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에 일년가까이 결국 나에게로 이케아 뒤블링에
몇 달을 고민하다가 결국 들인 이케아 뒤블링에 그린 암체어
저는 원래 물건을 쉽게 사는 타입이 아니라서, 이 암체어도 장바구니에서 몇 달을 머물렀어요. 이미 거실에 소파도 있고, 안방에도 암체어가 있어서 “굳이 또?” 싶었고요. 의자라는 게 꼭 필요한 것도 아니다 보니 마지막까지 망설였죠.
그래도 그린 컬러가 계속 눈에 밟히고, 집 분위기 포인트 역할로 너무 예뻐서 결국 결제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친구가 “그렇게 오래 고민했으면 그냥 사도 돼” 한마디 해준 것도 컸고요.
막상 들여놓고 써보니까 만족도 높아요.
매일 앉는 건 아니지만 존재감이 확실하고, 공간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 커피 마실 때
· 친구랑 통화할 때
· 브런치 먹을 때
· 영화 볼 때
· 책 읽을 때
이럴 때 자연스럽게 찾게 되더라고요.
가격대도 ‘눈 딱 감고’ 사볼 만했고, 필수템은 아니지만 들여놓고 나면 확실히 값어치를 하는 아이템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몇 달을 고민한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만족.
비일상적인 작은 쉼터 하나 생긴 느낌이에요.
#암체어 #눈딱감고산 #찐후기 #큰맘먹고지른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