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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의외로 신경 쓰이는 곳이 발끝이더라고요. 집중해서 일하거나 책을 읽을 때는 괜찮은데, 어느 순간 다리가 묘하게 불편해질 때가 있죠. 그래서 데스크 아래나 소파 밑에 발받침 하나를 두고 싶었는데, 막상 발을 올려보니 생각보다 편안해서 자꾸 찾게 되네요. 45cm의 넉넉한 너비 덕분에 두 발을 올려두어도 답답하지 않고, 발을 살짝 움직여 자세를 바꾸기도 좋아요. 높이도 의자에 앉았을 때 다리가 자연스럽게 구부러지는 정도라 오래 앉아 있을 때 다리에 힘이 덜 들어가는 느낌.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푹신하기만 한 스펀지 느낌이 아니라는 것. 고밀도 성형 폼이라 발을 올리면 부드럽게 받아주면서도 쉽게 푹 꺼지지 않고 탄탄하게 받쳐줘요. 부드러운 패브릭 소재라 맨발로 닿아도 기분 좋고요. 중심을 잡아주는 철제 프레임도 꽤 견고해서 발을 이리저리 움직여도 흔들림이 크지 않아요. 아래쪽에는 바닥 보호 매트까지 있어 마룻바닥에 두기도 부담이 적었어요. 클라우드 화이트 라는 감각적인 이름에 딱맞게 책상 아래에 두었을 때도 존재감이 과하지 않고, 오히려 데스크 주변을 조금 더 포근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 들어요. 거창한 변화는 아니지만, 하루 종일 앉아 있는 공간에 이런 작은 편안함 하나가 꽤 큰 차이를 만들어주네요. 요즘은 일을 시작하면 노트북보다 먼저 발부터 올려놓게 되고 소파 밑에 놓고 쉬기에도 너무 편안해요. #발받침대 #데스크테리어 #데스크존 #데스크테리어소품 #집중력향상 #풋스툴 #풋받침 #릴렉스존 #현명한소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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