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룸에 산 기간은 짧지만 첫 자취였던 만큼 많은 .... 문제가 있었어요 가장 큰 문제는 감당 안되는 습도였어요ㅠㅠ
책벌레를 아시나요 어릴때 책 많이 읽어서 제 별명이 책벌레였는데 집에 그 친구를 만난 뒤로 책벌레 = 저주가 됐습니다 초딩때 그런 별명 지어준 친구들 고소하고 싶은 수준으로 정말 무섭고. 지긋지긋했고. 눈물이 막 났고. 집버리고 싶었어요...... 벌레뿐만 아니라 벽지가 습해진게 느껴지고 곰팡이가 곧 필 것 같았어요 전 습한건 잘 못느꼈는데 집이 느끼고 응 ㅇㅇ 나 힘들게 이러니 저도 힘들어졌던게 제 원룸생활이었습니다 .........
결국 제습기를 샀는데 제습기를 사니 제가 가진 문제의 반이 해결이 되더라고요...? 왜 고민을 했지? 싶을 정도로 허무했어요 ..... 작은 집이면 집일수록 제습기는 필수같아요 제가 산 제품은 안 파는걸로 아는데 원룸에서 산다면 꼭 제습기 사세요 사람들이 다 입 모아서 말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다는걸 제습기 사고 깨달았어요
이전 집에는 드레스룸이 엄청 습해서 드레스룸에서 사용했어요 드레스룸도 제습기가 필수더라고요 ... 하마는 모든 물을 먹어주지 못해요 ........
용량이 작아서 지금 집이랑 맞지는 않아요 그래도 환풍기가 오래돼서 샤워후 아직도 돌려주고 있답니다 벌써 저랑 같이 산지 6년차를 달려가고 있네요💕 이정도면 반려가전이라 할 수 있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