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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 전쟁기념관에 갔다가 손자가 검색해 놓은 이태원에 있는 맛집 부자피자엘 갔는데 무려 40분이나 대기를 해야해서 바로 옆에 있는 프랑스 수입품 파는 가게로 갔다.
너무 비싸서 구경만하고 위층에 있는 커피샵에 가서 있다가 피자집엘 갔다.
피자는 그럭저럭이었지만 샐러드가 참 맛있었다.
화덕에 구운 빵 위에 샐러드를 얹어 먹으니 독특한 소스맛이 어우러져서 아주 상큼하면서도 색다른 맛이었다.
뒤이어 먹은 가지라자냐도 맛있었다.
평소에는 절대 대기를 안 하는데 손자 때문에 무려 40분이나 대기를 했는데 덕분에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었다.
하루종일 돌아다녔더니 무려 12,500보를 걸었다.
집에 오니 급피곤이 몰려온다.
아무리 좋다고 해도 내겐 집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