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베란다 말고 방 안에 세탁기와 건조기 있으면 별로일까요?
지금 부동산에 빌라 내놓은지 4개월째인데 찾아오는 손님들한테 계속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테라스로 나가서 보일러실 안에 들어가서 빨래 해야하는데 사람들이 그런 구조를 싫어하나봐요
또 보일러실 안에 따로 빨래 말릴만한 공간도 없는것도 사람들 불만이었고요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부동산 사장님이
보일러실과 붙어있는 실내 방 안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설치하는 것은 어떨까요?
하고 제안하더라구요. 사진처럼 설치하는 겁니다
이렇게 사진처럼 실내 구석에 세탁기 건조기를 배치하고, 그 둘레로 벽을 세워서(붙박이 장도 좋고) 세탁실을 짜는겁니다
이런 경우 좋은 점이, 1. 밖으로 힘들게 나가지 않아도 실내에서 빨래가 가능해 집니다
2. 바깥에 있는 보일러실 겸 세탁실은 완전히 빈 공간이 되어서, 거기를 소형 창고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현 상태로는 도저히 매각이 안될 거 같애서 뭐라도 하기는 해야하겠는데,
이제 궁금한 건 현실적으로 빌라 거주자, 매수자들이 이런 구조를 선호할까 하는 것입니다...
섣불리 공사했다가 틀어지면은 안되니까요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참고로 집의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방3, 화장실2)
빨간색으로 동그라미 친 부분이 세탁기를 설치하는 위치입니다
그리고 손님 중 대부분은 2인가구, 어린 자식이 있는 3인가구입니다
방이 총 3개이니 세탁기 있는 방은 소음이 있으니 다용도실로 쓰고 나머지 방 2개를 침실로 사용할 수 있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