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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된 답답하고 어두운 구축에서 깔끔한 톤온톤 리모델링 성공🛠️

아파트

24평

리모델링

신혼부부

안녕하세요! 저흰 22년 6월에 결혼하고 38년 된 구축을 매매해 24년 7월 말부터 공사를 시작해서 9월 중순에 지금 이 집에 입주하게 된 3년 차 신혼부부랍니다. 

인테리어 업체 선정부터 마감재 계획, 공간 계획까지 오래된 구축 아파트 인테리어에서 현재 이 집이 되기까지의 변신 과정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주방과 거실 사이 전신 거울로 분리와 포인트 효과
✔ 거실부터 주방까지 통일감 있는 톤온톤 마감
✔ 문선부터 수납장까지 미니멀하고 완성도 있게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도면

저희는 처음 시작부터 작은 빌라에서 시작했고 비슷한 평수로 이사하게 된 거라 크게 공간이 많이 남거나 모자라지 않았어요. 현재 집은 구축이라 평수는 24평이지만, 실평수는 17평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저희 집은 전형적인 옛 시영 아파트의 모습입니다. 현관에서 바라보면 거실까지 굉장히 긴 직사각형의 형태에요.

도면에 표현되어 있진 않지만 거실과 주방 사이 가벽과 슬라이딩 도어가 있었고, 현관 오른쪽 세탁실 앞에 얇고 긴 가벽이 있었어요. 좁은 집을 조금이라도 넓게 쓰고 싶어 가벽들 모두 철거하고 발코니, 세탁실 모두 확장하기로 했어요.

인테리어 대표님께 실측 반영된 모델링 파일을 받아 가구를 사이즈에 맞게 배치해봤어요. 마감재 컬러나 가구 컬러 선정할 때 전 계속 모델링에 입혀가며 전체적인 느낌을 봤어요. 

인테리어 과정 

인테리어 업체 선정

인테리어 업체는 워낙 오래된 구축이다 보니 같은 아파트를 시공한 업체 위주로 찾아보기 시작했고, 재건축을 바라보고 매매한 아파트라 처음엔 디자인에 크게 욕심이 없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공해줄 수 있는 업체를 컨택하고 진행했습니다.

업체 포트폴리오 중에 집 구조, 평수 등 컨디션이 비슷한 사진을 골라 보여드린 후 여러 업체에 가견적을 문의했고 그 후에 상세 견적을 받아 한 업체와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아쉽게도 처음 컨택한 업체는 모델링도 도면도 없이 현장 실측 후 바로 시공을 진행해서 제가 원하는 디자인을 물어보거나 적용 시켜 디자인을 중간 중간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업체를 먼저 찾기 보단 원하는 디자인 방향을 먼저 찾기 시작했습니다. 유투브를 보면서 '인테리어쇼'라는 걸 알게 됐고 거기에서 진행하는 디자인 스타일이 저희가 원하는 방향성임을 알게 되어 해당 스타일로 시공이 가능한 업체를 컨택하게 됐습니다.

공사의 순서는 철거-양생-창호-목공-타일-필름-도배-가구 이렇게 진행됐어요. 철거 후 모습이에요. 베란다까지 확장할 예정이라 깔끔하게 다 정리됐어요. 

오래된 구축 아파트는 바닥이 동 파이프로 되어있어 난방 배관 바닥 누수 염려가 있어 바닥을 철거 후 배관을 재시공하고 미장(분배기까지 교체)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세탁실을 베란다로 옮기기로 했기 때문에 배관을 다시 깔고 그 배관 아래로 세탁기 하수 배관과 냉/온수 배관을 시공했어요. 

샷시(새시)는 전부 교체했는데요 서울시 BRP 사업을 통해 대출을 받아 진행했어요. BRP 사업은 모르시는 분들 많은데 9년 동안 무이자로 대출 받아 상환하는 방식이에요.

에너지 사업이라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인테리어 대표님이 업체를 소개해줬고 창호 업체에서 준비해달라는 부분만 서류를 작성해서 무리 없이 대출 받았답니다! (창호 업체는 인증 업체가 별도로 있으니 꼭 문의하고 진행하세요)

샷시에서 절약한 비용 고스란히 인테리어 비용에 태웠습니다!

저희 집은 남향이지만 1층이라 많이 밝은 편은 아니에요. 사실 어둡다고 이야기 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웬만하면 마감재도 밝은 걸 선택하려 했답니다. 


필름 컬러는 인쇼 필름 플랫베이지입니다. 바닥도 필름과 동일한 컬러를 사용했어요. 천장 베스티 벽지로 하고 방 벽은 개나리 프리모 사용했어요.

필름 맞은편의 벽엔 타일로 시공했어요. 이 작은 집에 600X1200 사이즈의 타일이라니 너무 감동적인 거 있죠?! 작은 사이즈로 면을 분할해서 여러장 붙이는 것보단 큰 타일로 확장성을 더 주고 싶었는데, 시공하고 보니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이 더해졌어요.

블라인드는 오동나무 블라인드로 진행했고 거실은 무늬가 있고 밝은 K-40번, 방은 좀 더 버터 컬러인 K-46번으로 설치했습니다. 설치하고 보니 무늬 없는 K-46번이 훨씬 예쁘더군요.

다음에 다시 시공하게 되면 집보다 한 톤 어두운 컬러 그리고 무늬 없는 걸로 하려구요! 블라인드까지 시공하고 나니 공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본격 집들이 가볼까요?!

주방

인테리어 대표님 추천으로 식탁 옆에 브라운 컬러의 전신 거울을 두었는데 좁은 집을 더 넓어 보이게 하고 식탁에서 일어나는 모습들이 비춰지니 액자가 되기도 하고 재미있는 포인트 벽이 되기도 해요.

거울이 벽 타일보다 한 톤 어두운 컬러로 주방과 거실의 경계를 나눠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인공광과 자연광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저희 집 구조에서 대면형 주방을 하면 집이 더 답답해 보일까봐 일자형 주방으로 계획했는데 싱크대 길이도 3100으로 나름 넓게 잘 쓰고 있답니다!

싱크대 시트 컬러는 한솔 포그 그레이를 사용했어요. 컬러가 너무 뜨지 않고 그레이와 화이트의 중간이라 저희 집 마감재랑 잘 맞았어요.

수전은 더존테크 슈티에 291을 골랐어요 다른 모델보다 높이가 살짝 높지만 전 291 비율이 맘에 들었답니다! (단 물은 많이 튄다는거 유의하세요!)

그릇은 사용 빈도에 따라 정리했어요. 살림살이가 많은 편이 아니라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었어요. 결혼할 때 구매한 그릇 그대로예요. 5인용 그릇 세트를 사서 아직 잘 쓰고 있답니다.

접시는 확장형 2단 정리대를 샀어요. 넓은 그릇들을 같이 올리기엔 길이가 넓은 게 좋더라구요. 조립도 쉽고 튼튼해서 무거운 그릇들을 올려놔도 끄떡 없어요!

신혼 살림을 2년 전에 샀던터라 인테리어 하면서 냉장고를 바꿀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냉장고는 중고로 팔기 너무 아까워서 그대로 가져왔어요.

뚱땡이 냉장고가 저희 집에 옥의 티일 줄 알았는데, 그때 고른 냉장고 패널 컬러가 현재 집 인테리어 바닥과 천장 컬러와 찰떡이라 너무 자연스러워요ㅎㅎ

주방이 넓어지니 집에서 요리하는 일도 늘어나네요.

거실

거실은 웜 베이지 컬러의 우드 필름과 그레이지 타일의 조화가 극대화 되는 공간이에요.

TV는 65인치로 크기가 변경될 수 도 있을 것 같아서 반매립 시공했어요. 굳이 매립하지 않아도 깔끔하게 정리되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삼성 더 프레임 TV는 프레임 컬러를 바꿀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아이템 같아요.

집의 베이스 컬러에 맞춰 식탁을 구매했고 식탁 의자, 식탁 등, 벽 조명은 블랙으로 포인트를 잡고 싶었어요.

그리고 소파는 처음엔 블랙으로 선택했다가 살짝 답답할 것 같기도 해서 브라운으로 변경했어요. 올드 잉글리쉬라는 가죽을 사용한 소파인데 에이징 될수록 컬러도 짙어지고 깊어진다고 해요.

고급 가죽 소파는 처음 사용하는 터라 처음 배송 왔을 때 소파가 생각보다 너무 반짝거리고 색이 튀어서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근데 하루 하루 광택이 날아가면서 색이 변하는 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시간이 더 지나면 더 예뻐질 우리 소파 너무 기특해여! 앞으로 잘 부탁해 소파야!

집들이를 하면서 소파와 식탁의 위치를 살짝 바꿔봤더니 느낌이 확 달라지더라구요.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블랙 소품들. 제일 애정하는 뷰랍니다. 

텍스처 ch8 의자는 8주를 기다려서야 받았는데 기다리다가 정말 목 빠질 뻔했어요. 가구들이 모두 도착하고 나서야 저희가 원하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었어요.

곡선 라인으로 떨어지는 의자 손잡이 부분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광택감도 다르고 그냥 기다린 보람 있게 해줘서 고마워..

식탁은 6인용으로 구매했어요. 화이트 컬러 아닌 베이지톤의 세라믹 테이블이에요. 1800x850사이즈에요.

집이 좁아 원형 식탁을 놓을까 고민도 했지만 식탁을 밥 먹는 용도로만 쓰기 아까워서 큰 사이즈로 구매했어요. 덕분에 집들이 때 너무 유용하게 잘 썼답니다.

식탁을 거실 한 가운데 두니 소파 대신 사용하기도 하고, 간단한 업무도 식사도, 야식도 다 여기에서 해결하게 되더라구요. 일반적이지 않은 배치 때문인지 더 예뻐 보이는 건 제 기분 탓만이 아니겠죠?!

담요 블랭킷은 마곡에 있는 쇼룸 이씨라메종에서 구매했어요. 탄탄한 니트소재의 블랭킷인데 저렇게 소파위에 두는게 예뻐서 소파를 덮어주는 블랭킷으로 사용하고 있어요ㅎㅎ

이씨라메종에 러그나 블랭킷 제품들이 예쁘고, 다양한 제품들이 많아서 멀지만 방문해보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간김에 바닥 러그도 같이 구매했답니다!

블랙 포인트가 좋아서 그런지 웬만한 소품들은 자꾸 블랙으로 구매하게 되는 매직에 걸렸답니다. 트롤리는 펌리빙 제품인데 컬러가 너무 고급스럽고 예뻐서 쇼룸 가서 바로 데려왔어요.

좁은 집에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있으니까 과자도 올려두고 와인도 올려두고 리모컨도 숨겨두고 용도가 다양해서 너무 편리하게 잘 쓰고 있어요!


트롤리의 톤 다운된 버건디 컬러가 베이지 톤의 저희 집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지 않나요?! 식물들도 당근에서 구매해오고 나니 더 따뜻해진 집이 완성되어갑니다.

집들이도 한상 거하게 차려봅니다!

예쁜 집 덕분에 집들이는 아직도 진행 중이랍니다! ㅎㅎ 손님들이 집에 신경 쓴 걸 알아봐 주시니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침실

붙박이장, 침대가 끝인 저희의 작은 침실이에요. 아직 침구도 바꾸지 않았고 거실을 꾸미고 나서야 조금씩 바뀌고 있는 아기자기한 침실입니다. 주황색 아르떼미데 테티조명은 미니미니한게 너무 귀엽지 않나요.

벽에 고정해서 달고 나니 이 방의 포인트가 되어줬어요. 그리고 그 포인트를 더 살리기 위해 조명과 맞는 오렌지 전선을 구매했어요. 동그란 구슬을 돌려서 조도를 조정할 수 있어서 용도와 분위기에 따라 사용하고 있어요!

연결이 어려울 것 같지만 조명을 열면 연결하는 부위가 있어요 전선만 꼽아주시면 너무 쉽게 연결된 답니다. 벽에는 꼭꼬핀으로 고정해서 달았어요. 무겁지 않아 어렵지 않게 벽에 달 수 있어요.

안방의 붙박이장은 폭이 안나와서 여닫이 문은 사용할 수 없었어요ㅠㅠ 정말 아쉬웠죠. 여닫이로 했으면 좀 더 슬림하고 넓어 보였을 수 있었는데 그럴 수 없어서 슬라이딩 도어로 했어요.

그리고 침실 도어는 문 뒷 공간을 쓰기 위해 히든 슬라이딩 도어로 시공했어요. 위에 레일이 보이지 않아 더 만족스러워요. 

드레스룸

드레스룸의 옷장은 붙박이장이 아닌 시스템장이라 어떻게 하면 옷을 잘 정리할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일단 옷걸이의 컬러와 형태를 통일하니 옷이 걸리는 높이가 맞게 되어 훨씬 통일감 있고 정리되어 보이더라구요.

그다음엔 옷을 컬러별로 정리했더니 굳이 문이 없어도 정리된 옷방이 되었어요! 한번 정리해두니 유지하는 건 쉽더라구요.

시스템장은 인터넷에서 별도로 알아보고 구매 진행했어요. 붙박이장 보단 시스템장에 훨씬 많이 들어가서 지금도 아주 만족스럽게 잘 사용 중이랍니다. 시스템장은 솔직히 좋고 나쁜게 없는 것 같아 취향 맞는 컬러와 디자인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서재 공간이 별도로 없어 작업할 수 있는 책상을 두고 A1 사이즈의 포스터를 벽에 걸었어요. 조명과 함께 두니 효과가 괜찮더라구요.

욕실

정면에 보이는 화장실 문은 스텝도어로 시공했어요. 바닥부터 천장까지 연결되서 다른 면보다 살짝 들어가 있는게 정말 깔끔하지 않나요? 문선이 없는 매력이 이런건가 봐요.

왼쪽에 이렇게 분배기가 들어있었는데요. 나머지 공간을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 공간이 생각보다 커서 저희 집의 창고로 사용하고 있어요. 세로로 분할하지 않고 가로로만 분할해서 물건들을 적층해서 쓰고 있어요!

화장대를 하지 않고 창고로 쓴 건 저희 같이 집이 좁고 수납이 부족한 곳에선 정말 탁월한 선택이에요. 혹시 분배기장을 어떻게 쓸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꼭 창고로 사용하세요!

좁지만 인테리어 대표님께 만들어 달라고 정말 많이 조른 2번째 공간은 바로 욕실 조적벽이였어요. 정말 좁은 화장실이라 세면대와 변기와 같은 도기들은 모두 제일 작은 사이즈로 시공했어요.

그리고 남은 공간이 750 정도 뿐이였어요. 대표님은 샤워할 때 분명 살짝 좁게 느껴져 불편하다고 걱정을 많이 하셨지만 이거 역시 막상 시공해서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좁지 않았어요.

남편은 살짝 좁을 수 있겠지만(ㅎㅎ) 그래도 유리 파티션에 물이 다 튀는 것보단 훨씬 좋거든요! 베이지 계열의 톤으로 바닥과 벽 모두 통일했어요. 600X600 사이즈를 사용했답니다.


현관

현관 쪽에도 거실처럼 전신 거울 브라운 컬러로 시공했어요. 집을 나서기 전에 외모첵은 필수니까요~~ 현관도 필름으로 마감하기 위해 목공으로 정리해두니 집이 일직선으로 쭉 뻗어 왼쪽 방의 스텝도어 라인이 더 세련되게 느껴졌어요.

신발장을 오른쪽 공간으로 숨겨버렸더니 튀어나온 거 없이 깔끔하게 정리되었어요. 문은 푸쉬도어로 했더니 손잡이 없어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신발장

여긴 현관 옆 신발장이에요. 신발장 공간을 세탁실 확장하면서 남는 공간에 만들었어요. 이 공간을 죽이기엔 너무 아까워서 대표님께 좁아도 만들어 달라고 조른 공간 중 하나에요.

좁으니 뒷 폭을 길게 가져가고 슬라이딩으로 꺼내서 쓸 수 있도록 했어요. 한 칸에 8켤레 넘게 들어가서 충분히 채우고도 남았어요. 요거 정말 꿀팁이니 폭이 650만 되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실 거예요!

우산도 맨 아래 칸에 눕혀서 넣어 놨어요. 폭이 깊으니 우산도 잘 정리가 되어서 좋더라구요.

신발장 앞쪽 남는 공간은 분리수거함을 두고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신발장 앞에 문이 있어 지저분한 것들을 숨겨 놓으니 너무 깔끔하고 좋아요!

중문 프레임 컬러는 필름 컬러와 유사한 컬러로 적용했어요. 꼭 샘플을 확인 후 적용하시길 추천해요! 물론 화이트도 예쁘지만 저흰 화이트가 집의 무드를 깰 것 같아 화이트 골드로 진행했어요.

너무 튀지 않고 빛에 따라 살짝씩 달라 보이는 게 고급스러워요.

베란다

거실의 벽과 연결되기 때문에 터닝도어 앞에 문을 하나 더 설치해서 필름으로 마감했어요. 문은 앞으로 땡겨서 왼쪽으로 접어 미는 방식이라 손잡이를 부착했어요. 이것도 컬러를 맞춰 잘 시공된 것 같아요.

이렇게 얇은 트롤리 구매해서 베란다 세탁용품 정리했답니다. 공사하고 남은 자재들도 세탁기 옆쪽에 차곡차곡 세워서 정리했어요.

좋아하는 향으로 집 채우기! 워낙 톰포드 향수를 좋아하는 짝꿍의 로망을 실현하는 중이랍니다.


마치며

집을 매매하고 인테리어부터 홈스타일링까지 진행해보니 애착이 가고 저희에게 집은 쉼의 완벽한 공간이 되었어요. 전세집에서 나와서 입주까지 3달을 각자 회사 옆과 부모님 댁에서 거주했는데요

그때 집이 없으니 너무 불편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보니 더욱 집에 대한 소중함이 느껴졌어요.

애착이 가는 공간을 만드니 취향을 담아 소품을 고르게 되어 조금 더 머무르고 완벽한 쉼의 공간이 되는 것 같아요.

소소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 게 이렇게 행복한 일인 줄 몰랐어요. 

그래서 하나하나 취향 가득 담아 집을 만드는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좋아요. 호텔이나 리조트를 가지 않아도 집에서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저희 부부는 오늘도 집순이, 집돌이가 되는 중이에요! 저희의 공간을 관심 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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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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