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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딩 준비 그 두번째... 니스툴그로우 책상세트 내돈내산

이승규(ROYALTON)
처음이라는 단어는 아이에게만 쓰일 줄 알았는데
막상 우리 강릉언나가 처음 학교로 간다고 하니
처음 맞이하는 학부모의 마음은 싱숭생숭하네요.
몇 일 동안 현관에 쌓여있는 물건을
이제는 정리할 때가 됐습니다.
강릉에 애지간한 가구점들을 다 돌아보고
시야를 넓혀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백화점도 둘러보고
결정한 책상은 '니스툴그로우'에서 판매하는
이름이 뭐드라...
아 이름이 없네요. 니스툴그로우 책상입니다!
일룸에서 나오는 모션데스크와 마지막까지 비교를 많이 했지만
저와 아내의 픽은 니스툴그로우
일룸의 모션데스크는 뭔가.... 심플하면서도...
그 뭐시기냐 음... 모던한 디자인이기는 한데
어딘가 아쉬운 구조라
전동으로 높낮이 조절은 좋긴했는데
막상 니스툴그로우에 가서 책상 높낮이를 조절해 보니
유압만 있어도 충분하겠다는 결론이였습니다.
색상도 이 브랜드가 조금 더 다양하기도 했고
그래서
니스툴그로우 책상으로 정했습니다.
일전에 송파점에 가서 실물을 보고
익일 송파점 매니저님과 통화를 하면서
아주 미약한 베네핏을 하나 더 받고
맘스툴도 사은품으로 받았습니다.
뭐든지 더 준다하면 좋습니다.
덕분에 탈모약을 먹고 있긴 하지만....
결제는 할머니카드를 슬쩍해서 온라인으로
책상에 의자,
이것저것 소품까지 백삼십만원 정도 결제했던거 같습니다.
예비초딩 책상세트... 비싸네요
이것 저것 구성품 패키지... 다 필요하진 않지만
저렴하다고 해서 그냥 같이 구매했습니다.
물론 결정의 가장 큰 역할은 할머니 카드긴 했습니다... :P
이렇게 좋은 이벤트도 하네요. 이 글을 여기저기에 퍼 날라야겠습니다
위스타트 지역아동센터의 인성교육프로그램에 리뷰 하나 당 2000원을 기부하기 때문에
더욱 더 정성글을 써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
처음 개봉한 박스는 의자입니다.
이 의자도 이름이 있었던거 같은데 아닐 수도 있습니다.
여튼 니스툴그로우에서 판매하는 의자 중에 가장 고가였습니다.
앉아보니 괜찮더군요
허먼밀러, 톰딕슨, 리네로제, 비트라 등
하이엔드 가구만 탐닉하는 고상한 감성의 저를 만족시키다니...
아이 키에 따른 높낮이 눈금도 있고 착좌감도 꽤나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책상조립...
아 참고로 제가 사는 강릉에는 직배송서비스가 없더군요...
이케아 마냥 셀프조립
간단한 구조라 쉽게 할 줄 알았는데
뭐 쉽긴했지만 책상 조립은 공학박사 출신인
저에게도 조금 애를 먹는 부분도 있습니다.
책상 다리야 뭐... 간단하죠 훗
책상 다리를 만들고 상판을 조립하는데... 상판 각도 조절이 가능한 책상이라
뒤집어서 그냥 조이면 안되고 각도 조절을 하면서 해야하는데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어 아주 조금 정말 조금 애먹었습니다.
 
책상이 제자리에 들어가고
의자 높이를 맞추니
방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네요.
어제까지는
단순한 아이 방이었는데
오늘은 누가봐도
초등학생 방처럼 보입니다.
뭐 물론 아직 공부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림일기 정도는 쓰죠.
소품들까지 정리한 사진은 미처 찍어두질 못했네요.
여자아이라 그런지
혼자 열심히 정리를 하네요.
괜히 이것저것 만져보기도 하구요.
이 모습이 니스툴그로우 책상을 구매한 이유 같기도 합니다.
처음이라는 거
거창할 필요는 없는 듯 합니다.
잘 앉아 있고
자신의 자리를 느끼고
제가 괜히 사진 몇 장 남기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며칠 뒤면
유치원 방학도 끝이네요.
책상도 준비됐고,
가방도 준비됐고,
또 준비해야 할 것은 무얼까 하며
아이보다
부모 마음이 조금 더 바쁜 요즘이네요...
#초등학생책상
#초등책상
#어린이책상
#니스툴그로우
#강릉언나
#아이방인테리어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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