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좋은 비싼 냉장고, 만족하면서 쓰고 계실까요?
맛있는거 먹는걸 꽤 좋아하는 커플입니다. 거기다 연속으로 같은 메뉴로 식사하는 것을 많이 꺼리는 성격이라서 데이트 할 때도 뭐 먹을지 결정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는 편이에요. 맛있는 거 먹는다고 하면 장거리를 넘나드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 편입니다. 거기다 지금껏 살면서 냉장고를 꽉꽉 채우는 성향임을 알고 있다보니 뭐든 다 크고 좋은게 좋지만서도 냉장고만큼은 특히 더 신경이 쓰여요. 그래서 냉장고를 알아보다보니 삼성, LG만 알던 제 눈에 서브제로라는 말도안되게 크고 비싼 브랜드도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방송도 몇 번 타면서 알려졌다라고 하는데, 냉장고 하나가 중고차 값이라고 생각하니 이게 말이 되나 싶다가도 검색 결과에 주르륵 나오는 후기들을 보니 돈 많은 사람들 참 많구나 싶더라구요. ㅎㅎ 반쪽이랑 얘기하다가 나중에 살림 합칠 때 가전 어쩔건지 얘기하다가 이런 것도 있더라며 얘기하니까 한 번 보러나 가보자 하길래 다가올 여름 휴가 때 부산 가면 한 번 매장 들러볼까 싶습니다. 네이버 검색해보니 광안리 근처에 더엘이랑 해운대 달맞이길에 서브제로 부산점이 서브제로 냉장고를 취급하는 거 같더라구요. 광안리 근처에서 보낼 예정이라 가까운데 가보고 해소가 안되면 달맞이길도 가볼까 합니다. 비스포크나 시그니처는 가까운 백화점만 가도 볼 수 있으니까요. 혹시라도 처음 시작하실 때부터 이런 대형, 고급 냉장고 고르셨던 분들은 어떤 이유에서 고르셨고 지금도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신지 궁금해요. 저희 성향상 사실 비스포크나 시그니처도 고민해봐야할 판이긴 하지만, 잘 쓰고 계신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과감한 결정을 해도 될지 참고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