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하는 집도 깔끔하고 감성 있게, 34평 쌍둥이네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아이 있는 집의 미니멀 인테리어
✔미니멀한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소품 선택
✔감성 있는 아이방 연출법
도면
제가 살고 있는 집은 거실, 주방, 팬트리, 방 3개가 있는 34평 아파트입니다.
현재 방 2개는 아이들 침실과 놀이방으로 구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팬트리 공간은 건조기&세탁물 보관과 생활용품 정리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집은 공간마다 수납 공간이 다양하게 설치되어 있어서 수납 부족에 대한 어려움 없이 살고 있습니다.
자기소개
저는 23년생 흑 토끼띠 아들 쌍둥이 둘을 육아 중인 전업 주부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가정에서 보육중이기에 둥이들을 육아하면서 깔끔하게 집을 가꾸기란 쉽지 않은 살림 숙제예요. 하지만 힘든 하루를 보내더라도 편하고 깔끔한 집에서 쉴 때가 저에겐 가장 큰 힐링이 되더라고요. 저의 취미가 인테리어이기도 해서, 깔끔하게 집을 가꾸면서 행복을 느끼고 있답니다.
저는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선호해서 꾸준히 정리하고 비워내는 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아이들이 생기면서 가구도 물건도 조금씩 늘어나더라고요. 이젠 아이들 가구가 저희 집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요. 가구와 물건이 늘어갈수록 더욱 비우고 정리하며 생활하다 보니, 공간마다 여유가 생겨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현재도 열심히 미니멀한 생활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도 깔끔하고 감성 있게 집의 모든 공간을 가꿀 수 있다는 걸, 우리 집 공간을 통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거실
저희 집 거실 인테리어의 가장 큰 포인트는 바닥 매트와 밝은 톤 가구의 배치가 조화를 이루어, 확장되고 화사한 효과를 주는 것 입니다.
아이들이 어릴수록 바닥에 넘어지거나 떨어져 다치는 안전 사고가 있어서, 매트 시공을 고민하다가 최근에 거실 전체에 바닥 시공 업체를 통해 바닥 매트를 깔아주었습니다.
컬러 결정도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매트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황변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밝은 톤의 매트가 변색에 강하고 가장 무난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하셔서 밝은 바닐라 컬러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확실히 밝은 컬러의 매트를 깔아주니 집이 더욱 화사하고 확장되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 것 같아서,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실은 집에서 가장 돋보이는 공간이고, 몸과 시선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편안함과 깔끔한 분위기를 우선으로 하여 밝은 톤의 가구와 소품을 배치해 거실 인테리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가구와 일반 가구를 조화롭게 배치하니, 아이들을 키우는 집이지만 또 다른 느낌으로 감성적인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것 같아요.
또한 거실은 책을 좋아하는 저희 아이들의 가장 큰 활동 공간이기에, 아이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꾸며주었습니다. 요즘 아이들 키우는 집들을 보면 거실을 서재처럼 꾸며서 아이들에게 독서 환경을 많이 마련해주더라고요.
확실히 닫힌 공간에서 보다 열린 거실 공간에서 책을 읽을 때 아이들도 좋아하며 독서를 놀이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거실에서 사용하는 테이블은 아이용 가구는 아니지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간에 따라 자유로운 변형과 연출이 가능한 조립식 테이블이라 더욱 좋아요. 현재는 원형 테이블로 사용하고 있지만 나중에는 선반으로도 사용해 보고 싶어요.
테이블 소재도 플라스틱이어서, 얼룩이 생겼을 땐 물티슈로 닦으면 금방 얼룩이 지워진답니다. 그래서 화이트 색상이지만 아이들과 물감 놀이, 색칠 놀이는 물론 간식 먹는 자리로도 얼룩 걱정 없이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파는 기존에 가죽 소재로 사용하다가 이사를 오게 되면서 패브릭 소재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염이 생길 시 작은 오염은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 지울 수 있는 발수 가공이 된 멀티 패브릭 소재라,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깨끗하게 유지 중입니다. 색상도 너무 밝은 색이 아닌 은은한 그레이 컬러라 저희 집 분위기에도 너무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어요.
다만, 패브릭 소재이기에 오랫동안 얼룩 없이 유지하기는 어려워서 걱정하며 생활해야 하는 아쉬운 점은 있답니다.
저희 집은 거실에 햇살이 들어올 때 집이 가장 화사하고 아늑해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공간들보다 거실을 신경써서 더욱 밝고 깨끗한 느낌으로 보일 수 있도록 꾸며나가고 있습니다.
주방
주방은 그레이 톤 상/하부장에 상판은 짙은 회색 대리석으로 어두운 느낌이 나지만, 저만의 스타일로 꾸며가고 있습니다.
어두운 공간이어도 깔끔하게만 유지해 주면 밝은 느낌이 들어서, 저는 무엇보다 주방 위에는 짐들을 최소화해 깔끔하게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방을 밝혀주는 중요 가구 중 하나는 식탁이지 않을까요? 기존에는 직사각형 쉐입의 원목 식탁을 사용했었는데요,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찍힘에 대한 불편함이 있어서 이사를 오면서 새로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식탁의 종류도 아주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형 디자인을 중점으로 찾아보았어요. 현재 사용하는 식탁은 상판도 세라믹 소재여서 찍힘이나 얼룩에 대한 걱정이 없어서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식탁이 밝은 화이트 톤이다 보니 소품이나 음식 사진도 식탁 위에서 촬영하고 있어요. 테이블 위에서 찍으면 무엇이든 예쁘고 감성 있게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어두운 주방 공간에는 밝은 톤의 소품들을 배치해, 공간을 더욱 밝게 보일 수 있도록 꾸며주고 있습니다.
오픈된 장은 아무 물건이나 배치하기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의 컵들을 장식하는 용도로 사용하며, 예쁜 컵을 구매할 때마다 교체해 주면서 공간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손님이 오시거나 특별한 날에는 예쁜 그릇과 컵을 내놓으며 기분 전환을 하는 것도 너무 힐링되더라고요.
저는 눈에 안 보이는 곳들도 정리를 해야 맘이 편해지기에, 주방의 서랍들도 각각 편리하게 정리해두며 생활하고 있어요. 이렇게 정리해두면 주방 안에서도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답니다.
정리가 처음에는 힘들지만, 나중에는 모두가 편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남편도 저에게 고생하는 걸 좋아한다고 늘 잔소리를 하지만, 결국에는 본인이 제일 잘 사용하더라고요. 그래서 공간마다 정리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부부 침실
저는 침실을 꾸밀 때는 항상 가구들을 최소한으로 두며 청소하기 쉽도록 배치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먼지나 습도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다 보니 침실은 더욱 깔끔하게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부부 침실이나 아이들 침실은 다른 곳보다 공간적 여유가 많은 것 같아요.
공간적 여유를 두되 벽에 액자를 걸어두거나, 소품을 배치해 방의 여백을 채우는 인테리어를 하려고 합니다.
인테리어할 때 액자 속 포스터를 자주 교체해 주는 편이에요. 액자 속 그림에 따라 방의 분위기가 또 다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침구를 교체하거나 소품을 바꿀 때 조화로울 수 있도록 함께 교체해 주고 있습니다.
저는 집 꾸미기를 시작할 때 액자와 포스터에 제일 먼저 관심을 가졌고, 벽을 꾸미는 것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하나씩 바꿔나갔어요. 그림만큼 집 분위기를 눈에 띄게 바꿔주는 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집에는 다양한 포스터가 줄지어 대기하고 있답니다.
아기 침실
아기 침실은 귀여운 저의 아들 쌍둥이들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분리수면을 하게 되어 침대를 분리해서 사용했다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침대 두 개를 붙여 패밀리 침대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침실도 먼지나 습도 관리를 위해 붙박이장 외에 가구는 두지 않고 여유 있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도 침실은 잠을 자는 공간으로 생각하는지 낮잠과 밤잠 시간에만 들어가려고 하는 것 같아요.
아기 침실 인테리어는 모빌과 액자로만 간단히 했어요.
새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취향에 맞추어 모빌도 황새 모빌을 달아주었습니다. 바조 모빌은 황새와 갈매기 두 가지가 있는데, 저는 황새 날개의 블랙 포인트가 너무 예뻐서 황새 디자인으로 구매했어요.
창가 옆에 걸어두니 바람이 들어오면 살짝 날개를 혼자 움직여서 귀여움도 한 몫 하는 저희 집 감성 아이템이랍니다.
아기 놀이방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자 저의 사심을 채워가는 소박한 공간이에요. 아이들 방에도 매트 시공을 해서 화사한 분위기를 주고, 아이들 움직임이 많은 곳이기에 생활 소음을 잡아 주고 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아이들 놀이방 가구 배치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자주 바꿔주고 있어요. 아이들도 새롭고 변화된 것을 좋아하기에 매일매일 즐겁게 놀이할 수 있도록 가구 배치를 자주 바꿔주기 시작했어요. 가구 배치만 바꿔줘도 새로운 분위기를 주는 신기한 효과가 있답니다.
저희 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주방 놀이 가구는 이케아 제품인데, 기존 원목 디자인에서 블랙으로 리폼해 감성 있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SNS에 공유한 사진 중에서 가장 인기도, 요청도 많았던 것이 이케아 주방놀이 리폼이었어요. 엄마 마음은 모두들 똑같은 것 같아요. 아이들 가구도 감성 있게 관리하고 싶은 마음.
아이들도 예쁘게 리폼해 주니 더 관심 보이며 좋아해 줬어요. 아이들도 어른들처럼 예쁜 걸 좋아하는 건 똑같은 것 같아요. 리폼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힘들기도 했지만, 결과물이 좋아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리폼하고 나니 아이들 주방 소품도 더욱 감성 있게 보여요.
아이들 주방 소품은 자라홈 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자라홈의 일반 생활용품도 실용적이고 감성 있는 편인데, 아이용 물건도 너무 감성 있게 잘 나와서 자주 찾아보고 구매하고 있답니다.
이케아 유아 책상도 보너스로 리폼해 주었어요. 기존 원목 디자인일 때보다 컬러가 들어가니 세련된 느낌이 나서 너무 좋아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놀이하고 나면 그 뒤에는 얼룩 흔적이 항상 있는데, 블랙 컬러로 리폼하니 얼룩이 잘 안 보이는게 큰 장점입니다.
아이들 방에도 벽 공간들은 액자나 아이들 작품으로 공간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액자 속 포스터는 대부분 아이들 작품이나 아이들 사진으로 자주 교체해주며 꾸며주고 있습니다. 아이들 방은 다른 그림들 보다 아이들의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꾸며주는 것이 제일 예쁘고 감성있는 것 같아요.
팬트리
저희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수납 공간이 충분한 것인데요. 그 중 하나가 팬트리 공간이 있다는 점이에요. 물건을 정리하려고 해도 공간이 없으면 정리하는 것이 사실상 힘든데, 저희 집에는 팬트리가 있어서 너무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정리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공간 중 하나예요.
각 칸마다 크기에 맞는 수납 바구니를 구매해서 생활용품을 편리하게 분류해 정리 정돈하고 있어요. 수납 바구니도 깔끔한 화이트 컬러로 구매해, 정리도 되고 깔끔한 인테리어 효과도 주고 있답니다.
수납 바구니에는 정리 후 이름 택도 붙여주어서 물건을 찾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리함을 더해주었어요. 저희 집에 오시는 손님들도 집 구경하면서 정리된 팬트리 공간을 보시면 깜짝 놀라고 가신답니다.
정리는 늘 힘들지만, 정리된 모습을 보면 뿌듯해요. 그 맛에 꾸준히 정리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마치며
오늘의 집 집들이를 통해 평범하지만 저희 가족의 소중한 공간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면서도 설레네요. 아이를 키우는 집도 깔끔하고 감성 있게 집을 가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저의 작은 바람이에요.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처음은 어려웠지만, 점차 나만의 노하우를 찾아가면 정리가 재밌어지는 시기가 오는 것 같아요. 저희 집의 공간이 평범해 보일 수 도 있지만, 정리를 통해 깔끔한 집의 모습은 자신 있게 소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화려하지 않은 소박한 가구, 작은 소품을 활용해서도 감성 있게 저의 취향대로 집을 꾸며나가는 것이 저의 행복이자 취미이며, 소중한 우리 집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떠올려 보는 것이 저의 유일한 힐링 포인트입니다.
오늘의 집 계정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소식을 주고 받으며 소소한 행복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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