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룸의 기본은 정리 정돈이지만, 인테리어의 완성은 결국 소품인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시스템 행거로 개방감을 주고, 하단부에는 메탈 선반과 북 오브제, 조명을 레이어드해 편집숍 같은 무드를 연출해 봤습니다. 옷방에 포인트 가구를 고민 중이시라면, 과감한 컬러의 스툴이나 체어를 매치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혼자 사는 남자의 흔한 무채색 드레스룸입니다. 블랙, 화이트, 그레이 톤으로 칼각을 잡아 깔끔하게 정리하되,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 공간에 비비드한 초록색 1인 체어를 두어 포인트를 주었어요. 조명 아래 나란히 줄 세운 향수와 오브제들은 공간의 분위기를 한층 더 묵직하게 만들어 줍니다. 옷을 입는 공간을 넘어, 향을 고르고 영감을 얻는 저만의 작은 쇼룸입니다. #콘수프기록집 #오늘의우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