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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시공으로 실용적이고 깔끔하게 꾸민, 27평 모노톤 하우스

아파트

27평

부분공사

신혼부부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최소 부분 시공+반셀프로 합리적인 리모델링
✔ 가구 제작으로 동선&수납 확보, 실용성 높이기
✔ 모노톤의 가구와 소품을 활용한 톤온톤 스타일링

도면

저희 집은 27평형, 방 3개에 욕실 2개, 베란다 1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현관에서 들어왔을 때 왼쪽으로 거실과 주방 그리고 안방이 있고, 오른쪽으로 방 두 개가 나뉘어있어요. 5년 정도 된 준식축 아파트라 구조 변경 없이 최소한의 시공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습니다.

🛠️ 세부 시공 내역

1. 전체 : 도배, 전기/조명 공사, 시스템에어컨 4대, 입주청소
2. 주방 : 아일랜드와 냉장고장 제작, 싱크볼 교체
3. 욕실 2, 다용도실 : 줄눈 케라폭시, 안방 변기와 세면대 교체
4. 방 : 드레스룸 붙박이장 제작
5. 인테리어 필름 : 싱크대 상하부, 안방 화장대, 현관 신발장, 거실 팬트리장, 작은방 붙박이장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10년 넘게 연애한 끝에, 늦게 신혼생활을 시작한 저희 부부는 이제 결혼 8개월 차 신혼부부예요. 저는 예전부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고, 첫 신혼집을 꾸미는 순간만큼은 정말 ‘진심’으로 임했어요.

운 좋게 너무 마음에 드는 5년 정도 된 준신축 아파트를 구하게 되었고, 전체 리모델링도 고민했지만 기존 상태가 꽤 깔끔했고 예산도 고려해야 했기에 부분 시공+반셀프 인테리어로 하기로 결정했어요!!!

우리의 취향을 천천히 녹여가며 완성해 나가는 과정은 정말 뿌듯했고, 집에 대한 애정도 더 높아지더라고요. 꼭 필요한 곳에만 최소 시공을 하기로 하고, 시공 업체 선정과 자재까지 직접 선택하는 과정이 고민의 연속이었어요. 물론, 부분 시공을 하다 보니 점점 욕심도 생겼지만, 홈스타일링으로 채우면서 완성했답니다. :)

저는 이것저것 꾸미고 쇼핑하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정리 정돈에 진심인 깔끔한 남편 덕분에 집은 늘 단정하게 유지되고 있어요. 깔끔함과 실용성, 그리고 감성까지 다 담고 싶었던 우리의 첫 보금자리 소개해 드릴게요. :)

거실 Before

거실 시공 부분은 도배와 시스템에어컨 그리고 실링팬 설치, 조명 공사예요. 조명은 다운라이트 8개, cob 7개, 커튼등(T5간접조명) 이렇게 설치했어요.

시공 포인트!

도배와 조명은 우리 부부가 가장 신경 쓰고 꼼꼼하게 고른 부분이에요. 도배는 작은방을 제외한 모든 공간에 디아망 회벽 화이트 벽지로 선택했어요.

화이트에 그레이를 살짝 얹은 듯한 톤이 제가 원하던 차분하고 부드러운 무드를 완벽하게 구현해 줬고, 도장한 듯한 고급스러운 질감과 탄탄한 내구성까지 더해져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역시 많은 분들이 찾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


조명 공사도 전체적으로 진행했어요. 낮에는 모던하고 시크한 모노톤 인테리어가 돋보이지만, 밤이 되면 따뜻한 조명이 공간 전체를 감싸주면서 포근하고 아늑한 무드로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줘요. 덕분에 매일 같은 집인데도, 시간에 따라 기분 좋은 변화가 느껴지는 게 큰 장점이에요.

그리고 거실, 안방, 드레스룸, 서재방 4곳에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했어요. 처음엔 2대만 할까 고민했는데 더위를 많이 타는 남편을 위해서 설치했는데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또 여름이 길다고 하니 정말 잘한 것 같아요.

거실 After

거실은 우리 부부가 가장 머무는 시간이 많은 공간이에요. 그래서 무엇보다 편안함과 깔끔함, 그리고 차분한 무드를 담은 데 집중했어요.

그레이 색상의 소파로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고, 화이트와 블랙의 포인트로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모노톤으로 꾸며봤어요. 조금은 차가워 보일 수 있는 모노톤의 분위기를 원형 테이블이나 조명, 화병들로 차분하고 따뜻한 감성을 담아봤어요.

소파는 베니시모 제품으로,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구매했어요. 모노톤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소파를 보자마자 색감에 반해버렸고, 기능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본 결과 모든 면에서 저희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 선택하게 되었어요.

아쿠아 클린 소재라 관리가 정말 편하고, 스윙 방식의 등받이는 뒤로 젖히면 좌방석이 넓어져 마치 침대처럼 쓸 수 있어요. 필요에 따라 다양한 공간에 맞춰 조합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모듈형 소파라 요즘엔 공간에 따라 구성을 바꿔가며 사용 중이에요.

햇살이 잘 드는 창가에는 작은 다이닝 테이블을 두어, 마치 카페처럼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아침에는 부드러운 햇살 덕분에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고,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져 또 다른 감성이 더해져요.

테이블은 까사미아 세라믹 원형 식탁이고요. 의자 세트로 구매했어요. 상판이 세라믹이라 관리가 쉽고 묵직해서 흔들림도 전혀 없더라고요. 저희 집 다이닝 공간이 조금 부족한 편인데 원형 식탁으로 좁아 보이지 않고, 기분이나 필요에 따라 주방 쪽에 두기도 하고, 창가로 옮겨가며 구조를 유연하게 바꿔가며 사용 중이에요.


지금은 이 배치가 마음에 쏙 들어서 유지하고 있지만, 또 다른 구조로 바꿔보고 싶은 생각도 슬쩍 들고 있어요 :) 공간에 따라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지는 게 참 재미있더라고요.

그리고 거실 포인트존!!! 오래도록 눈여겨보던 플랫포인트 아르덴 미러를 최근에 구매했어요.

유려한 곡선 프레임이 정말 분위기를 다 살려주네요. 거울 이상의 오브제 같은 느낌이라, 공간이 훨씬 감각적으로 보여요.

밤이 되면 따뜻한 조명이 공간 전체를 감싸주면서 포근하고 아늑한 무드로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줘요.

같은 공간이라도 어떤 조명을 켜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기분에 따라 조명만 바꿔도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 정말 조명의 힘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끼고 있어요 :)

모던한 우리 집 추구미에 딱 맞는 이 블랙 소파 테이블은요! 헤즈로 가디엘 소파 테이블이에요. 마음에 드는 테이블을 찾지 못해 계속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마침 오감리뷰에 마음에 드는 테이블이 신제품으로 나와 오감리뷰에 뜬 거였어요. 운 좋게 오감리뷰에 당첨되어 저희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

사이즈는 800과 500으로 세트로도, 각각 사용하기에 너무 좋더라고요. 현재는 하나는 거실, 하나는 안방에 배치해 협탁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블랙 색상이라 집안 곳곳에 확실한 포인트를 주어서 테이블 하나만으로도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주방 Before

주방 시공은 도배부터 아일랜드장과 냉장고장 제작, 조명 설치, 싱크대 필름 시공까지 다양하게 진행했어요. 조명은 다운라이트 6개, COB 3개, 그리고 아일랜드 실린더 조명 3개를 설치해, 공간 전체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가질 수 있도록 신경 썼어요.

특히 고민 끝에 선택한 한솔 포그 그레이 컬러는 아일랜드장, 냉장고장, 상하부장 필름까지 모두 동일한 색상으로 맞춰 통일감 있는 모노톤 주방으로 완성했답니다.

주방 After

조명 공사와 포그 그레이 컬러로 완성된 주방입니다 기존의 좁고 답답했던 아일랜드장을 철거하고, 주방 로망이었던 대면형 아일랜드로 새롭게 시공했어요. 수도나 전기 공사는 하지 않아서 인덕션이나 싱크볼은 넣지 못했지만, 아일랜드장을 더 길고 넓게 제작해 후면에도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고요.

상판은 인조대리석 대신 칸스톤덴버로 마감해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해주었어요. 예쁘고 실용적인 넓은 아일랜드 덕분에 요즘 주방에 머무는 시간이 더 좋아졌답니다 :)

가전 보러 다니면서 가장 하고 싶었던 LG 컨버터블 냉장고! 왼쪽부터 냉동, 냉장, 김치냉장고인데 용량이 조금 작을까 걱정이었지만 음식을 저장하지 않고 그때그때 소비해서 부족하지 않고,

오히려 쌓여가는 음식들이 없으니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가족 인원수가 많지 않다면 컨버터블 냉장고는 무조건 추천입니다!! 냉툭튀 안돼서 인테리어에도 최고예요!!


아일랜드바 안쪽에는 LG 광파오븐을 넣었어요. 처음엔 어디에 둘까 고민했는데 아일랜드 안에 숨겨두니까 정말 깔끔하게 정리가 되더라고요. 요리하거나 베이킹할 때도 동선이 훨씬 편해졌어요.

그리고 저희 집 가전은 다 LG전자 제품으로 통일했어요 주방에도 인덕션, 식기세척기, 정수기까지... LG 오브제 컬렉션 제품들의 색상이 우리 집 주방 포그 그레이 색상하고 너무 잘 어울리고 디자인이 일관성 있어서 훨씬 깔끔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주방 한편에는 요즘 핫한 쇠테리어에도 도전해 봤어요. 스테인리스 우편함을 활용해서 컵 진열장을 만들었는데 이게 진짜 포인트가 되더라고요. 아직은 부족하지만 우리 집에서 가장 핫한 공간이에요. :)

싱크볼

기존의 싱크대 상판은 교체하지 않고, 수전과 사각 싱크볼을 교체했어요.

단순히 싱크볼만 바꿨을 뿐인데 싱크대를 새로 바꾼 듯한 느낌으로 주방 분위기가 살아났어요. :) 적은 예산으로 주방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으시면 싱크볼 교체 적극 추천합니다!! 큰 공사 없이도, 공간의 아이템들을 조금만 바꾸어도 인테리어 효과가 확 살아난다는 걸 이번에 제대로 느꼈어요. 

설거지할 때와 식기세척기로 그릇들 옮길 때 바닥에 물이 뚝뚝 떨어져서 매번 닦아 줘야 했는데, 규조토 발 매트를 바꾸고 나서는 설거지 후에 바닥 닦을 일이 사라졌어요! 스트라이프 패턴이라 모던한 주방하고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기능도 좋아서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

우리 집에 유일하게 있는 우드 포인트존을 소개합니다!! 사이즈 폭이 조금 좁아서 홈카페존을 꾸미기엔 무리가 있더라구요.


지금은 작은 캡슐 커피 머신만 두었는데요 다른 곳에 홈카페존을 만들어 보고 싶은 로망이 있어요.

안방 Before

안방 시공 부분은 도배부터 시스템 에어컨, 조명 설치, 화장대 필름 이렇게 진행했어요. 조명은 다운라이트 9개, 커튼등(T5간접조명) 이렇게 설치했어요.

시공 직후

안방 드레스룸 문이 전체적으로 광택 나는 아이보리색이었고, 화장대는 선반 공간이 너무 어두운 색상이어서 전체적으로 필름 작업만 시공했는데 확실한 효과가 있었어요!! 어두운 선반들이 환해져서 방 분위기가 완전 달라졌고, 화장대 상판에도 대리석을 깐듯한 느낌으로 필름 시공을 했더니 화장대 공간이 다시 태어났네요.


안방 After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는 모두 베스트 슬립 제품이에요.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직접 누워보고, 만져보며 꼼꼼하게 골랐어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유니크한 컬러 조합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더블 킹사이즈로 웅장한 느낌까지 더해져 마치 호텔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더라고요.


실제로 집에 놀러 오는 손님들도 침대를 보자마자 "너무 멋지다", "침대 하나로 분위기가 다르다"라며 칭찬을 많이 해주셨어요. 그럴 때마다 정말 잘 고른 것 같아 뿌듯해요 :)

매트리스는 Z8 BLACK 시리즈로, 총 3가지 경도 중에서 고를 수 있었는데, 저희는 가장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의 헤븐 그레이 소프트 타입으로 선택했어요. 하루의 피로가 사르르 녹는 느낌이 정말 좋아요.


침구는 여름 계절에 맞춰 간결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선택해서 깔끔하고 편안한 무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어요. 침실 한쪽에는 저만의 화장대 공간이 있는데요 내 취향을 반영한 소품들로 채우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었답니다.

원형 테이블은 거실에 있는 가디엘 소파 테이블 세트인데 하나는 침대 협탁으로 쓰고 있어요. 모노톤 침실에 딱 맞는 블랙 테이블 위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조명 아르떼미데 톨로메오 바스큘란테 조명을 올려두었어요. 가장 아끼는 조명이어서 가장 가까이에 두고 분위기를 느끼고 있어요. :)

침대 헤드 위엔 심플한 무드의 흑백 액자를 하나 올려두었어요. 크게 과하지 않으면서도 공간의 잔잔한 포인트가 되어주고, 침실 분위기를 더욱 차분하고 감성 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밤이 되면 침실도 또 다른 분위기로 바뀌어요. 

하루를 마무리하는 공간인 만큼, 은은한 조명 아래 스탠바이미를 켜두면 분위기도 너무 좋더라구요. 큰 스크린은 아니지만, 침대에 기대 누워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하루의 피로가 사르르 녹는 기분!!! 이 포근하고 아늑한 시간이 요즘 제일 좋아하는 나만의 루틴이 되었답니다.

서재

서재방 시공 부분은 도배부터 시스템 에어컨, 조명 설치 (다운라이트 8개) 이렇게 진행했어요. 이 공간은 저의 취향을 가장 많이 담아낸 공간이에요. 혼자만의 시간도, 둘만의 시간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편안하고 감각적인 무드로 꾸몄봤답니다 :)


전체적으로는 다른 공간들과 마찬가지로 모노톤으로 톤을 맞췄고, 벽면에는 레어로우 선반을 두었어요.

오늘의집하면서 알게 된 레어로우 선반!! 뒤늦게 유행에 탑승했지만 이제는 저만의 방식으로 열심히 스타일링 중이에요. 취향 가득한 애정하는 소품들을 하나둘 올려놓기만 해도 그 자체로 예쁜 포토존이 완성되더라고요.

빈 벽에는 빔프로젝터를 쏴서 영화나 영상, 뮤직비디오를 보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스크린을 따로 두지 않고도 벽 자체가 스크린 역할을 해줘서, 더욱 미니멀하고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었어요.


드레스룸

드레스룸 공간은 작은 쇼룸으로 만들고 싶어 노력 중이에요!! 모노톤 컬러로 깔끔하게 공간을 꾸미고 싶어서 모노톤의 작은 소품들도 가져다 놓고, 러그도 깔고, 의자와 스툴도 가져다 놨어요.

옷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확보하면서, 동시에 너무 복잡해 보이지 않게 하고 싶어서 한쪽엔 한샘 붙박이장, 다른 한쪽엔 활용도 만점인 한샘 시스템장으로 구성했어요.


시스템 행거에 자주 입는 옷들을 걸어두고, 입지 않은 옷들은 붙박이장 안으로 넣어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 중입니다.

붙박이장 제작할 때 미리 스타일러 들어갈 공간을 남기고 제작했어요. 콘센트도 매립해서 스팀다리미를 등을 연결해서 사용하기에도 편해요.

다용도실 Before

다용도실 After

다용도실은 길쭉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병렬 설치로 건조기, 세탁기 하나씩 배치했어요. 그리고 허리가 안 좋은 저를 위해 서랍 하부장을 넣었더니, 허리를 숙이지 않고 빨래를 꺼낼 수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정리하기 어려운 세탁실에 한샘 빨래 바구니와 이동식 이케아 카트는 너무나 잘 산 아이템이에요. 2단으로 되어있는 빨래 바구니는 빨래를 구분해서 넣기 좋고, 넉넉한 용량과 2개의 바구니가 분리가 되고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이 편리해요.

이케아 카트도 마찬가지로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이 편하고 좁은 공간에서 쓰기 너무 좋아요. 어디든 추가적인 수납공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용도실 바닥을 건식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위쪽에 프로메이드 테크 타일을 깔았더니 타일 공사 한 것처럼 너무 깨끗해졌어요. 따로 슬리퍼를 신지 않고 맨발로도 다닐 수 있어서 너무 편해요.

다용도실 한편에는 마그네틱 옷걸이 정리대를 세탁기 벽면에 붙여서 옷걸이를 보관하고 있어요. 정리가 어려운 옷걸이를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어서 공간 활용에 너무 유용한 아이템이더라고요.

욕실

거실 욕실 시공 부분은 욕실 수납함 하부 센서등(T5간접조명) 타일 줄눈 캐라폭시 시공했어요. 


욕실 선반은 중앙에 오픈형으로 되어 있어서, 예쁜 오브제와 디퓨저, 캔들로 감성 분위기를 한껏 살려봤어요.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소품들로 꾸며주니까 욕실이 한층 더 아늑해 보이는 거 같죠 :)

무채색을 좋아하지만 조금 칙칙해 보일 수 욕실은 조금은 컬러풀한 수건들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양옆 공간은 실용성을 살려 수건, 칫솔, 세면용품들을 알차게 수납했어요. 감성+실용성 모두 챙긴 욕실 공간! 매일 사용하는 공간이라 조금은 더 신경 쓰고 잘 정리하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안방 욕실

욕실은 따로 전체 리모델링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수납 정리와 액세서리 교체만으로도 한층 더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어요. 특히 수납함 하부에 설치한 센서등(T5 간접조명)은 은은하게 빛이 퍼져 욕실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고, 밤에는 메인 조명을 켜지 않아도 되니 눈부심도 덜하고 훨씬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바로 타일 줄눈에 시공한 캐라폭시예요. 일반 줄눈보다 가격은 조금 더 나가지만, 변색이나 곰팡이 걱정 없이 오래도록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 줘서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저희 집은 현관, 다용도실, 욕실 2곳에 모두 캐라폭시 시공했는데 해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만족이에요.

현관 Before

현관 시공 부분은 도배와 조명 공사, 신발장 필름 작업, 타일 줄눈 캐라폭시 시공했어요. 조명은 다운라이트 2개, 신발장 하부 센서등(T5간접조명) 이렇게 설치했어요.


현관 After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새하얀 벤치 의자예요. 현관에 벤치를 놓아두니 너무 좋더라고요. 색상도 화이트라 타일하고도 너무 잘 어울려요. 신발을 신을 때도 앉고, 잠깐 가방 내려놓기에도 좋아요.

사실 제일 많이 사용할 때에는 제일 설레는 그 순간!! 택배 언박싱이죠. ㅎㅎㅎ 저만 그런가요?? 남편한테는 비밀이에요!! 화이트 색상이라 자주 닦아 줘야 하지만, 현관은 밝은 게 좋다고 하잖아요 너무나 만족해요.

깔끔한 현관을 유지하고 싶어 원목 거치대를 두고 실내화들을 거치했어요. 색감이 예쁜 거실화를 꽂아두니 현관의 포인트가 되었네요. :)



마치며

오늘의집 집들이에 초대되어 저희 집을 소개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공사 전, 공사 중 사진들을 단순히 기록용으로만 핸드폰에 담아두고 있었는데, 이렇게 정리하고 글로 남기다 보니 그때의 고민과 설렘들이 다시 떠오르네요.

완벽하지는 않지만, 저희 부부의 취향과 애정을 가득 담은 공간이라 더 애틋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 집에서, 사소하지만 소중한 일상들을 채워가며 조금씩 더 예쁘고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싶어요. :)

🎁 수수스홈님의 취향 토크!

📌 1. 요즘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나요?
🗨️ 플랫포인트요! 간결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가구와 소품이 공간에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주는 느낌이 좋아요. 꼭 화려하지 않더라도 세련된 분위기를 내고 싶은 저희 집 추구미랑 잘 맞는 거 같아요. 이번에 아르덴 미러를 시작으로 하나씩 모아보려고요.

📌 2. 요즘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곳이 있다면?
🗨️ 오늘의집 바이너리샵이요! 몰랐던 해외 유명 브랜드와 국내의 독창적인 브랜드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아요.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얻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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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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