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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공간을 만들어낸, 맥시멀리스트 신혼집

아파트

34평

홈스타일링

신혼부부

안녕하세요 :) '슬기로운 홈앤라이프'의 '슬기'입니다. 집과 삶 속의 따뜻한 순간을 기록하고 있어요. 긴 연애 기간을 거쳐 2년 전, 결혼에 골인! 신혼 집 입주 후 오늘의집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여 집을 꾸몄어요. 꾸미다보니, 남편과 저 둘 다 지독한 맥시멀리스트라 자잘한 소품 박스만 한 달은 뜯었던 거 같아요. 물론 지금도 여전히 뭘 사들이고 있지만요.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도면

벽지와 욕실, 싱크대 하부장만 시공했고, 소품 배치는 셀프로 했어요.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진 집들을 보며, 공간마다 다르게 꾸며보자는 남편의 기획을 반영하여 다채로움이 공존하는 집이 되었답니다. 따스한 순간, 집들이로 함께 해주세요!

거실

저희 집은 거실, 안방이 가장 넓은 구조에요. 그래서 거실에는 다양한 소품들이 가득 자리 잡고 있어요. 화사한 화이트+우드 톤을 기반으로, 플랜테리어 한 스푼 더해보았답니다. 

베이지 톤의 무난한 소파 위에는 바이빙 북유럽 자카드 블랭킷으로 포인트를 줬어요. 

파 뒤로는 다니엘우드 원목 틈새 거실 사이드테이블 선반을 맞추어 자잘한 소품을 올려둘 수 있도록 했어요. 계절 별로 다른 소품을 올려두는 공간이기도 해요.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라 우리 부부가 가장 많이 머무는 거실!

허전한 벽면에는 마켓비 TUNEL 벽 선반을 설치하여 따뜻해 보이는 풍경이 담긴 포스터 액자, 결혼 사진, 조화, 펫플랜트 목각 인형을 얹어서 포인트를 주었어요. 

벽 선반 뒤에 벽 고정용 구멍이 있어서 나사못으로 고정하여 설치하면 돼요! 


모자를 빼앗아가는 어른과 뒤쫓아가는 아이를 표현했다는 남편ㅋㅋ. 디테일하게 뜯어보면, 둘만의 이야깃거리가 녹아있어서 더욱 애정이 가는 것 같아요.

소파의 넓은 공간은 소프라움 구스 블랭킷을 펼쳐서 낮잠을 자거나, 휴대폰을 보거나, 커피를 마실 때 잠깐 쉬어가는 용도로 활용하기도 해요.

생각할 게 많은 날은 서브 등만 켜놓고, 잠깐 머물기도 해요.

거실 바닥에는 넓은 북유럽 풍의 러그가 깔려있어요. 장시간 서서 일을 하고 퇴근하면 발의 피로도가 높아 집안 곳곳 부드러운 러그를 깔아두었답니다. 은은한 골드 라인 테두리가 포인트가 되어주는 러그. 플랜테리어를 정말 좋아해서 싱그러워 보이는 초록색 러그로 선택했어요. 

소파 옆으로는 티비보며 컴퓨터 할 수 있는 남편만의 게이밍 공간이 있어요. 작은 방은 제가 차지하고 있어서(?) 거실은 남편에게 내주었어요. 최대한 다른 가구들과 조화롭게 보이려고 밝은 그레이톤의 책상에 베이지 의자를 두었답니다. 옆으로는 위닉스 공기청정기를 두어 거실에서의 생활을 쾌적할 수 있도록 했어요.

그 옆으로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며 만든 트리는 마켓비 이동식 사이드 테이블 위에 올려서 눈에 잘 띄게 배치해두었어요. 겨울이 되어 사용하지 않는 에어컨은 조금 더 따스해 보일 수 있도록 베베데코 자수 스탠드 에어컨 커버 엘린을 씌워주었어요.

마켓비 POLABO 이동식 사이드 테이블은 현재 트리 받침으로 사용 중이지만, 시즌이 지나면 디저트 테이블로도 활용하고 있어요! 바퀴가 달려있어서 이리저리 옮겨 다닐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서 다양한 공간으로 옮겨 다니는 중이에요.

소파를 마주보고 있는 공간이에요. 수납 공간을 중시해서 가구 단지에서 구매한 수납력 좋은 깊은 수납장을 배치했어요. 티비 옆에는 여러가지 장식품을 두는 앳홈 밸런스 수납 선반을 설치했어요.

티비 옆에는 코제트 아이보리라인 롱 도자기 화병에 결혼식 축하 선물로 받았던 꽃을 말려 꽂아주고, 엘드낙 디퓨저를 올려놓았어요. 이 자리에 디퓨저를 꽂아주면 바로 뒷편의 안방까지 향기가 솔솔 들어와서 좋더라구요.

티비 옆 장식장도 계절 별로 어울리는 소품을 배치해주고 있어요. 친구에게 선물 받은 액자나 소품들을 올려두기도 하고, 근처 소품샵에 들러서 새로운 소품을 구매해올 때면 항상 이 공간에 전시를 해둔답니다.

지저분하게 선이 보여지는게 싫어서 와이파이 기계를 안으로 숨길 수 있는 보관함에 쏘옥 넣어두었어요. 분주한 아침 시간에 시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무아스 미니 화이트 LED 벽시계를 올려뒀구요. 조화를 배치하여 심심해 보일 수 있는 공간을 싱그럽게 연출해주었습니다.

안방

조금 더 포근하게 잘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컬러를 많이 고민했던 안방이에요. 카키색으로 포인트 벽지를 결정하고 나서 근처 가구 단지에 방문하여 카키와 어울리는 침대, 사이드테이블, 화장대를 세트로 구매했어요.

매트리스는 폭신함은 덜해도, 허리와 어깨를 단단히 지탱해줄 수 있는 강도로 골랐답니다. 전체적으로 카키+그레이 조합으로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으로 꾸민 공간이에요.

저희 부부는 둘 다 야맹증이 있어서, 노란 빛깔의 조명이 집안 곳곳에 있어요. 침대도 조명을 킬 수 있어서 밤에는 더욱 포근해진답니다. 침대 우측에는 떨어지지 않도록 의자를 맞추어 넣어뒀어요! 사이드 테이블처럼 여러가지 물건을 올려두기도 좋고, 커버 색상도 카키로 맞추어 한층 빈티지함을 업시켜주는 것 같아요.

양면으로 활용 가능한 이 이불은 직접 색상을 커스텀해서 주문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칙칙해 보이는 안방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컬러인 민트+아이보리 조합. 알러지 방지 케어 기능이 있어서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도 참 좋을 것 같아요. 머리카락이 파고들지 않는답니다.

침대 맞은 편에는 속옷을 보관하는 포텐 3단 서랍장을 두었고, 그 위로 작은 티비를 올려뒀어요. 따뜻한 이불 속에서 귤 까먹으며 넷플릭스 보는 순간은 너무 소중하더라구요!!

침대 옆 사이드 테이블 위에는 마켓비 VINSEN 단스탠드와 다이소 크리스마스 소품, 결혼기념일에 남편에게 선물 받은 꽃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코드가 지저분해 보여서 코드 정리함에 넣었는데, 정리함이 화이트 색상이라 조금 밋밋한 듯하여 빈티지한 느낌이 나는 트렌데코 네온플라워 핀코트 테이블 매트를 덮어줬어요.

사진 찍기가 취미가 있는 저는 직접 찍은 사진으로 엽서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요. 제가 찍은 사진으로 만들어진 엽서라 그런지, 애착이 가고 소중한 거 같아요. 빈티지한 느낌에 찰떡인 메모리필름 감성 엽서 팬시 시리즈를 모아서 붙여주었답니다.

화장대는 레이스를 활용하여 엔틱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어요. 다소 딱딱하고 차가울 수 있는 색감이라, 포근한 느낌을 주기 위해 자잘한 소품들을 곳곳에 많이 배치해뒀어요. 

한켠에는 디퓨저와 스피커, 직접 그린 오일 파스텔 그림을 함께 전시해두었어요. 손으로 꼬물거리는 걸 좋아하는 저는 직접 만든 소품들도 집 곳곳에 두며 굉장한 성취감을 느끼고 있답니다.


안방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공간이에요. 빈 공간을 무척이나 어색해하는 맥시멀리스트들 ㅎㅎ 마켓비 KOLONN 벽 선반에 트렌데코 도자기 화병, 꼬띠 화분을 놓아주었어요. 

주방

주방의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주방은 차콜+그레이+화이트 컬러로 꾸몄답니다. 화사한 화이트+우드 컬러의 거실과도 모던하게 잘 어울려요. 하부장 컬러만 시공했고, 조명은 인터넷으로 구매하여 직접 달아주었어요. 전선은 디클루 전선보호 케이블데코로 깔끔하게 감춰주었답니다.

아일랜드 식탁이다보니, 이 공간에 자질구레한 물건들을 자꾸 올려두게 되더라구요.

손님이 올 때도 항상 아일랜드 쪽부터 치우는 게 일이라, 생활 할 때도 물건들이 뒤섞여 불편함을 느꼈는데요. 적절한 누누래빗 화이트 철제 슬라이드 수납함을 발견해서 바로 구매해 배치했어요. 안에는 약, 마스크, 물티슈, 볼펜, 메모지 등등 잡다한 물품들이 한가득 들어있어요. 철제 수납함으로 여유가 생긴 아일랜드 식탁은 주로 조리 할 때 각종 재료를 올려놓는 용도로 사용 중에 있답니다.

빈티지한 디테일을 살려주는 VONO 스위치. 똑딱 켰다, 껐다 할 때 소리가 좋아요~ 저희 집 스위치는 전부 다 요 제품이랍니다.

자주 사용하는 메인 그릇들은 상부장에 차곡차곡 포개어 놓았어요. 공간 활용을 위해 2단 짜리 접시 정리대를 놓았답니다.

메인 디쉬로는 소담작업실에서 구매한 시라쿠스 코지 블루, 레드, 그린 라인을 적절히 섞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손님이 왔을 때 다채롭게 플레이팅 하기 좋게 크기, 모양을 다 다르게 구매를 했어요. 도자기라서 전자레인지, 식세기 모두 사용되어 정말 편리한 제품이에요.

자주 사용하는 가전들은 깔끔하게 화이트톤으로 맞추었어요. 차콜 톤 주방은 화이트가 가장 깔끔하면서 무난하게 어울리더라구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인 보토 쿡에어 에어프라이어. 냉동 제품을 돌려먹기도 하고, 쟁여둔 빵을 데워서 먹는 용도로도 사용하고 있어요. 겨울이 되니 찐빵이 먹고 싶어서 위, 아래로 올리브유 발라서 160도 7분 정도 돌려서 먹어보기도 했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꼭 이렇게 드셔보세요. 찐 것과는 색다른 맛과 식감이 느껴져요.

 

키친타올 홀더는 마그넷으로 붙여서 사용하는 거라, 배치가 싫증날 때마다 바꾸어주고 있어요. 심심해 보여서 후지필름 소소일작 리추얼 레터링 마그넷도 붙여주었답니다. 

 

조리에 필요한 양념들은 소분해서 통일감 있게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사용 중이에요. 더 쉐프, 디얼리빙이 가장 깔끔하더라구요. 플라스틱 제품들은 기름 날리면 나중에 통 닦기가 어려운데, 스테인리스는 철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 닦을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는 거 같아요~

양념통들은 우드 선반에 뒀는데, 높이가 높은 글라인드 같은 것들은 바닥에 내려놓게 되더라구요. 모든 제품이 다 들어맞는 선반 제품을 찾기 어려워 컴퓨터 받침대를 양념통 선반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주방 파업하는 날에는(?) 가스레인지 깨끗이 청소 후, 베댄예 키친크로스를 얹어두어 감성 한 스푼을 더해주곤 한답니다. 

냉장고 옆 빈 공간에는 창신리빙 슬림 선반 트롤리를 넣어서 간식 창고로 쓰고 있어요. 다 비어가면 마음이 허전해져서 ㅋㅋ 주기적으로 꽉꽉 초코과자로 채워둡니다!!

주방 안쪽으로는 건조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를 뒀어요. 건조기 옆의 작은 틈에는 너비가 좁은 한샘 컴포트 와이어 바스켓 빨래바구니 햄퍼를 두었답니다. 건조기를 돌린 빨랫감의 수분을 날려줄 때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 중이에요. 우리 집 1등 셰프는 단연 보토 에어프라이어. 그리고 감성 주방을 완성해준 데코뷰 화이트 들꽃 자수 앞치마까지~

작업실

저는 재택근무를 하는 프리랜서에요. 주로 컴퓨터 작업을 많이하다보니, 작업실이 필요하더라구요. 입주 후 1년 동안은 식탁 위에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했었는데요. 컴퓨터를 구매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작은방이 서재방이 되었답니다. 아늑한 다락방 느낌에 푸욱 빠져있어서 빈티지 컨셉으로 소품을 사들이기 시작했어요.

창고로 쓰던 작은 방을 서재 방으로 꾸며나가려고 마음먹었을 땐 참 막막했는데, 큰 가구부터 정하고 나니 자잘한 소품들은 금방 고르게 되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싹 구매한 제품들인데 모니터상의 미묘한 색감 차이를 민감하게 살펴봤던 거 같아요. 모두 다른 곳의 제품이지만, 전체적으로 우드 색감은 통일하고 싶었거든요. 짙은 월넛 톤의 오크빌 원목 책상에 맞춰 골랐어요.

책상 옆으로는 협탁과 마켓비 tang 원목 트롤리를 두어 하단에는 프린터기 보관을, 상단에는 소품 및 아이패드 진열 용도로 사용 중이에요.

프린터기 보관 선반을 많이 찾아봤는데, 적절하게 프린터기를 숨길 수 있는 제품이 눈에 띄지 않아서 어렵게 찾은 제품이에요. 보통은 주방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높은 하중으로 프린터기 보관함으로도 딱 적합해요. 프린터기가 직접적으로 보이면 지저분해 보이는 거 같아 남는 레이스 천을 손잡이에 걸어두었어요. 바퀴는 뺄 수 있어서 빼고 사용 중이며, 옆에는 고리가 걸려있어서 자주 사용하는 가방을 걸어두고 있어요~

무소음 적축 한성 키보드 GK787S의 도각도각 소리도 좋고, 작업 만족도 최상인 요즘이에요.

맥시멀리스트 성향 보이시죠..?ㅋㅋ 벽면에 빈 공간을 눈뜨고 보지 못해요. 책상 바로 위에 벽면에는 마찬가지로 제가 직접 만든 메모리필름 엽서 예쁘게 배치하여 붙여주고, 우드 월램프와 마켓비 단스탠드로 포인트 주기!

가끔 생각이 많을 땐 은은한 서브 조명만 키고 가만 앉아있어도 좋더라구요.

5시 쯤 해 넘어갈 때 블라인드 사이로 햇살이 촤르르 들어오니, 마음이 포근해지고 좋더라구요. 저는 노을, 햇살을  참 좋아해요. 마음이 몽글몽글, 감성적인 순간을 찰칵 기록해보았어요. 클라우드살몬 벽거울 위에는 귀여운 곰돌이 캔들을 올려두었는데, 빈티지한 소품들을 올려두어도 예쁠 것 같아요. 질리면 바꿔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해가 넘어오는 시간대에는 메인 등을 켜지 않고, 서브 등만 켜고 그 시간대만의 감성을 맘껏 즐긴답니다. 물론 달달한 커피와 함께요! 

사진 찍기가 취미인 저는 다양한 카메라를 소유하고 있어요.(폴라로이드, 빈티지 카메라, 후지필름x100v, 캐논80d) 그렇다보니, 카메라를 보관할 공간이 필요하더라구요. 처음엔 주방에 양념통 선반으로 활용했던 장인데, 현재 저는 카메라 수납장으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아래에는 홈 카페에 자주 사용하는 컵들을 넣어놨는데요. 컵 색감이 다 다르다 보니, 지저분해 보이더라구요. 벨라이프 주방 바란스 커튼을 사서 장 사이즈에 맞추어 손바느질로 커튼을 달아주었더니 귀여워졌어요!!! 서투른 바느질이라, 삐뚤빼뚤하고 기장도 달라서 바닥에 닿기도 하지만? 그것조차도 귀여워요.

홈 카페

컴퓨터 할 때 항상 무언가를 입에 물고 있는 저는 '빵순이'에요. 책상 옆에 저만의 홈 카페 존을 만들어서 커피 내려 마시고, 예쁘게 플레이팅 해서 사진도 찍으며 취미를 실현한답니다. 

일리 캡슐 커피 연유 한바퀴+우유+1샷 넣어서 먹는 걸 가장 좋아해요. 빈티지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중고로 구매한 캘로그 틴케이스를 배치해주었어요. 어쩌다보니 빨간색 로고를 가진 아이템들이 이 곳에 다 모였네요 ㅎㅎ

소품을 이리 저리 옮겨보기도 하고, 홈 카페 모습을 기록해보기도 하며 작은방에서 머무는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고 있어요. 작업 공간이 예뻐지니, 더욱 일하고 싶어지고 머무르고 싶어져서 일의 능률도 올라가더라구요.

재택근무가 잦은 프리랜서다보니,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져 홈 카페 사진도 참 많이 찍고 있어요. 그래서 색다른 그릇, 유행하는 템들이 보이면 야금야금 사들이고 있답니다. 이미 꽉 찬 맥시멀 공간이지만, 자리는 만들면 생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치우고, 열심히 사고! 꾸준히 꾸며나가고 있어요. 요즘은 레터링 식기에 관심이 많아져서 모던하우스, 애프터웨이브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드레스룸

거의.. 잘 들어가지 않는 드레스룸이에요ㅎ 나중에 혹시나 이사갈 일이 생길 수 있을까 싶어서, 붙박이장은 뗄 수 있는 걸로 맞췄구요. 리우리빙 튼튼한 행거와 상일리베가구 아이언 철제 드레스룸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외투, 바지들을 걸어두었어요. 기사님이 직접 와서 설치해주셔서 수월했습니다.

리우리빙, 상일리베가구 시스템 행거를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옷에 구김이 가지 않게 깔끔하게 보관 중입니다. 흘러내리지 않도록 논슬립 기능이 있는 네이쳐리빙, 리벤스 옷걸이를 구매하여 사용 중이에요. 카키+그레이톤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줄 금색 테두리의 헤이몰리 보니토 팔각 골드 전신 거울을 세워뒀어요.

욕실

화장실은 거실 쪽, 안방 쪽 2군데가 있는데요. 인테리어는 똑같아요! 그레이+블랙을 적절하게 섞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게 시공했어요. 벽면은 돌 타일인데요. 일반 타일과는 달리 물 때나 곰팡이가 안 낀다는 장점이 있어요! 줄눈도 물 때를 고려하여 회색빛으로 넣었답니다.

검정색을 좋아하는 남편의 취향이 오롯이 녹아 있는 화장실이에요. 거울은 화장실 시공했던 인테리어 업체에서 제공해준 책자보고 골랐다고 해요!

거울 옆으로는 수납장도 달아줬구요. 바로 바로 사용해야 하는 화장품 같은 건 선반을 추가로 걸어주어 올려두고 있어요.

코너에는 방향제, 자주 사용하는 샴푸&린스를 올려두고 사용 중이에요. 공간 활용을 중요시하는 실용주의 파라 구석구석 수납 공간이 많은 편이에요.

수건은 까사베르데 호텔 수건 베이지+그레이로 싹 맞췄고, 공기정화식물과 디퓨저를 올려두어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화장실 앞에는 귀여운 색감의 통통 튀는 발 매트를 두었어요. 층간 소음을 줄이고자 폭신한 데코뷰 멜란체크 슬리퍼 신기도 생활화하고 있어요!


마치며....

지난 22일은 결혼 2주년이였어요. 결혼 기념일 꽃다발을 펼쳐서 꽃꽂이를 하여 트렌데코 앤틱 플라워 화병에 예쁘게 담아 집안 곳곳에 배치해두었더니 공간이 화사해져서 너무 기분 좋아요!

함께한 시간이 늘어날 수록 더욱 서로를 배려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하는 마음이 커져가는 우리. 저와 남편의 취향이 오롯이 녹은 신혼 집이라, 공간 곳곳이 소중한 것 같아요.  예쁘게 꾸며 놓은 공간에 평생 친구와 함께, 따뜻한 추억들 만들어 나가며 기록 남겨보겠습니다.

모두들 따스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며, 올 크리스마스엔 흰 눈이 내리길! 다채로운 슬기로운 홈앤라이프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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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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