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 가구, 수납장처럼 공간의 큰 부분은 최대한 화이트로 맞추고 아이들이 사용하는 책이나 장난감은 굳이 컬러를 제한하지 않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게 해주되, 배경이 되는 공간은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것. #연필꽂이 #노르잇지우개청소기 #물티슈케이스 #독서대

그러면 알록달록한 장난감도 공간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보이고,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만들어내는 색감 자체가 인테리어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소파데이베드

결국 저희 집의 무채색 인테리어는‘아무것도 없는 집’을 만들기 위한 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살면서 생기는 수많은 것들을 편안하게 담아내기 위한 바탕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큰 가구부터 작은 소품까지 가능하면 화이트를 기본으로 선택할 예정이에요.

깔끔하고 심플한 공간을 좋아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사는 집인 만큼 완벽하게 정돈된 집보다는 생활감도 자연스럽게 품을 수 있는 집. 화이트를 바탕으로, 우리 가족의 색을 하나씩 채워가는 집.🤍 이게 제가 좋아하는 지금의 우리 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