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읽고 쓰고 그리고 만드는 유주입니다. 저를 설명하는 소개글처럼 책상 위는 저에게 무척 중요한 공간인데요. 저에게는 두 개의 책상, 작업 책상과 위빙 데스크가 있는데 이 영상은 작업 책상의 소개입니다. 🪚직접 디자인, 제작한 선반과 책상의 모듈화 저는 벽 선반과 책상이 유기적으로 하나의 가구로서 기능하길 바랐어요. 때문에 책상 위로 설치되는 선반의 사이즈와 위치를 직접 설계, 제작했습니다. 오늘의 집에서 찬넬과 브라켓, 원목을 재단해 구매하고 우드스테인을 세 번에 걸쳐 발라 빈티지한 색감을 만들었어요. ✌️기능과 장식을 한 번에 선반의 간격과 길이를 불규칙하게 연출해, 책상 작업에서 필요한 여러 사이즈의 책과 소품을 수납하고 장식할 수 있도록 했어요. 평소 많이 읽고 쓰기 때문에 책과 자주 사용하는 문구용품은 손 닿는 곳에 두고요. 아름답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들은 언제나 눈 닿는 데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어릴 때부터 모아 온 빈티지 소품과 직접 만든 그림, 소품으로 선반을 가득 채웠습니다. 📓독서&기록광 유주 읽고 쓰고 그리고 만들고, 저는 삶의 자극들을 다양한 형태와 물성으로 기록해요. 기억과 정보는 저마다 결이 다르기에 그 기록들은 일기의 글, 꼴라주한 그림, 정돈된 리스트가 되기도 하지요. 1년에 100권이 넘는 책을 읽는 독서광이기도 한데, 책에서 얻는 귀한 것들이 휘발되지 않도록 매년 일기와 독후감, 또는 위빙 작업으로 아카이빙 합니다. 🪼그리고 만드는 유주 삶은 어떻게 예술이 될 수 있을까요? 내가 속한 공간을 만들고 꾸미고 정돈하는 일상도 예술이라 생각하기에, 오늘의집에 모인 우리들은 전부 예술가일지 몰라요. 책상엔 수많은 것들이 필요하죠. 저는 캔버스 천에 그림을 그려 책갈피를 만들기도 하고, 다이소에서 산 원목 수납함을 리폼하기도, 지우개에 뒤에 자석을 붙여 마그넷을 만들고 직접 직조한 위빙 코스터에 차를 마시는 등, 내가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데스크 용품들을 사용하고 있어요. 🪞왓츠온마이데스크 책상은 그 사람을 보여주는 거울 같은 거라 생각해요. 어떤 책들이 꽂혔는지, 어떤 물건을 어떻게 식으로 정리했는지, 책상의 재질과 위에 놓인 조명의 색은 어떤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머무르는지. 우리는 한 사람의 책상에서 그 사람의 세계를 엿볼 수 있죠. 제 방에 온 손님들은 대체로 책상 앞에 오래 서서 시선을 빼앗기곤 하는데, 그때마다 전 각각의 물건들에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들려주곤 해요. 그건 곧 제 이야기이기도 하니까요. 유주의 왓츠온마이데스크, 흥미롭게 봐주셨길 바라며 저도 여러분의 취향 가득한 책상 위로 놀러 갈게요❣️ <제품 정보> - 마스킹테이프 보관함 : 직구 후 리폼 - 문구용품 : 거의 일본 문구 브랜드입니다. BGM, 월드크래프트, mt, 사이엔 등. 너무 많아 자세히 기재하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리며, 다음에 다꾸용품 컨텐츠를 만들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 그 외 소품 빈티지 소장품 #왓츠온마이데스크 #데스크테리어 #책상 #선반 #문구덕후 #기록 #다꾸 #빈티지인테리어 #저층 #저층인테리어 #구축아파트 #베란다 #유주의낮은방 #naughtycit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