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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커튼이 있는 공간, 바로 거실이예요.
거실 한 쪽 벽을 다 차지 하고 있는 커다란 창에
원래는 블라인드를 하려고 했는데,
커튼 사장님께서 왜 블라인드로 뷰를 가리려고 하냐고
하시더라구요.
또 그 말에 팔랑귀는 팔랑팔랑.
커튼으로 결정.
3년 써보니, 커튼하길 잘 했다 싶어요.
창이 넓다보니, 열과 냉기 차단이 되는 기능성 창호임에도
커튼이 있을 때 열과 냉기 차단이 배로 된답니다.
그래서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해요.
또 하나, 은은한 햇살은 들어오지만
어두운 밤에는 밖에서는 실내가 전혀 보이지 않는
차폐력까지!
화이트라 금방 더러워지지 않을까 고민했었는데
오염방지코팅까지 되어 있어, 3년 동안 한 번도
세탁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밀크처럼 뽀얌을 유지하고 있어요.
이쯤되면, 팔랑귀, 귀 팔랑 거리길 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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