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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의세계

마누라 몰래 바람 펴서 혼난썰 푼다

김양문대리님존나 잘생김
회사 회식이라고 뻥치고 친구랑 술 마시다 옆 테이블 손님이랑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별생각 없다고 스스로 합리화했지만, 문제는 그날 집에 와서 휴대폰을 거실에 두고 샤워를 한 것. 알림이 울리자마자 마누라가 먼저 확인했다. “오늘 즐거웠어요^^”라는 메시지 하나로 상황 종료. 물기 닦고 나오자마자 휴대폰이 식탁 위에 올려져 있었고, 나는 그 앞에 불려가 취조를 당했다. 결국 한 달 용돈 삭감과 각서 작성으로 마무리. 괜한 객기에 제대로 혼났다. #유부의세계 챌린지 대상감.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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