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산세베리아도 초록별로 보내버리는 식살마가 오집을 하면서 왕초보식집사로 거듭나는 중이예요.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식집사가 되는 길은 많이 어렵더라구요. 누구는 창가에 놓으라하고 누구는 멀리 놓으라 하고, 분갈이 후에 물을 줘라 마라... 헷갈려 죽겠어요.
저의 몇 개 안되는 가드닝용품도 구경하고, 왕초보 식집사도 있어야하는 몇가지도 이야기해볼게요.
우선, 분갈이매트요! 비닐에도 하고 신문지깔고도 해봤지만 불편합니다. 저렴한 금액으로 오래오래 쓸수있고 바닥도 보호해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청소도 깔끔하게 되구요. 저는 베란다가 없어서 더 필요템이더라구요.
분갈이해야하는데 모종삽 못사서 물병잘라서 임시방편으로 사용했어요ㅎㅎㅎ 없으신분들 이렇게 잘라서 쓰셔요.
그리고 흙바구니요. 많이 안키우니까 흙을 작은 용량으로 구입하는데, 집에 돌아다니는 바구니에 요렇게 담아두면 쓱쓱 다니면서 편하게 이용할 수있어요.
그리고 물조리개랑 안개분사 스프레이. 특히 공중분무해주는 애들한테 안개방식으로 뿌려주니까 진즉에 살걸 그랬어요.
거기에 서스티 수분 측정기랑 온습도계가 있으면 딱 좋을거같아요. 요건 저의 위시템인데 아직 구색을 못갖췄어요.
올해는 초록이들을 예쁘게 키우는 식집사가 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