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한 후기입니다.
여름 침구 유목민 탈출, 레이어의 리파인 시어서커로 완성한 쾌적한 블랙 하우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가장 고민이었던 게 바로 침구 교체였어요.
저는 #블랙인테리어 특유의 묵직한 무드를 사랑하지만, 여름철에 소재를 잘못 선택하면 시각적으로나 체감상으로나 너무 답답해 보일 수 있거든요. 이번에 레이어의 리파인(refine)의 시어서커 침구 세트를 들이면서 그 밸런스를 드디어 찾았습니다.
일단 피부에 닿는 첫 느낌이 정말 예술입니다. 시어서커 특유의 올록볼록한 리플 가공 덕분에 살에 닿는 면적이 적어서 그런지, 땀이 나도 몸에 끈적하게 감기지 않고 시원한 공기가 계속 순환되는 기분이에요. 자다가 더워서 깨는 일이 잦은 분들이라면 이 텍스처의 매력을 단번에 알아차리실 겁니다.
디자인 역시 제제홈의 무채색 무드와 찰떡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라 저희 집 블랙 프레임과 스틸 소품들 사이에서도 튀지 않고 정갈하게 녹아들어요. 오히려 소재감이 주는 입체적인 패턴 덕분에 단조로울 수 있는 모노톤 침실에 세련된 리듬감이 생겼습니다. 2층 창밖으로 보이는 푸른 나무들과 이 하얀 시어서커의 조합을 보고 있으면, 마치 고급 리조트에서 쉬는 듯한 착각마저 듭니다.
반려견 봄이와 함께 생활하는 입장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건 실용성이에요. 세탁 후 건조가 놀라울 정도로 빠르고, 구김이 잘 가지 않아 관리하기가 너무 편합니다. 봄이가 침대 위에서 뒹굴어도 털 박힘이 덜하고 툭툭 털어내면 그만이라, 집사들에겐 이보다 더 좋은 여름 이불이 있을까 싶네요.
단순히 예쁜 이불을 넘어, 수면의 질과 인테리어의 감도를 동시에 올려준 리파인 침구 세트. 올여름 쾌적한 독립 생활을 꿈꾸는 1인 가구라면 고민하지 말고 선택해 보세요.
제제홈이 안목을 걸고 추천하는 찐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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