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인테리어
장씨네 집은 무채색을 베이스로, 차분하게 눌러주는 색들로 채워보았어요.
회색도, 베이지도 아닌 그 사이 어딘가의 색.
빛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회베이지 톤이 주는 여유로움을 좋아해요.
그리고 이 모든 무채색 사이에서,
거실 한가운데 짙은 챠콜 컬러의 가죽 소파가 딱 중심을 잡아주고 있어요.
처음 짙은 색상의 소파를 선택했을 때 걱정도 많았는데, 어두운 색상이 주는 매력이 더 크게 느껴지는 요즘이에요.
그런데 너무 정돈된 느낌만 있으면, 왠지 ‘살고 있다’는 느낌이 덜하더라고요.
그래서 가끔은 컬러로 작은 포인트를 줘요.
요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은 코랄색 요기보 맥스.
거실 한 켠에 제대로 자리 잡은 요기보 빈백은 에어컨 쐬면서 낮잠잘 때도 너무 좋더라구요!
그 색감에 맞춰 쿠션도 같이 배치했더니, 조화롭게 잘 배치된 것 같아요.
게임회사 사내부부답게 PC도 두 대!
각자의 자리지만 톤은 맞춰서, 블랙 데스크테리어로 통일했어요.
함께지만 각자의 집중을 존중하는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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