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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자취방 구하기 고민 좀 누가 들어주세요..

안녕하신강요
안녕하세요! 대학생이라 자취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200/32 빌라에 있는 원룸 하나를 보고왔어요
제 친구가 이미 사는 빌라이기도 하고 친구집이 넓고 깨끗해서
집 보기 전에 일단 예약금을 먼저 걸어놨는데
이번에 몇층인지 배정 받고 집을 보고 왔는데 고민이 너무 생겨서요

이 빌라는 2층부터 시작해서 4층까지 있는 빌라이고 (1층 없음)
저는 2층으로 방 배정을 받았어요.
30년 된 빌라를 리모델링 한 거라 전체적으로 평수는 꽤 큰 편인 것 같고 10평 정도? 그리고 안에 붙박이장 같은 것도 잘돼있어요


단지 제가 걱정되는건
1. 남향이긴 한데 2층이라.. 해가 들어오기는 들어와요 근데 제 친구가 사는 3층처럼 완전 환하게 들어오는 건 아니고요. (창문 앞에 나무도 있고 앞 건물이랑 분리하는 가림판? 같은 게 창문 절반 정도 가려져요)

2. 벽지가 상태가 많이 안 좋아요. 이 부분은 집주인 분과 해결하면 갈아주시겠죠? 멘트는 뭐라고 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ㅠㅜ


3. 부동산 사장님도 2층이랑 4층이 조금 더 추운 경향이 있다고 하셨는데 물론 난방을 안 튼 빈집에 들어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너무 추웠고..
(전에 살던 세입자분 말씀으로는 ‘전기세는 평소 2~3만원대
여름에는 4~6만원대 나와요. 난방비는 여름엔 만원대 이하로 나오고 겨울엔 7~8만원대 나오네요.’라고 하시는데 많이 나오는 건가요? 제가 이런 쪽으로는 아는 게 없어서 감이 안 잡혀요..)


4. 또 화장실이 빌라 복도 바로 옆쪽에 있는 구조여서 조금 춥고 변기랑 세면대 위치를 왜 이렇게 설계한 건지 문 바로 앞에서 샤워를 해야 돼요
참고로 친구가 사는 3층은 이렇게 설계되어 있지 않습니다ㅜㅜ


5. 아 그리고 베란다가 있는데요 베란다 쪽 창문에 금이 가있어요

6. 그리고 집 보러 갔을 때 두꺼비집?을 한 번 켰는데 냉장고에서 웅~~~하면서 소리가 꽤 크게 나더라고요. 이거는 냉장고가 꺼졌다가 다시 켜지면서 온도를 내려야하는 상황이라 나는 소리인건가요? 정상 온도로 내려가면 소리가 안 들리게 될까요? 제가 학생이라 공부할 때 집중이 안 될 것 같아서요..


7. 그리고 바닥 타일 틈새가 벌어져 있던데 이것도 집주인분께 말씀드리면 고쳐주실까요..? 왜 벌어져있는지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ㅠㅠ

이상 저의 고민을 주절주절 적어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첫 자취이고 제 돈으로 하는 거라 가격이랑 평수는 정말 마음에 드는데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만약 집주인분께 말씀드려야 하는 거면 전화로 하는 게 좋을지 문자로 하는 게 좋을지도 조언 부탁드려요..😢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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