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년 된 구축, 세월의 흔적 싹 지우고 개방감 높이기!
안녕하세요. 저는 남매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신혼집 이후 세 번째 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올 리모델링을 진행했어요.
36년 된 구축 아파트이고, 복도식에 2Bay 구조 집이라 리모델링이 필수였어요. 시간적인 여건 때문에 인테리어 업체를 통해 진행했지만, 예산을 좀 더 줄이고자 시스템 에어컨과 샷시(새시)는 따로 업체를 컨택하여 진행했습니다.
사전에 셀프 인테리어도 좀 공부하고, 이것저것 사진을 많이 찾아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결정 장애도 오고, 따로 진행했던 업체(에어컨)와의 문제 때문에 예상보다 험난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행히 인테리어 업체가 너무 훌륭하게 일을 진행해 주시고, 오늘의집 덕에 구조변경도 홈스타일링도 척척 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오늘의집의 수많은 콘텐츠들, 크리에이터 분들의 집 사진을 많이 참고했어요.
제가 도움을 받았듯이 이 글이 저희 집과 같은 구조나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며, 온라인 집들이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36년 된 흔적 가득했던 구축 올 리모델링
✔ 상부장을 없애고 개방감 있게 바꾼 주방
✔ 수납력을 높이는 가구들로 깔끔한 무드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도면
Before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라 2BAY 구조에 방이 모두 작았어요. 36년 전 분양받았을 때의 아파트에 도배, 장판만 새로 바뀐 집이라 베란다 확장도 안 되어 있었고, 예전의 세탁실도 남아있었습니다.
After
인테리어 실장님은 젊고 센스 있으신 분이에요. (담당 업체 : 디자인 성실한)
제 동생 집의 리모델링도 해주셨었는데, 미니멀하고 단아한 집을 잘 만들어주셨었고 여러 다양한 디자인을 먼저 제안해 주시는 점, 선택 장애가 올 때도 충분히 기다려 주시고, 수정 변경해 주셨던 점들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주방 디자인을 여러 차례 바꾸고 고민했었는데요, 세탁실을 없애서 주방을 확장하고, 세탁기 건조기 위치를 베란다로 이동하였습니다. 세탁기 건조기 위치를 베란다로 이동하는 것이 어렵다는 업체도 있었는데요.
이 아파트 리모델링의 경험이 많으셔서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도면의 빨간색 부분은 새롭게 가벽을 설치하거나 연장한 곳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인터폰과 스위치의 모습입니다. 이랬던 저희 집이 어떻게 변했는지, 이제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현관 Before
현관 After
현관 타일은 바닥재로 고른 나투스진그란데 사하라 라이트와 어울리는 색으로 골랐고, 단색 타일로 하면 때가 잘 탈 것 같아서 더러움이 티 안 나는 소재 느낌으로 선택했습니다.
현관 쪽 벽도 마찬가지로 신발 자국으로 더러워질 수 있어서 벽지 마감이 아닌 현관문과 같은 시트지로 마감했어요. 두꺼비집이 있었는데 저렇게 인테리어 실장님께서 알아서 히든 도어로 센스 있게 마감해 주셨습니다. ^^
전체 소등 스위치도 인테리어 실장님과 소장님이 알아서 ^^ 넣어주셨어요.
신발장 위치를 바꿀 수 있었으면 이쪽에 창을 하나 내고 싶었지만 현관문 위치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었어요. 신발장을 천장까지 높이는 대신에 중간에 박스를 넣어서 조명도 설치하고 차 키나 카드를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은은한 간접조명이 예뻐서 아이들 그림을 넣어두었더니 미니 갤러리가 되었어요.
중문은 보통 3연동을 많이 하지만 저는 중간에 들어있는 금속의 문살이 보이는 게 싫더라고요. 인테리어 실장님께 문살 없는 중문은 없는지 문의했더니 통유리로 된 원슬라이딩 도어를 보여주셨어요.
원슬라이딩 도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진행하기로 했지만 슬라이딩 도어가 접히지 않기 때문에 도어가 들어갈 수 있는 문 가로 길이만큼의 포켓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현관문에 붙어있는 작은방 쪽으로 약간의 가벽을 쳐서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현관문에서 바라본 집 안쪽의 모습이에요. 주방 쪽 벽도 연장해서 현관문 쪽 방문을 앞으로 더 당겨왔어요. 덕분에 문을 여는 공간이 생겨서 2평 방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운데 우드 선박 박스를 넣느라 좁아진 신발장에는 압축봉을 이용해서 빈 공간을 활용했습니다. 이 압축봉에 대한 아이디어는 정리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동생이 추천해 주었어요.
동생은 1일 1정리라는 카페를 오래도록 운영하고, 온라인으로 정리 컨설팅을 해주고 있어요. 동생 덕분에 정리에 대한 꿀팁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거실 Before
거실 After
현관에서 들어와 거실을 살펴볼게요! 주방을 확장하고 아일랜드 식탁을 놓는 구조로 변경을 하다 보니 식탁을 놓을 자리가 없었어요. 처음에는 싱크대를 줄여 아주 좁은 'ㄷ'자 형태의 아일랜드 주방을 구성할까 했지만 너무 복잡할 것 같았어요.
2Bay 구조로 베란다를 확장하니 거실이 길어지기 때문에 창가 쪽에 식탁을 두기로 했어요.
서향집이라 오후에 해가 들어와요. 여름에 덥고 겨울에 따뜻하다고 해서 여름에 걱정했는데 샷시(새시) 기능이 정말 좋아진 것 같아요. 냉기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뜨거운 열은 차단해 주니 에어컨으로 금방 집안 내부를 시원하게 하고 온도 유지도 잘 되었습니다.
샷시(새시)는 서울시 BRP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를 알아봐서 설치했는데, 8년 무이자 할부로 샷시(새시) 교체 비용을 지불할 수 있어 너무 좋은 사업이니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을 진행하시는 분들은 꼭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세라믹 식탁에서는 밥도 먹고 아이들 공부도 하고, 일도 하고~ 아직 책상을 안 사줘서 식탁이 열일 하고 있어요.
세라믹 식탁 처음 써보는데 소리가 시끄럽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전혀 불편함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 잘 지워지고 잘 닦이고 물들지 않아서 관리가 쉬워서 정말 좋아요.
날씨와 시간대에 따라, 커튼을 쳤을 때와 안쳤을 때, 조명을 켰을 때와 껐을 때 각각 다른 느낌의 거실을 연출할 수 있어서 시시각각 달라지는 집을 보는 재미도 있어요.
식탁을 가로로 뒀을 때도 있었어요. 거실을 좀 더 넓게 쓰려고 확장부에 들어갈 길이에 맞춰 1400짜리 4인 식탁을 샀어요.
1600과 고민했었는데 1400을 해야 왼쪽 붙박이장과 오른쪽 베란다 통행이 자유로울 거 같았어요. 지금은 세로로 두고 쓰고 있는데 훨씬 여유롭고 가족 모두가 마주 볼 수 있어서 계속 그렇게 배치하고 있습니다.
1일 1정리 카페의 정리 팁을 살펴보니 책 정리는 키 순서로 하는 것보다 색깔별로 하는 게 더 정리된 것처럼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 문제집은 한 데 뭉쳐두느라 색깔을 못 분류했지만 나름 컬러를 맞춘 부분들이 몇 군데 보이니 시선이 분산되고 지저분해 보이는 게 덜한 것 같아요. 책이 빛바랜 것은 뒤집어서 끼워놓았어요.
책장 뒤에는 인터넷 선과 TV를 연결하는 콘센트가 있었는데요, 납작 플러그 멀티탭을 활용해서 책장과 벽 사이 틈을 줄였고 와이파이 기기와 셋톱박스는 이렇게 말끔히 책처럼 생긴 멀티탭 오브제 박스에 넣어두었어요. 이것도 정리 달인인 동생이 알려준 꿀팁이랍니다.
주방 Before
핀터레스트에서 주방 인테리어로 검색도 많이 해보고, 여러 이미지들을 저장하면서 좋아하는 디자인을 좁혀갔지만 아무래도 역부족이었어요. 사진이 마음에 들더라도 이 방향, 저 방향에서 자세히 찍힌 사진들이 필요했는데 오늘의집 온라인 집들이가 많이 도움 됐어요.
여러 크리에이터 분들의 상부장 없는 주방을 참고하면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키킴'님의 주방을 참고했어요. 나중에라도 집들이를 쓰게 된다면 감사 인사를 전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온라인 집들이를 쓰게 됐네요~ 덕분에 예쁜 주방 만들었습니다. 감사해요. ^^
주방 After
거실에서 바라본 주방의 모습입니다.
상부장 없이 정말 깔끔하게 변했죠?
냉장고장 위쪽은 푸쉬 도어로 만들어서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했어요.
냉장고장 오른편에는 도어를 달지 않고 미니 오븐이나 커피 머신을 둘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직 구입하지 않아서 드립 커피 용품과 토스터가 자리하고 있어요.
예전과 비교하니 상부장을 그대로 했으면 정말 답답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방 타일을 찾을 때 공을 많이 들였어요. 페인트 느낌이 나는 자연스러운 패턴의 타일을 찾다가 발견한 타일인데 대리석 느낌도 나면서 인공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상판으로 들어간 인조대리석은 인테리어 실장님께서 추천해 주셨어요. 인조대리석의 초코칩 같은 무늬가 독특하고 귀여워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타일과 싱크대 상판의 색감이 비슷해서 연결되는 느낌이 들고,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생겼어요.
주방 타일에 들어간 스위치예요. 동글동글 귀엽고 심플한 스위치도 인테리어에 한몫을 했어요.
침실 Before
침실 After
안방도 크기가 작아서 여닫이문으로 손실될 공간마저 너무 소중했어요. 미닫이문으로 변경해서 가구를 둘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안방의 디자인도 오늘의집 컨텐츠를 많이 참고했어요. '오또리하우스'님의 안방을 참고하여 침대 헤드가 닿는 벽을 템바 보드와 가벽으로 장식했습니다. 저는 반달무늬의 템바 보드를 사용했고, 침대 매트리스는 원래 쓰던 것을 그대로 사용하였어요. 워낙 수납공간이 적어서 수납 침대를 구입했습니다.
침대 아래 서랍은 홈웨어를 넣어놨는데 낮은 서랍이다 보니 눕혀서 놓으면 옷들이 흐트러지기 일쑤였는데 정리 달인 동생이 구입해 준 길이가 조절되는 칸막이로 칸을 나누어 담았더니 훨씬 많은 양의 옷을 넣을 수 있었고, 어떤 옷이 있는지 한눈에 보여서 정리가 훨씬 쉬웠어요.
조명은 4개로 나누어져 있어요.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3곳, 전체 등이 1곳이에요. 에어컨 단내림한 곳에 다운라이트 1쌍과 라인조명, 템바 보드 가벽 라인조명의 3군데 조명을 활용해서 여러 가지 조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침대 반대편에는 붙박이장이 있어요.
붙박이장은 인테리어 업체에서 맞춤 가구로 제작해 주셨는데 기성품으로 붙박이장할 때 생기는 서라운딩이 없어서 훨씬 더 깔끔하고 천장도 높아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손잡이는 일반적인 원형 손잡이는 하기 싫어서 찾아보다가 단정하고 예쁜 이케아 손잡이로 선택하였습니다.
붙박이장의 내부 모습입니다. 이불, 가방 넣을 곳, 코트나 원피스 같은 긴 옷을 넣을 곳, 양말이나 속옷을 넣을 서랍, 바지를 걸 곳 등을 고려하여 구성을 했어요.
붙박이장 업체의 카탈로그 중에서 내부가 어둡고 무늬가 예쁘지 않은 시트지도 있었는데 여기는 붙박이장 내부의 시트지도 밝고 세련되어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아이방 1 Before
아이방 1 After
문을 열면 보이는 저 공간이 전부예요. 2평 조금 넘는 크기라서 수납 침대 하나 들어가니까 끝이었어요. 사실 벽 선반을 해주고 싶었는데 벽에 구멍을 뚫게 되면 앞으로 커가면서 책상을 놓거나, 구조변경을 할 수 없게 될 것 같아서 간단한 소품들로 꾸며주었습니다.
사실 소품이랄 것도 없는 것이 엽서, 발 매트, 인형 정도네요. 하지만 취향이 확고한 첫째 아들이라서 무조건 검은색이 들어간 걸로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커튼도 검은색을 이야기해서 살짝 보류 중이지만 몇 가지 검정색 소품들로 구색을 맞추니 큰돈 들이지 않고도 인테리어가 된 것 같아요.
책가방이 자꾸 널브러져 있어서 정리함이나 거치대를 사야겠다 생각했는데 이 펠트 바구니 너무 좋아요! 다음날 입을 옷까지 미리 넣어놓고 등교 준비를 해놔요.
수납 침대 서랍의 반대편에는 이렇게 여닫이로 개폐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들어있어요. 매트리스 아래에 있어 자주 꺼낼 수 없기 때문에 계절별로 옷을 보관할 때 바꾸려고 해요. 지금은 겨울 패딩과 겨울이불이 들어있어요.
고양이를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알러지가 심해서 고양이를 키우지 못하는 아들딸을 위해 고양이 인형을 선물했어요.
엽서도 벽에 구멍을 뚫지 않고도 꾸밀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에요. 엽서 하나로 심심하던 벽이 예뻐졌어요.
아이방 2
이사 오면서 집이 좁아져서 아이들 책을 절반 이상 버렸어요. 꼭 갖고 싶은 책만 남겼는데도 앨범이나 아이들 작품 파일도 부피가 꽤 돼서 거실 책장 외에 방에 둘 책장이 더 필요했어요.
그러다가 검색해서 이 책장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오늘의집 배송으로 편리하고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었고 배송 과정에서 있던 하자도 신속하게 처리해 주셔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방의 그림은 제가 그린 것인데, '안녕 마음아'라는 인성동화 전집에서 '고마워요 꼬마 아가씨' 책표지를 아크릴 물감으로 그려보았어요.
장난감과 미술 재료가 많아서 한샘 샘키즈 서랍장을 채우고 나서도 캠핑 박스를 사용했어요. 연노랑의 벽지와 서랍장, 펠트 바구니와 함께 원목의 나무색이 잘 어울려요.
샘키즈 책장 위에 있는 나무 지붕 장식은 소르니아에서 구입한 것이에요. 이것도 산지 꽤 되었는데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원래는 아래에 책꽂이가 한 세트이지만 단독으로 장식만 구입 가능해서 올려두었어요.
화장실 Before
기존 화장실은 정말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분양 당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어요.
온수 수건걸이인데 라디에이터 같은 역할도 했던 그때 당시 최신식 아이템이었던 것 같아요.
화장실 After
현관과 마주 보는 곳에 화장실이 있어요. 실장님의 추천으로 문에 모루 유리를 넣어서 화장실을 쓰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해주었어요. 실제로 사용하고 보니까 너무 유용했고, 터닝 도어에 모루 유리를 하고 싶었었는데 못해서 작게나마 그 서러움을 만회할 수 있었어요.
2평 남짓 기본 화장실이기 때문에 화장실 디자인은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었어요. 유리부스에 남는 물자국이 싫어서 조적 샤워부스를 하고, 600각 타일, 매립 수전, 건조를 위한 휴젠뜨! 이렇게 다 정해져있었거든요.
그런데도 리모델링 직전까지 고민했던 것이 바로 화장실 타일이었어요. 아무리 청소를 자주 한다고 해도 물때가 끼거나 줄눈색이 변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문제라서 밝은색 화장실은 후회할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어두운색 타일을 원했는데 호텔 느낌 화장실 자료를 찾으면 어두운색 타일은 거의 넓은 화장실들 뿐이었어요. 주변에서도 너무 좁아 보일 거라고 만류했지만 결국 어두운 느낌의 보치아르 펄 타일을 골랐습니다.
타일 샘플을 보러 직접 윤현상재까지 갔었는데, 샘플을 보더라도 전체적으로 타일을 붙였을 때의 느낌이 잘 상상되지가 않더라고요.
너무 좁아 보이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끝까지 함께했지만 완성된 화장실을 본 순간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철이 있어서 미끄럽지 않아 안전에도 좋고, 여러 알갱이들이 섞여있는 듯한 느낌이라 고급스러웠습니다.
매립 수전이 비용이 더 들긴 했지만 세면대와 일체형이 아니다 보니 물자국이 잘 남지 않아 깨끗하게 잘 유지할 수 있어요.
선반장 아래 간접조명만 켰을 때의 타일 느낌이에요. 조명 아래 오돌토돌한 타일의 느낌이 잘 드러나요.
조적으로 된 샤워부스에는 샴푸를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과 매립 박스를 만들어주셨어요. 실제로는 아이들용, 어른용 샴푸에 바디 샤워에 혼잡하지만 입주하고 깨끗한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이사 와서 수건도 새로 구입했어요. 예쁜 무늬의 수건으로 채워 넣으니 보기만 해도 좋네요.
+)Bonus! 새로운 취미가 생겼어요!
이사 온 곳에 목요일마다 장이 서는데 거기에서 꽃을 정말 싸게 팔아요.
꽃꽂이를 전문적으로 배운 건 아니지만 꽃병에 꽃 꽂으면서 힐링하는 게 요즘 새로운 취미입니다. ^^
마치며
매번 오늘의집 통해서 온라인 집들이를 보기만 하다가 제가 직접 쓰게 되니 뿌듯한 마음이 들어요.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부족한 시간에 집을 잘 꾸밀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인테리어 업체를 만나고, 수많은 오늘의집 창작자님들 덕분이었던 것 같아요. 제 콘텐츠도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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