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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감 높은 32평 구축, 포근한 크림&우드톤 신혼집

아파트

32평

리모델링

신혼부부

안녕하세요 : ) 저희는 결혼 3년 차 신혼부부로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라블리네입니다(๑’ᵕ‘๑)

저희 부부는 둘 다 평범한 30대 직장인이고, 자가로 생애 첫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한 달 동안 리모델링 후 올해 6월에 입주를 했습니다. 

첫 보금자리지만 이곳에서 아이를 낳고 키울 계획이 있어서 오래 살아갈 우리 집에 대한 로망으로 32평 구축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했어요 :D 

리모델링 계획에 고려했던 점은 집에 지인을 초대하는 걸 좋아하는 우리 부부의 성향과 앞으로 우리 가족이 대화가 많은 가족이 되길 원하는 마음이었어요 •‿• 그럼 지금부터 저희 집을 소개할게요💛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박공 지붕으로 개방감 높은 구조
✔ 확장 대신 폴딩도어로 결로 등 보완
✔ 크림+우드로 따뜻하고 부드럽게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도면

저희 집은 하루 종일 해가 드는 남향 집이자, 박공 지붕 32평 탑층이에요. 방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된 20년 정도의 구축 아파트로 생각보다 깔끔한 상태였지만 큼지막한 몰딩과 좁은 현관, 답답한 주방 구조는 바꾸고 싶었습니다.

거실 확장을 생각했지만 탑층의 취약 부분인 결로 현상이나 단열 등의 걱정으로 확장공사를 하지 않았고, 대신 확장의 효과를 줄 수 있는 폴딩도어로 대체하기로 했어요 :D 

저희는 오늘의집 인테리어 시공업체 5곳에서 올 수리 견적을 받았는데, 32평 기준으로 가장 합리적이었던 4천만 원 중반 대 견적의 인테리어 시공업체를 선정해서 진행했습니다. 

시공한 부분은 철거부터 시작해서 현관, 욕실, 주방, 샷시(새시), 중문, 폴딩도어, 목공, 도배, 마루, 타일, 전기, 필름, 페인트입니다.

현관 Before

저희 집은 32평이지만 현관이 매우 좁은 편이라, 최대한 넓게 바꾸고 싶었어요. 업체와 논의해서 중문 시작 지점에 가벽을 세워 거실 복도 쪽을 좁히는 대신 현관을 살짝 넓혔답니다.

또한 큰 전신거울을 시공해서 넓은 공간감을 주기로 하고 칙칙한 방화문 색상은 밝은 색상의 필름으로 바꾸기로 했어요.

현관 After

인테리어 후 현관이 밝아지고 통일감이 있어서 확실히 넓어 보였어요 :D 

중문은 스윙 원도어를 선택했고 아치형으로 둥글둥글한 느낌을 살렸어요. 신발장 하부 띄움 시공을 하고 간접등과 천장 센서등이 함께 켜지도록 했더니 출입할 때마다 밝아서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몰딩을 제거하고 방 문의 문선을 9mm로 시공해서 복도가 더 깔끔해졌어요.

중문 옆에는 가벽을 세워 아치형 선반 목공 작업을 했어요. 선반에 오브제를 두거나 디퓨저를 올려놓으니 너무 예쁘더라고요 •‿•

현관을 오고 가며 선반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은데, 이렇게 소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 현관 인테리어 정보

1. 신발장 교체(하부 띄움, 간접등)
2. 600각 포세린 타일
3. 벽지 : 디아망 (PR031-02)
4. 천장지 : 
신한벽지 C8052-1 알토
5. 
현관문 필름: 영림 173(pw961)
6. 전신거울
7. 조명 : 주백색 센서등(3인치 다운라이트)
8. 중문 : 스윙 아치형 원도어

거실 Before

저희 집은 탑층이라 층고가 높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싶어서 박공 지붕 형태의 천장을 유지하면서 샹들리에 조명은 철거하고 실링팬을 설치하기로 했어요.

거실에 큼직한 몰딩이 많아서 다 철거하기로 했어요. 거실 복도 쪽 수납장은 상태가 나쁘지 않아서 비용도 절감할 겸 필름 작업으로 재사용하기로 했어요.

거실 After

인테리어 직후 몇몇 가전, 가구를 들여놓고 찍은 사진이에요. 모든 몰딩을 제거하고 무몰딩으로 마감해서 깔끔한 느낌이라 너무 좋더라고요 :)

벽지를 페인트 색상과 맞춰서 화이트로 했으면 색상 차이가 없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집이 쿨톤 화이트보다는 웜톤의 크림 화이트로 따듯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투톤을 감수했답니다.

페인트 색상을 벽지 색상에 맞게 조색하는 건 매우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색상 차이를 적응해서 만족하고 있어요 (๑’ᵕ‘๑)

현재 저희 집 거실의 모습이에요. 아직 신혼이라 큰 소파를 사기보다는 모듈 소파를 구매했고 나중에 스툴을 추가 구매해서 소파 크기를 늘려보려고 해요^^

일룸 600폭 카페장은 1인 가구 때 사용했던 제 최애 가구라 신혼집에 가져와서 잘 사용 중이에요 ㅎㅎ 커피보다 차를 더 좋아하지만, 집들이 손님에게 커피 대접하기에 정말 유용한 카페장이랍니다 •‿•

거실 소파 앞에는 협탁 사이드 테이블을 두었는데, 여기엔 책 보관도 할 수 있고 맛있는 차랑 과일도 올려두고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밝은 우드 색감이라 더 애정 하는 협탁이에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모네, '여름의 베퇴유' 그림을 거실에 걸어두었어요. 모네 그림은 다 좋지만 저는 특히 여름의 베퇴유 그림이 좋더라고요. 캔버스 액자에 있는 저 그림은 사실.. 사진이에요 : ) 감쪽같지 않나요?

거실에 있는 콘솔의 크기가 제법 큰데, 저희 집 거실에는 딱 좋더라고요. 그 위에 있는 마샬 스피커로 노래를 듣고 있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 비싼 만큼 값어치가 있구나 싶은 아이템..!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는 폴딩도어를 닫고 에어컨을 켜두며 지내지만 선선한 날씨에는 보통 폴딩도어를 열어서 확장된 거실로 지내고 있어요.

현재 폴딩도어를 열어 둔 저희 집 거실의 모습이에요. 폴딩도어는 열어 두면 통풍이 잘 되고 거실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닫으면 방음과 단열이 잘 된다는 장점이 있어서 폴딩도어 하길 너무 잘했다 싶어요! 

저희 집의 조명은 따듯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모두 주백색 조명으로 통일했어요. 평상시에는 다운라이트 3인치 조명 8개만 켜도 밝아서 커튼 박스 조명은 책 읽을 때 주로 사용해요.

커튼 박스 조명까지 켠 거실&주방의 모습입니다^^*

저희 부부는 보통 주방 아일랜드 식탁에서 식사하지만 손님들이 오시면 큰 테이블에 음식을 놓고 먹어요^^ 저희 테이블 6인용을 샀는데 8인까지도 넉넉히 앉을 수 있더라고요~ 앞으로도 많은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 거실 인테리어 정보

1. 벽지 : 디아망 (PR031-02)
2. 천장 : 페인팅 작업(화이트)
3. 바닥 : 풍산마루 모네 로키 코튼 베이지
4. 걸레받이 : 영림 PS130 크림 백색
5. 조명 : 다운라이트 3인치 8개(주백색)
6. 폴딩도어 7도어
7. 실링팬 : 팬앤코 폴라리스 52인치
8. 식탁 : 한샘 유로 603 일리스 내추럴 식탁 2000

주방 Before

저희 집 주방을 처음 봤을 때, 깨끗한 편이라 필름 시공만 할까 했어요. 하지만 주방에 진심인 남편은 전체적으로 바꾸는 것을 원해서 주방을 모두 철거하고 구조를 ㄷ자로 바꾸면서 냉장고 위치를 터닝 도어 쪽으로 옮기기로 했어요. 

주방 After

전체적인 느낌은 우드&크림 화이트로 맞추고 제 로망인 격자무늬 타일로 주방 인테리어를 했더니 깔끔해졌어요. 기존의 몰딩으로 답답하고 복잡했던 부분을 없애고 통일감을 주었어요.

저는 밝은 우드를 좋아해서 아일랜드 식탁, 하부장, 식탁 조명, 문 색상을 통일하려고 필름지 색상 공부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대체적으로 저는 영림 PW961 필름지를 많이 사용했고, 식탁 조명은 뭉클조명에서 구매했어요. 

가전 구매할 때, 식기세척기를 할까 말까 고민했지만, 하길 정말 잘했어요. 다들 식세기 이모님 하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집들이 초대를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가전이랍니다!

입주하고 주방 소품들이 늘어가고 있어요. 원래 있던 주방용품과 새로 구매한 주방용품이 언발란스 할 때도 있지만, 일단 잘 사용해 보고 필요하면 하나씩 구입하기로 했어요 ^^

주방 아이템 중에서 정말 제가 유용하게 사용하는 아이템 중 하나는 다이렉트 스토어에서 구매한 행주입니다. 촉감이 부들부들 너무 좋아서 아일랜드 식탁 닦을 때, 흠집 날 걱정 없이 잘 사용 중이에요.

맨드롱에서 구매한 주방 커튼과 전자레인지 커버는 작은 소품이지만 분위기를 예쁘게 확 바꿀 수 있는 소품인 것 같아서 추천해요 : )

친한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칼딘 냄비 받침대인데, 평상시에는 트리 형태로 데코 소품이 되었다가 냄비를 받칠 때는 손쉽게 쏙! 뺄 수 있어서 사용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진짜 진짜 애정 하는 소품이에요❤️

한샘 주방 키친타올 걸이도 아이보리 톤이라 저희 집 주방하고도 딱 예쁘게 어울리더라고요. 데이지 스폰지는 기분전환용으로 걸어두는 장식용이에요 :)

그리고 스폰 텍스 스펀지가 물기 제거에 좋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진짜 추천해요!! 설거지 후에 스폰 텍스 스펀지로 한번 스윽 닦아주면 물기 제거 확실히 되어서 뽀송해져요!

저희 집의 숨겨진 주방 수납 꿀팁은 바로 코너장이에요. 코너장 수납의 실용성과 편리함을 위해 경첩에 신경 썼어요. 

이건 인테리어 업체에서 보내주신 3D 코너장 설계도면이에요. 지그재그로 선반 구조를 정해서 높이가 높은 냄비 수납과 프라이팬 꽂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정말 유용하고 냄비 꺼내기도 쉬우니 하부장 새로 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추가로 아일랜드 마감을 라운딩으로 해서 모서리도 둥글둥글 안전하도록 시공했답니다.

주방 다이닝 공간인 아일랜드 식탁 위에서 제가 좋아하는 어글리쿡 접시에 음식을 먹으면 행복하게 식사하게 돼요. 만화 속에서 나올법한 접시 디자인이라 귀엽고 신기하더라고요. ㅎㅎ

최근에 남편이 아베나키 전골팬 그리들을 구매했어요. 고기를 자주 구워 먹는데 그리들에 구워주니 더 맛있더라구요!

식기 수납은 편리하게 슬라이딩 서랍을 사고 싶었지만, 일단 집에 있는 접시꽂이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에요. 큰 그릇들은 모두들 그렇듯 쌓아서 수납 중인데, 차차 편리한 방법으로 바꿔볼까 해요! (혹시 편리하게 사용하시는 꿀템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

싱크대 밑 하부장은 식기세척기 세제와 린스, 주방용 세정제와 함께 소분해 둔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을 나란히 두었어요. 소분한 통 뚜껑에 필요한 만큼 덜어 쓰는데, 편리하고 좋더라고요! 쌀 씻는 볼은 버리는 쌀이 없이 정말 유용해서 엄마랑 시어머님께도 선물해 드렸답니다. 

회전 트레이 양념 정리대는 쉽게 돌리면 원하는 걸 한 번에 찾을 수 있어서 효율적이고 짜증도 안 나서 추천템이에요!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과 작은 방 뷰에요. 미래에 아이가 생긴다는 생각을 하고 인테리어를 진행했던 것 같아요.

주방에서 거실에 있는 아이를 쉽게 볼 수 있고, 아이 방도 쉽게 들여다볼 수 있어서 주방구조를 ㄷ자로 하길 참 잘했다 싶어요. 나중에 아이랑 아일랜드 식탁에 앉아서 재잘재잘 대화할 생각하니 벌써 행복해지네요 :)

🛠️ 주방 인테리어 정보

1. 싱크대 전면 교체(간접등)
2. 300*600 격자무늬 타일
3. 벽지 : 디아망 (PR031-02) 
4. 천장지 : 신한벽지 C8052-1 알토
5. 바닥 : 풍산마루 모네로키 코튼 베이지
6. 필름 : 영림 PS130 크림 백색(영림169)
7. 냉장고장(LG 오브제컬렉션 컨버터블 베이지)
8. 조명 : 주백색
9. 식탁등 : 뭉클 리니어 펜던트(오크 색상)
10. 아일랜드 식탁 : 삼성 필름 zg5029

안방 Before

안방 After

침대 프레임을 고를 때, 패브릭 소재로 할지 원목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이 좋아서 패브릭으로 선택했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데일리 리빙 제품이 가장 웜톤에 가까운 아이보리 색상이라 구매했더니 저희 집하고 잘 어울리더라고요! 

협탁 옆에는 올리브 나무를 두었는데 조화라는 사실! 조화라도 식물이 있으니 싱그러워진 침실이에요^^ 침대 프레임 높이에 맞게 120cm로 선택했는데, 높지 않아 안정적이어서 좋아요 :)

입주 초반 침대 맞은편에는 서랍, 액자를 두고 전신거울과 몬스테라를 두었어요. 꽃병 액자는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밝아지는 느낌이라 애정 하는 아이템이에요~

현재 매거진랙 위치를 옮기고 스툴에 마오리 코로키아 조화 화분을 두었답니다. 살아 있는 식물을 키우는 게 어려워서 저는 조화를 애용하는 편이에요 ^^ 벽걸이 에어컨 줄이 눈에 띄어서 커버를 사서 입혀주었더니 눈이 편안해졌어요.

저녁에 전구색 조명을 켜면 이렇게 따듯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변하는 침실이에요. 조명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해요 :)

침실 이불은 에그 룸 모달 100 이불을 샀는데, 집에 오시는 손님마다 이불 촉감이 너무 좋다고 정보 알려달라고 할 정도로 부드러운 촉감의 이불이에요.

프레임 헤드에 가지런히 올려둔 곰 인형 커플인데 볼 때마다 귀엽고 예뻐서 기분 좋게 잠이 든답니다!

저녁에 샤워하고 누워서 보는 아늑한 뷰예요. 별것 아니지만 좋아하는 소품들을 보고 있으면 행복감을 느낀답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은 것 같아요 :)

협탁 옆 원목 무드등이자 화분이에요. 이오난사가 물을 안 줘도 잘 자라는데 물 안 줘도 되겠죠..?

이번 여름 너무 더워서 열대야도 심하잖아요. ㅠㅠ 자기 전에 야식 먹고 싶을 때, 남편과 함께 안방 에어컨을 틀고 피맥 하는 날이 많은 요즘이에요😊

안방 파우더룸

안방에 있는 파우더룸은 기존에 있던 거울장과 이불장 상태가 나쁘지 않아서 필름 작업으로 비용을 절감했어요. 필름 작업만으로도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다니 신기한 인테리어의 세계...!

화장대 의자 너무 귀엽지 않나요?! 까눌레를 닮은 의자인데, 폭신폭신하고 의자를 끌어도 소리가 안 나서 너무 좋은 아이템이에요. 

🛠️ 침실 인테리어 정보

1. 벽지 : 디아망 (PR031-02) 
2. 천장지 : 신한벽지 C8052-1 알토
3. 바닥 : 풍산마루 모네로키 코튼 베이지
4. 문/화장대 : 영림필름 PW961(영림 173)
5. 몰딩/걸레받이/옷장 : 영림필름 PS130
6. 조명: 엣지등(주백색)/ 다운라이트(주백색)

작은방

작은방은 제가 1인 가구로 살 때 사용했던 가구와 소품들로 꾸며두었어요.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아이 방으로 다시 꾸며줄 예정이에요 (๑’ᵕ‘๑)

원목과 크림화이트 바탕에 노란색이 포인트인 작은방이에요💛 현재는 원목 행거에 제 옷을 디피해 두었지만 나중엔 아이의 옷을 걸어두려고요~

아이가 생기면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아서 샘키즈 수납장을 미리 사두었어요^^ 다들 만족하시는 육아템이라고 해서 미리 사두고 아기용품들을 하나씩 넣어두려고 해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구급약통인데, 구급차를 연상하게 하는 약통이라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생각보다 커서 약품이 엄청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원목 벽걸이 거울을 통해 귀여운 아기방의 일부 모습을 담아봅니다. 언제 우리 부부에게 아이가 찾아올 지 모르겠지만 행복하고 기쁨 가득한 우리 집에 얼른 찾아와 주길 바라봅니다 :) 

공용 욕실 Before

욕실은 조명도 어둡고 타일 색상도 어두워서 전체적으로 다 바꾸고 싶었던 공간이었어요. 다행히 덧방 시공이 가능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어요.

공용 욕실 After

기존과 다르게 따듯한 밝은 색상의 타일로 바꾸고, 욕조를 잘 사용하지 않는 우리 부부 생활방식에 맞춰서 욕조는 아예 철거하고 샤워기만 설치했어요. 샤워부스를 안 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설치하지 않았어요. 

욕실에 꼭 하고 싶었던 부분은 거울장과 간접조명인데, 진짜 추천해요!! 밤에 잠깐 이용할 때 간접조명만 켜서 사용하니 눈부시지 않고 좋더라고요. 분위기도 너무 좋고 정말 진심 다해 추천합니다.

간접조명만 켰더니 은은한 빛으로 양치 도구를 밝혀주네요 ㅎㅎ 공용 욕실의 스테인리스 칫솔걸이가 편해서 안방 욕실에도 한 세트 붙여두었어요.

저희 집 욕실 앞 발 매트예요. 공용 욕실과 안방 욕실 모두 세탁 가능한 규조토 고무 매트로 했는데, 발 다칠 위험 없이 물도 잘 흡수하고 세탁할 수도 있어서 참 유용한 아이템이에요. 

🛠️ 욕실 인테리어 정보

1. 환풍기 : 힘펠
2. 덧방 시공
3. 거울장 1500
4. 세면대, 변기 : 대림바스
5. 조명 : 다운라이트 3인치, 간접조명(주백색)

베란다 Before

인테리어 전에 베란다 붙박이장에는 곰팡이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모두 다 철거하기로 했어요.

베란다 바닥은 마루였는데, 10년 넘어서 그런지 마루가 썩어 있어서 모두 철거하기로 했고, 가벽은 뚫어서 거실과 안방까지 모두 이동 가능하도록 계획했어요.

베란다 After

거실 베란다

가벽을 뚫고 아치형 목공 작업을 했더니 귀엽고 예쁜 공간으로 바뀌었어요! 휴양 느낌을 주고 싶어서 라탄등과 야자수 조화 나무를 두었는데, 이번 여름 홈캉스 야무지게 했답니다 ㅎㅎ

작은방에서 바라본 거실 베란다와 살짝 보이는 안방 베란다 뷰예요. 모든 공간이 한눈에 보이고 통행이 자유로웠으면 해서 모든 베란다의 길을 뚫었어요.

나중에 아이가 방에서 우리 부부의 모습을 보며 함께 수다 떨면 얼마나 재밌을까 상상을 해보곤 해요^^* 그런 마음으로 모든 공간을 통하게 했는데,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 •‿•

안방 베란다

안방 베란다는 저희 부부의 대화 공간이기도 해요. 주말 오후나 평일 저녁에 의자에 앉아서 차 마시고 얘기하는 공간으로 잘 활용 중이에요. 식물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집들이 선물로 받은 식물들이 안방 베란다를 싱그럽게 만들어주었어요🪴

의자에 앉아서 책도 읽고 휴식과 대화가 있는 저희 집 안방 베란다가 참 마음에 들어요 :D 

안방 베란다에서 작은방 베란다가 보이는데, 책상과 의자를 두어서 책을 읽고 싶거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작은방 베란다를 이용하고 있어요.

에어컨 실외기를 연결하는 줄이 눈에 띄길래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조화 식물 덩쿨을 사서 돌돌 말아주었더니 나름 푸릇푸릇하니 괜찮은 것 같아요 : )

안방에서 바라본 안방 베란다에요. 커튼 사이로 보이는 식물들과 원목 제품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차분해지는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다용도실 Before

주방 뒤 다용도실에는 큰 장이 있었는데, 활용도가 낮을 것 같아서 철거하기로 했고, 옷방과의 가벽도 허물기로 했어요.

다용도실 After

인테리어 완공 직후 사진이에요. 분리수거를 위해 필웰 분리수거 장을 구매했는데, 아주 활용도 높게 사용하고 있어요. 선반에는 주방 용품이나 다양한 물건들을 보관하고 있는 중입니다 :) 가벽을 뚫으니 옷방 출입이 쉬워졌어요. 세탁기에서 옷을 꺼내 건조대에 말리는 것도 편하더라고요. 

저희는 LG 워시타워를 구매해서 사용 중이에요. 건조기 처음 사용해보는데, 왜 다들 건조기 사는지 알겠더라고요. 꿉꿉한 여름 습도에 건조기 만한 애가 없습니다 여러분! 


마치며

저희 부부는 공간이 주는 평안함과 행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집이라는 곳이 늘 포근하고 따듯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에게도 그러한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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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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