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채워야 할 부분들이 많지만 저희 가족들의 취향대로 꾸민 아늑한 우리 집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고 행복하네요. 앞으로도 저희 가족들의 스타일로 차곡차곡 채우려고 합니다.
집들이 글을 올리면서 리모델링부터 이사하는 날까지 새록새록 추억이 떠올랐어요. 부족한 부분이 많은 온라인 집들이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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