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뜸했던 집꾸미기- 오하우스 3기 활동과 함께 새로이 꾸민 집이 어느정도 완성되어간다. 인테리어에 변화를 준 계기는 대충 이렇다. 코로나 장기화로 제주도 여행마저 망설여지는 요즘, 2년 전 봄의 제주도 여행이 생각이 났고, 그 때 묵었던 숙소가 너무 좋았어서 내 방에도 그곳의 분위기와 감성을 담아내고 싶었다. 그리하여 제주도스러운 월넛 색상의 원목 가구들을 하나씩 들이기 시작, 조그마한 6평 원룸에 제주도가 보이기 시작했다! 작년에 이사를 두 번이나 했더니 짐정리의 어려움을 몸소 만끽하곤 미니멀리스트가 되자 다짐했지만 하나씩 늘어나는 가구들을 보며 역시나 이번생엔 미니멀리즘은 망했구나-! 뭐라도 하나 더 채우고 싶어 오늘의집 들락날락하기를 수십번. 좋은 소비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를 준다구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