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cm도 포기 못해! 정리전문가의 현관 틈새공간 꿀템!
이케아 트로네스로 만든,
7년만에 마련한 우리집 분리수거함이에요~
대부분 분리수거함은 주방이나 주방과 연결된 다용도실, 베란다, 현관 근처에 두죠.
그런데 저희 집은 정말 분리수거함을 놓을 만한 자리가 정말 마땅치 않더라고요.
주방은 너~무 좁고, 세탁실은 더~ 작고, 거실 베란다는 확장해서 없고요ㅠ
결국 우리 집에 남은 유일한 베란다, 안방 베란다에 큰 비닐을 두고 분리수거를 했었는데요.
베란다까지 동선이 길다 보니 가족들이 재활용 쓰레기를 여기저기 두는 일이 잦아졌고, 그걸 제가 일일이 치우는 게 은근히 힘들더라고요ㅠ
그렇게 제대로 된 분리수거함 없이 지낸 지 7년.
어느 날 문득 눈에 들어온 현관 옆, 폭 16cm의 자투리 공간.
늘 아깝다고만 생각하던 그 공간에 '이케아 트로네스가 딱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쳤어요.
사이즈를 재보니 정말 놀랍게도 딱이더라구요~
바로 이케아에서 트로네스 4개를 구입해 설치했답니다.
상판은 다이소에서 우드 코너를 둘러보다가 발견한 고무나무 트레이!
‘트로네스 위에 올리면 딱일 것 같은데?’ 싶어 데려왔는데
어쩜 사이즈가 딱 맞는지^^
양면 테이프로 2개를 이어 붙인 후, 양면테이프로 트로네스와 고정해서 붙이면 끝이에요^^
두 개를 나란히 두니 사이즈가 살짝 아쉽긴 했지만 우드 상판을 따로 제작하는 번거로움 없이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이케아 트로네스 + 다이소 우드 트레이 조합.
현관에 두어도 전혀 재활용 분리수거함 같지 않죠 🙂
재활용 쓰레기 버릴 때도 현관에서 바로 들고 나가면 되니 정말 편하고, 가족들도 이제는 자연스럽게 이곳을 잘 활용해서 집이 훨씬 깔끔해졌답니다.
원래는 신발장으로 나온 이케아 트로네스, 요즘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시더라고요.
저는 1년 넘게 재활용 분리수거함으로 사용 중인데 지금까지도 정말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
#용도변신템 #찐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